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정통 가톨릭 국가 이탈리아에 찬양으로 복음 전하는 우리 성도들 外

등록날짜 [ 2017-10-25 16:12:03 ]

[임청균 교수, 찬양 콘서트 마스터-클래스 예정] 정통 가톨릭 국가 이탈리아에 찬양으로 복음 전하는 우리 성도들

<사진설명> 임청균 교수를 비롯해 연세중앙교회 음악가들이 이탈리아에서 찬양콘서트를 연다.

이탈리아 침례교단이 우리 교회 임청균 교수(명지대 미래융합대학)를 초청해 10월 말 도시 세 곳에서 찬양콘서트를 연다. 로마, 론칠리오네, 토렌티노에서 10월 23일(월)~10월 31일(화)까지 이탈리아 현지 교회와 합력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찬양콘서트에는 글로리아찬양대 지휘자 임청균 교수를 비롯해 우리 교회 오케스트라 멤버인 추지영(색소폰), 이계화(소프라노), 최정은(피아노), 장윤경(바이올린)이 동행하고, ‘생명의 양식’ ‘어찌하여야’ ‘비아돌로로사’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거룩한 성’ 등을 이탈리아어로 찬양한다.

공연 사역과 함께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한 이바노 목사(현 이탈리아 침례교단 사무총장)가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로마에서는 비신자 복음 전도 목적으로 악기를 배우고 익히기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현지 교회의 찬양단과 성악·피아노·바이올린·색소폰의 마스터 클래스 진행할 예정이다.

임청균 교수는 2014년에도 이탈리아침례교회연합 초청으로 우리 교회 민백합(피아노), 정한나(소프라노)와, 2016년에는 박은혜(바이올린), 김소현(피아노)과 함께 찬양콘서트를 연 바 있다.

가톨릭 국가인 이탈리아는 인구 6000만 명 중 개신교인 수는 4만여 명에 불과하다. 또 찬양콘서트 지역 중 토렌티노 시는 지난해 10월 대지진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지진 발생 1년이 지난 때라 토렌티노 시민의 심령에 생명 되신 예수를 전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성령께서 역사하시기를 기대하며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손미애 기자



■ [디모데학년 미니 체육대회] “청팀 이겨라, 홍팀 이겨라”

<사진설명> [개봉동 아이들 주님께로]  초등부 디모데학년 지역 담당 개봉팀 어린이들이 ‘미니 체육대회’에 참석해 친구들과 땀 흘리며 뛰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승리 기자


“뻥!”

세차게 찬 공이 운동장의 청명한 하늘을 갈랐다.

10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개명초등학교(구로구 개봉로)에서 초등부 디모데학년 개봉팀 ‘미니 체육대회’가 열렸다. 개봉팀 어린이 2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소승리 교사가 복음을 전한 후, 홍팀, 청팀 두 팀으로 나눠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발야구, 피구, 림보, 다리 찢어 긴 줄 만들기 네 개 종목을 겨루었고, 어린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휴식 시간에는 교사들이 준비한 주먹밥과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면서 한껏 고조된 열기를 잠시 식혔다. 이날 최종 승리 팀은 홍팀. 홍팀에게는 과자가 가득 담긴 ‘큰 선물 박스’를, 청팀에게는 ‘작은 선물 박스’를 상품으로 증정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재밌는 게임을 하면서 친구들과 오랜만에 뛰어노니 무척 즐거웠다”면서 다음 날 주일예배에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초등부 디모데학년은 비신자 부모를 두었거나 먼 거리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로 구성됐다. 이들이 견고한 믿음 갖고 신앙생활 잘하여 자신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영혼을 살리는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소승리 기자



■ [고등부 복음 스피치대회] 학창시절부터 복음으로 무장하라

<사진설명> [“신앙생활 잘할 사람은 오른손 들고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고등부 복음스피치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차례로 나와 5가지 주제별 스피치를 전했다. 정예찬 학생이 ‘영혼의 때를 위하여’를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 김예성 기자


고등부는 10월 15일(주일)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복음 스피치대회를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스피치대회에 참가한 고등부 학생 5명이 주제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정해지 학생(고1)은 ‘회개’를 주제로 “보여 주기 식의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예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 앞에 회개하고 예수를 만나자”라며 “육신이 편한 대로 살게 하는 마귀 궤계에 속지 말고 내 영혼이 갈망하는 요청에 따라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회개다”라고 전했다.

이민애 학생(고1)은 ‘마귀는 나를 지옥으로 끌고 가는 자’를 주제로 “마귀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존재인데(요10:10)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도적질해서 결국 교회까지 떠나게 해서 참혹한 지옥으로 데려가려는 우리의 원수다”라며 “우리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육신이 갈기갈기 찢기는 고통을 감당하시고 우리를 위해 죽어 주셨다는 사실을 믿고 회개해 마귀 따라 지옥 가는 길에서 돌이키자”고 당부했다.

조소현 학생(고1)은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으시나요?’를 주제로 “신앙생활을 오해하는 것이 있으니, 어떤 영적인 큰 경험을 해야 은혜받았다고 여기는 것”이라며 “당장 어떤 응답을 받지 않았더라도 항상 주님 붙들고 기도하고 응답 주실 믿음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참신앙의 자세요, 그런 자에게 주님은 때에 따라 역사해 주신다”고 말했다.

정예찬 학생(고1)은 ‘영혼의 때를 위하여’를 주제로 “예수 피의 은혜를 경험했다면 전도할 수밖에 없으니 썩어 없어질 육신을 위해 살지 말고 영원한 영혼의 때를 위해 내 육신을 사용하자”라며 “갚을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 다시 말해 전도하며 사는 것이 예수께서 주신 은혜를 갚는 최고 방법”이라고 전했다.

조문영 학생(고2)은 ‘아버지께 돌아가라’를 주제로 “주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에, 지금 은혜받아야 하고 지금 가슴 치며 회개해야 한다”며 “영적으로 무너지면 무너질수록 예수님은 당신을 간절히 찾으시니 지금 아버지께 돌아오라”고 간절한 주님 심정으로 당부했다.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해 영혼 살리는 일에 값지게 쓰임받는 고등부가 되길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예성 기자



■ [풍성한청년회 에바다 피부마사지 전도잔치] 피부보다 소중한 당신 영혼 잘 가꾸셔야죠

<사진설명> [고급 마사지를 무료로…] 영혼 구원 위해 풍성한청년회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올 들어 3회째 대규모 피부마사지 전도잔치를 진행해 참석자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 후 주일예배에 초청했다. 봉경명 기자


풍성한청년회가 10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노량진성전 2층에서 ‘에바다 전도잔치’를 열어 피부마사지 전도를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 진행해 온 피부마사지 전도를 대규모로 기획해 2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 초청잔치를 연 것.

충성자 9명은 관리회원과 새가족 18명에게 ‘클렌징-각질제거-팩’ 과정을 무료 서비스했고 예수의 십자가 사건과 천국 복음을 전했다. 특히 유·수분 상태를 점검해 초청자들 피부가 지성인지 건성인지 중성인지 세심하게 알려 주어 마음 문을 활짝 열게 했다.

초청자인 고현아 자매(전도2부)는 “피부마사지 효과도 대만족이라 자주 오고 싶고 섬겨 주는 연세중앙교회 청년들이 좋아 신앙생활 하기로 작정했다”고 전했다. 신준우 형제(전도9부)는 “섬김이들이 편하게 대해 주시고 예수 믿기까지 경험담도 말해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도잔치에서는 노량진성전 벽면에 2018 풍성한청년회 사진전을 열어 청년회 활동을 알렸다. 1층에 카페테리아도 마련해 커피와 다과를 대접하면서 새가족들과 친밀하게 교제를 나누었고, 파라핀 손마사지도 10분씩 진행해 복음 전할 시간을 확보했다.

풍성한청년회는 21일(토)에 제2차 에바다 전도잔치를 열어 많은 수험생을 초청한다. 에바다 전도실은 피부마사지 충성자들이 직접 전도에 나서 초청자들을 섬기고 영혼 살릴 체계를 잡아 갈 예정이다. 전도잔치를 열어 복음을 전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혜영 기자



■ [박주석 성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수상] 주님 은혜로 신체 한계 극복해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메달리스트] 박주석 성도는 매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꾸준하게 메달을 따고 있다.

교회복지부 온유실 박주석 형제(51세, 뇌병변장애 1급)가 9월 15일(금)~19일(화)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박주석 형제는 2007년부터 꾸준히 메달을 추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박주석 형제는 서울 소속으로 육상 필드 종목에 출전해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포환던지기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평소 메달을 수상하던 곤봉던지기에서는 아쉽게 5위에 그쳤다. 박주석 형제는 2014년부터 4년째 이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9개와 동메달 5개를 땄다.

박주석 형제는 “연세중앙교회에서 예수의 십자가 피의 복음 듣고 구원해 주신 주님께 감사한다”라며 “언제 어느 곳에 있든지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고 천국 갈 그 날까지 전도, 기도, 예배 사모하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강서 기자



■ [이계우 안수집사, 금천구 금천기업인상 수상] 신실한 기업운영으로 지역사회 기여

<사진설명> 찬양국장 이계우 안수집사(맨 오른쪽)가 금천구에서 주는 ‘금천기업인상’을 수상했다.

금천구는 10월 13일(금) 17시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 ‘제22회 금천구민의 날’ 행사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 5명에게 ‘금천기업인상’을 수여했다. 우리 교회 찬양국장인 ㈜아쿠아픽 대표 이계우 안수집사도 이날 수상했다.

금천구는 관내 기업인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금천기업인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금천구에 공장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 한 달 동안 추천받아 선정했고, 이계우 안수집사는 ▲기술개발 및 해외수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술 관련 각종 인증 및 특허 보유 ▲201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울시) ▲2014년 하이서울 브랜드선정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 협약체결(남부여성새로일하기 센터)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태영 기자



■ [이삭학년 손인형극 ‘노아의 방주’] 어서 회개하고 방주에 타렴

<사진설명> [구원받는 키워드는 ‘순종’] 이삭학년은 당대 의인 노아가 구원받은 이유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변함없이 따른 점이라고 손인형극에서 전했다. 박현정 기자


초등부 이삭학년(5·6학년)은 10월 8일(주일) ‘회개의 날’을 맞이해 손인형극 ‘노아의 방주’를 관람했다. 이날 손인형극은 ‘노아가 100년 동안 방주를 만든 사건’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다시는 세상을 물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며 무지개를 약속의 증표로 보여 주신 일’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전했다.

이삭학년 아이들은 인형극을 보면서 하나님의 무서운 경고를 무시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세상 따라 죄를 짓고 살다 보면 천국에도 갈 수 없고, 방주에도 탈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고 회개했다. 이삭학년 아이들을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으로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현정 기자



■ [풍성한청년회 팀모임] 부르심에 이유 있는 연합모임

<사진설명> [전도는 반드시 할 일] 풍성한청년회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전도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 찬양모임을 열었다. 봉경명 기자


풍성한청년회 8부·전도6부·전도9부는 10월 15일(주일) 오전에 월드비전센터 609호에서 ‘이유 있는 연합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찬양팀은 세 부서에서 7명이 자원해 두 주간 기도하며 준비했다. 첫 곡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로 축복한 후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 우리 아버지’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각종 악기와 율동으로 찬양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후 조은영 부장(전도9부)은 “전도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가 전해 주지 않으면 수많은 이가 예수 몰라서 죄 아래 살다 지옥 가기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며 “전도하기 전에 반드시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영혼 구원을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예비된 영혼도 만나게 하신다”고 간증했다.

풍성한청년회는 총력전도주일을 한 주 앞두고 전도하고 심방하고 기도하고 영혼 초청에 마음을 쏟았다. 열매 맺는 것은 주님이 하신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자우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4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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