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살리고자 外

등록날짜 [ 2017-06-20 14:25:57 ]

■ [하반기 추가 직분자 임명]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살리고자

<사진설명> 윤석전 목사가 문승현 부장(새가족남전도회 10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새가족남전도회는 2017 하반기에 기존 영혼 섬김 9부서에서 1부서를 추가했다. 조직된 지 2년여 동안 새가족 회원이 3배 성장할 수 있도록 주님 심정 갖고 섬겼다. 사진 김영진 기자

연세중앙교회는 6월 4일(주일) 하반기 부흥을 기대하면서 영혼 구원을 위해 충성할 직분자를 추가 임명했다. 새가족남전도회, 예배국, 청년회 임명이었다.

2015년 조직된 새가족남전도회는 이번에 1부서를 신설하고 기존 9부서에는 사정에 맞게 심방과 섬김을 담당할 섬김차장 9명과 심방차장 6명을 임명했다. 신설한 10부장에 문승현 집사, 차장에 문한택 집사가 임명됐다. 기존부서 70세 넘은 새가족을 섬기는 다윗실 심방부장에는 이덕영 집사를 임명했다.

신임 문승현 부장은 “임명받는 순간 하나님께서 귀한 직분을 맡기셨다는 감동에 울컥했고 오직 기도하면서 주님 주신 능력으로 새가족을 섬기리라 다짐했다”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장년부 하계성회에 새가족이 한 명이라도 더 참석해 은혜받도록 부지런히 권면하고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새가족남전도회는 2015년에 신설된 이후 전 직분자들이 기도로, 전도로, 성령으로 올해까지 일천 명 영혼 구원을 위해 열심히 사역하고 있다. 새가족남전도회는 은혜받고자 교회를 찾은 새가족을 교회에 정착시키고, 신부의 믿음에 이르도록 섬길 각오를 다지고 있다.

또 이날 임명 후에는 예배국 1부예배 실장에 심준보 집사가, 3부예배 실장에 김주현 안수집사가 임명됐다. 풍성한청년회 11부 부장에는 최미나 자매가 임명됐다. 임명받은 이들을 영혼 살릴 일에 사용하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오정현 기자


■ [새가족남전도회 정회원 환영식] 믿음의 일꾼으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사진설명> 새가족남전도회 정회원 환영식에서 새가족남전도회원들이 등반하는 새가족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 강문구 기자

새가족남전도회(회장 안상선)는 6월 11일(주일)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실에서 정회원으로 등반하는 29명을 환영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새가족남전도회는 새가족 4주 교육을 수료하고 일정 기간 예배와 기도생활에 열심을 내 우리 교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한 이를 ‘다윗실’ (70대 이상 새가족)과 새가족 남전도회 열 개 부서에 나이에 맞게 배속해 ‘정회원’ 등반시킨다.

정회원 등반하는 새가족들은 신앙 간증과 신앙 각오를 나누며 앞으로 믿음생활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어진 곳에서 항상 예배하고 예수 십자가의 피를 값지게 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살겠습니다.”(조일곤)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내게 생명 주시고, 목적 없이 방황하던 나를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신앙생활 잘 하겠습니다.”(유갑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는 주님의 가르침을 항상 잊지 않고 주님께서 사용하실 만한 믿음의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매일 기도하겠습니다.”(유병철)

새가족들이 우리 교회에 잘 정착해 하나님 말씀에 은혜받고 교회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문승현 기자



■ [새가족청년회 하반기 발대식] 청년 새가족,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사진설명> 새가족청년회 발대식에서우리장 7명이 영혼 구원 포부를 말하고 있다. 맨 오른쪽이 신임 김승세 우리장. 사진 정지수 기자

새가족청년회는 6월 11일(주일) 월드비전센터 522호에서 하반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상반기에 써 주신 주님께 찬양으로 감사드리고, 하반기에도 새가족청년회를 제한 없이 사용하실 주님을 기대하고자 신임부서와 직분자 임명식을 진행했다.

새가족청년회는 2017 회계연도 하반기를 맞아 ‘승리우리’를 신설했고, 기존 ‘기쁨·기대·동행·사랑·믿음·은혜 우리’에서 모두 7우리로 개편됐다. 새가족청년회는 ‘부’라는 표현 대신 ‘나와 너 그리고 여러 사람’을 뜻하는 ‘우리’를 사용해 예수 안에서 하나 되자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승리우리’에 임명받은 김승세 부장은 “직분을 감당하기에 미천하고 무지한 사람에게 주님 일을 맡기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영혼 살릴 생명을 공급받고, 예수님처럼 담당한 영혼을 애절하게 사랑할 수 있게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처음 직분을 맡은 김소연 헬퍼는 “충성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영혼 살릴 직분을 맡아 더 기도하도록 응답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며 “오직 기도해 성령께서 영혼 살리는 일에 쓰임받고 승리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민희 헬퍼도 “내 힘으로 할 수 없어 주님께서 채워 주시는 능력과 주님의 심정으로 더욱 영혼을 사랑하며 섬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새가족청년회 이진규 담당전도사는 “죄와 고통과 온갖 문제에 얽매였다 할지라도 예수 믿는 우리는 예수의 보혈 안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다”며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 안에 거하여 날마다 자유함을 누리자”고 축복했다.

발대식 전에 노방전도를 하며 교회에 온 새가족들과 장기간 교회에 오지 않던 회원을 소개하고 환영했다. 우리 교회 역사와 주님이 사용하신 일들을 소개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

상반기에 각처에서 각 모양대로 새가족청년회를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 하반기도 제한 없이 사용해 주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린다.


/정지수 기자



■ [유치부 성경암송대회] 성경도 외우고 믿음도 쑥쑥

<사진설명> 반별대회인 만큼 반마다 특색 있는 복장을 하고 나와 성경 말씀을 암송했다. “성령님 환영합니다” “성령님 사랑해요” 같은 문구를 가슴에 달거나 글씨를 인쇄한 모자를 쓰고 나와 성령강림절 맞이 암송대회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 한혜선 기자

유치부(6~7세)는 6월 4일(주일)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해 비전교육센터 유치부 예배실에서 ‘2017 제2회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유치부는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고 암송해 어린이들이 하나님 말씀에 젖어 죄를 이기고 천국 가는 믿음을 쑥쑥 키우도록 분기별로 연4회 암송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성경암송대회(사회 문은주 총무)는 반별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6세반, 7세반 어린이 모두 6~7명씩 반별로 나와 성령에 관한 세 구절(요3:5, 롬8:2, 고전3:16)을 차례대로 암송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2)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

7세반 어린이들이 먼저 나와서 의젓하게 말씀을 암송했고 6세반 어린이들이 귀엽고 깜찍하게 말씀을 암송했다. 열심히 준비한 반들이 큰 소리로 자신 있게 또박또박 말씀을 외우자 지켜보는 교사들도 감탄했고, 참가한 모든 어린이가 박수와 격려를 받으면서 열심히 암송했다.

어린이들이 하나님 말씀을 늘 가까이 하여 말씀의 반석 위에 굳게 서도록, 유치부는 매일성경읽기, 분기별 암송대회 같은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미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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