[연세타워] “낳아 주고 키워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교회복지부 부모님초청예배 外

등록날짜 [ 2017-05-09 15:43:11 ]

■ “낳아 주고 키워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교회복지부 부모님초청예배


<사진설명> 교회복지부 부모님초청예배가 비전교육센터 402호에서 열렸다.  사진 방주현 기자

교회복지부는 4월 30일(주일) 오후 1시 30분 비전교육센터 402호에서 ‘예수 사랑 가족 초청의 날’을 진행했다. 교회복지부 믿음실(1~15세), 사랑실(16~25세), 소망실(26~35세), 온유실(36세 이상), 에바다실(농아인) 회원 전원과 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올려 드렸다. 이날 우리 교회 성도 부모는 물론 비신자 부모들이 함께했다.

이날 김종선 목사는 로마서 5장 8절 말씀을 본문 삼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이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다”며 “하나뿐인 아들을 내어 주기까지 인류를 사랑한 하나님의 은혜에 날마다 감사해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을 경험하고 가족들이 모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신앙 고백을 드려 복 받기를 바란다”고 진실하게 축복했다.

황인원 집사가 사회를 맡은 2부 축하행사에서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양을 선보였다. 온유실 박민석 형제가 첼로를 연주하고 이유리 자매가 찬양했다. 이유리 자매는 “부모님께서 나를 낳아 주셔서 감사하고 고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며 “꼭 예수 믿어 함께 천국 가자”고 부모님께 쓴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사랑실에서는 매 주일 공과활동을 진행한 사진을 영상 편집해 이날 초청돼 교회를 찾은 학부모에게 보여 줬다. 학부모들은 교사들과 자녀들이 주 안에서 교제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회에 마음 문을 여는 모습이었다. 초청자 환영 시간에 초청된 부모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조예권 학생의 어머니는 “부모들이 해 주지 못하는 부분을 교회복지부 교사들이 갑절로 해 주어 감사한다”며 “우리 아이를 보면 나만 어려운 처지인 줄 같았는데 같은 부서 학생들과 부모들을 보고 함께 기도하면서 힘이 났다. 또 연약한 우리 아이를 통해 우리 가정이 예수 믿고 구원받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 것이기에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회복지부를 방문한 비신자 부모 3명에게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예물 시간에는 믿음실 학생들이 ‘성령님 내 마음에 통통통’ 찬양에 맞춰 율동을 선보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교회복지부 교사들은 부원과 그들의 온 가족이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전심으로 기도하고 있다. 교회복지부에 소속한 모든 가족이 예수 안에서 행복을 누리고 천국 가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방주현 기자



■ “새가족 청년들아, 너희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란다” - 새가족청년회 성극 공연

<사진설명> 성극 출연자들이 극 말미 ‘너는 내 아들이라’ 찬양으로 새가족들을 축복하고 있다. 이날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를 다시 깨달은 청년회원들은 작정기도회에 참석해 주님 뜻대로 살기로 마음먹었다.  사진 정지수 기자

새가족청년회는 4월 30일(주일) 성극 <너는 내 아들이라>를 상연했다. 삶이 힘들거나 지친 회원, 예수님을 아직 만나지 못한 회원, 예수님 사랑을 회복해야 할 회원들에게 신앙생활 잘하고 교회에 잘 정착하기를 바라는 주님 심정에서 기획했다.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에도 참석해 예수님을 만나기를 독려했다.

성극 <너는 내 아들이라>에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인물들이 예수를 만나 해결받는다. 이수지 차장은 아직 예수를 만나지 못한 송현 회원, 모태신앙이지만 첫사랑을 잃은 유시윤 회원을 섬기지만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섬기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속상해한다. 이수지 차장의 기도를 들으신 예수님(김승세 분)이 회원들에게 찾아가 그 사랑을 회복시켜 주신다는 내용이다.

새가족 배보배 자매는 “성극을 보면서 제가 아직 세상 속에 파묻혀 있을 때 돌아오길 애타게 바라신 주님의 마음을 경험했다. 기다려 주시고 사랑받을 자리로 다시 오게 해 주신 주님께 진정 감사한다”며 “주님 사랑을 다시는 놓치지 않도록 쉬지 않고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진규 담당전도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본문 삼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최고 가치인 독생자를 지불하셨다”라며 “우리가 이 사랑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었으니 새가족청년회원들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 사랑 안에서 내 영혼의 자유를 누려야 하고 작정기도회에 참석해 예수를 만나고 체험하자”고 당부했다.

성극을 본 새가족청년회 청년들은 작정기도회에 참석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응답을 체험하기를 소망했다. 이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새가족청년회를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


/정지수 기자



■ 당신의 영혼 힐링을 위한 특별한 마사지 - 풍성한청년회 에바다 피부마사지 전도잔치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올 들어 2회째 피부마사지 전도잔치를 진행해 참석자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 후 주일예배에 초청했다. 사진 김학록 기자

풍성한청년회가 4월 22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노량진성전 2층에서 ‘에바다 전도잔치’를 열어 피부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험생에게 복음을 전했다. 총력전도주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초청잔치는 피부마사지를 받은 청년들에게 주일예배 참석을 권면하고 예수를 만난 간증을 전해 신앙생활 하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 주었다.

참석한 관리회원과 새가족 15명에게 피부마사지 풀코스인 ‘클렌징-각질 제거-지압-마스크팩’을 무료 서비스했다. 풍성한청년회 충성자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피부마사지를 직접 하면서 새가족들의 삶 속 고민을 상담해 주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천국 복음을 전했다. 마사지를 받은 수험생 대다수는 다음 날 주일예배에 참석해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

이번 전도잔치에서는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봄 햇살 아래서 교제를 나눌 수 있게 했고 대형TV를 구비해 노량진 전도처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커피와 다과를 대접하면서 새가족들과 친밀하게 교제를 나누었다. 피부마사지 전도잔치를 진행하는 동안 노량진 학원가에서 노방전도를 해 청년 십여 명을 전도했다.

새신자 박동일 형제(전도9부)는 “마사지 해 주시는 분이 전해 준 신앙 간증이 기억에 남는다”며 “피부마사지 효과도 대만족이라 자주 오고 싶고 친구들에게도 권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전도잔치를 열어 복음을 전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구지희 기자


■ “짝궁, 빨리 와! 나 기도 시작해” - 작정기도회 성공을 위한 74여전도회의 특별 이벤트

<사진설명> 74여전도회는 기도짝궁을 정해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시흥에 사는 문지혜 회원(왼쪽)이 ‘기도항아리 출석표’를 들고 환하게 인증샷을 찍었다. 사진 송수빈 기자

혼자서는 완주하기 쉽지 않은 하루 2시간, 50일간 질주하는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 74여전도회(박달희 회장)는 작정기도회 참석을 독려하고자 기도짝꿍을 뽑았다. 작정기도 시간 직전, 자기의 기도짝꿍에게 “짝꿍, 나 기도 시작해”라면서 기도 인증(?)과 응원 문자를 보낸다. 중보해 주길 바라는 기도 제목도 첨부해 기도를 부탁한다.

기도 짝꿍과 주고받는 알콩달콩한 문자 덕분인지 회원들은 대부분 “평소보다 기도가 잘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시흥 사는 문지혜 회원은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도 기도의 열정이 뜨거운 회원과 짝꿍이 돼 저녁 기도회마다 참석하고 있다. 또 기도짝꿍이 서툴게 주차하는 문 회원을 도와주려고 성전 앞에서 기다려 주어 기쁨이 두 배다.

74여전도회는 10팀으로 조직된 기도짝궁에 기도회 참석 때마다 가산점을 주어 가장 점수가 높은 팀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출산하고 몸조리 중이거나 멀리 사는 회원이라면 담임목사의 작정기도 인도 음성 파일을 들으면서 가정에서든 조리원에서든 작정기도회 성공을 위해 기도하도록 독려했고 점수에 포함하기로 했다.

한편, 작정기도회 도중인 지난 4월 30일(주일)에는 작정기도회 항아리를 그려 보며 작정기도회 성공하리라 마음을 다잡고 기도항아리에 응답이 부어지도록 기도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달희 기자


■ 작정 기도 응답이 벌써 한가득 - 충성된청년회 전도부 기도대회

충성된청년회 전도부는 4월 9일(주일) 소예배실C에서 제2회 기도대회를 열었다. 분기별로 기도대회를 열어 회원들이 세밀히 기도하고 응답 내용을 간증하게 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자 기획했다.

전도부 40여 명은 1월 기도대회 때 작성한 기도 제목이 응답받았는지 간증하고, 앞으로 기도할 제목은 무엇인지 추가로 작성했다. 류주영 부장은 “형제 회원들이 믿음의 일꾼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했는데 3개월이 지난 지금 형제들이 잘 정착해 부에서 열심히 충성한다”고 간증했다. 윤진주 차장은 “회원이 교회 근처로 이사해 신앙생활 잘하기를 기도했는데 궁동으로 이사 와서 지금 이 자리에 있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이번 전도부 기도대회는 ‘40일 그리고 10일 작정 기도회’ 전에 기도 제목을 정하고 응답받기를 작정하는 순서를 진행해 작정 기도회를 사모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졌다. 앞으로도 전도부가 구령의 열정을 다해 전도하고 영혼 살리려는 기도 제목들이 하나님께 무한히 응답받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병우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2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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