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친구야, 너도 예수님 만나면 행복해져 外

등록날짜 [ 2017-11-08 10:19:59 ]

■ [요셉학년 ‘행복한 요셉축제’] 친구야, 너도 예수님 만나면 행복해져

<사진설명> 천국 갈 구원 열차처럼 요셉학년은 매달 1회 ‘행복한 요셉축제’를 기획해 새가족 학생들을 초청하고 복음을 전한다. 새가족 어린이들이 깡통 열차에 타고, 짐볼을 굴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인정 기자

교회학교 요셉학년(초등 1,2)은 매달 마지막 주일에 친구 초청과 전도·정착을 위해 ‘행복한 요셉축제’를 연다. 새가족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복음을 전하고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기획했다.

지난 10월 29일(주일)에는 김유진 담당전도사가 ‘글 없는 책’을 읽어 주었다. 김 전도사는 새가족 어린이들에게 “책 속 ‘빨간 장’처럼 예수님은 우리 죗값을 대신 갚으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는데, 다음 페이지의 ‘하얀 장’처럼 회개하면 천국 갈 거룩함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고, 새가족 어린이들은 설교 말씀을 듣고 예수님 잘 믿어 천국 갈 믿음을 가지도록 기도했다.

이어 ‘세계전통가옥과 의상’을 주제로 ‘입체 퍼즐 만들기’를 했다. 16국가 중 아이들이 나라를 선택해 퍼즐을 만들었고 각 나라의 위치, 특징, 기독교인 비율을 알아보면서 예수 믿지 않는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담임교사는 “예수님 잘 믿고 기도해 세계 여러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자”고 당부했다.

신입반에서는 그동안 등록만 하고 교회에 오지 못하던 친구들을 초청해 즐겁게 레크리에이션을 했다. 팀을 나눠 두 명씩 짝짓고 짐볼 굴리기, 과자 따 먹기, 꼬리잡기를 하면서 아이들이 재밌게 보냈다. 새가족 3명이 등록했다. 관리회원 4명이 오랜만에 함께 예배드렸고, 앞으로 예배에 빠지지 않고 와서 예수님 잘 믿겠다고 약속했다.

하반기 결산을 앞두고 요셉학년 교사들을 영혼 구원에 사용하실 주님께 감사한다.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인정 기자



■ [유아부 손인형극 ‘오색나라 앨리스’] 손인형극에 복음을 담아

<사진설명> [앨리스의 천국 탐방기] 유아부는 아동 수준에 맞춰 동화를 각색해 천국과 지옥 그리고 죗값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전했다. 박찬미 기자

유아부(4~5세)는 10월 29일(주일) 손인형극 ‘오색나라 앨리스’를 비전교육센터 401호에서 공연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오색나라 앨리스’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각색한 작품이다. ‘오색(五色)’에 각각 천국(황금색), 지옥(검은색), 예수 피(빨간색), 회개(하얀색), 성장(초록색)이란 의미를 담아 유아부 수준에 맞게 복음을 전했다. 성경 읽기를 싫어하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던 ‘앨리스’가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후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깨닫자 눈물로 회개한다. 이후 앨리스는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을 가득 안고 친구를 전도하고, 성경도 매일 읽기로 결단한다.

유아부 아이들은 손인형극을 보면서 지옥 장면에서 죗값으로 영원히 고통당할 모습을 상상하며 어려서부터 죄와 멀어지겠다고 결심했다. 또 ‘앨리스’가 죄를 회개할 때 함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아이들은 손인형극을 본 후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전도하며 예수님을 위해 살 거예요”라며 큰 목소리로 다짐했다.

이날 박찬미 담당전도사는 열왕기상 3장 27절 말씀을 본문 삼아 “솔로몬이 하나님께 순종해 지혜를 선물 받았듯이 우리 친구들도 하나님께 순종하여 지혜를 받고 꼭 천국에 가길 축복한다”라며 “지옥 가게 미혹하는 악한 마귀를 하나님의 지혜로 승리하자”라고 당부했다.
유아부 교사들은 오직 복음을 전하려고 인형극 틀, 배경, 조명을 만들고 매일 만나서 기도한 후 연습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죽도록 충성하는 교사들로 유아부 아이들이 복음 안에서 잘 자라고 있다. 이 모든 일을 진행하시고 계획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양현정 기자


 

■ [이삭학년 복음페스티벌] 믿음이 쑥쑥 자라나는 우리 교회 아이들

<사진설명> 이삭학년 교사들은 제자인 학생들 믿음이 교사들보다 성장하길 바라는 주님 심정으로 복음페스티벌을 넉 달간 진행했다. 사진은 <천국의 날> 모습.  김신자 기자

교회학교 이삭학년(초등 5,6)은 지난 7월부터 매 주일 복음페스티벌을 열었다. 천국의 날(3회), 죄를 이기는 날(3회), 예수 피의 날(3회), 회개의 날(2회), 성장의 날(2회) 주제에 맞춰 진행했고, 지난 10월 29일(주일) ‘성장의 날’ 행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이삭학년 김신자 담당전도사는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을 본문 삼고 “하나님을 떠나서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이룰 수 없듯이 예수를 모르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물질문명을 누리고 살더라도 죄 때문에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 또한 이웃을 사랑해 예수를 전하고 그 영혼을 지옥에서 건져 천국에 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복음페스티벌 ‘성장의 날’을 맞이해 열매를 상징하는 연두색으로 예배당을 꾸미고 이삭학년 학생들도 연두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신앙생활에 열매 맺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했다. 공과 시간에는 오색 복음 색깔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카나페와 김밥을 만들었다.

한편, 지난 복음페스티벌에서 이삭학년 학생들의 믿음이 훌쩍 자랐다. <죄를 이기는 날>에는 눈과 입술과 생각으로 죄지은 결과가 참혹한 지옥 고통이라고 깨달아 눈물 흘리며 회개했다. <피의 날>에는 내 죄 때문에 대신 죽으신 예수님을 떠올리며 죄짓지 않기로 작정했다. <회개의 날>에는 지금 회개할 시간이 주어졌을 때 반드시 회개하자며 부르짖어 기도했다.

이삭학년 교사들은 복음페스티벌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천지창조> 블랙라이트 공연, 죄의 목록 적어 보기, 손인형극 <노아의 방주> 등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복음을 알기 쉽게 전했다.

이삭학년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확실히 심어 줄 계획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장미성 기자



■ [안디옥성전 전체 의자 교체] 성도들 두 손 걷고 나서 공사 기간 단축해


<사진설명> 새로 들여온 의자로 단장한 안디옥성전. 오정현 기자

안디옥성전 전체 의자 교체를 11월 4일(토) 완료할 예정이다. 10월 23일(월)~11월 4일(토) 두 주간 진행한 교체 작업에 우리 교회 성도 수백 명이 충성에 나서 교체 기간을 줄였다. 10월 29일(토) 저녁 기도 후 새로 들여온 의자의 ‘뼈대 부분’ 재질은 천연원목 레드오크(참나무)고 ‘시트’ 소재는 ‘인조 가죽’이다. 현재 안디옥성전 내부 인테리어와 같은 오크 계열 의자로 교체해 성전 내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어 더욱 고급스럽고 안락한 공간이 조성됐다.

한편, 바닥 왁스 작업 진행을 위해 10월 25일(수)과 27일(금) 예배 후 우리 교회 성도 수백 명이 헌 의자를 바깥으로 내놓았다. 10월 26일(목)과 28일(토)에도 성도 수십 명이 나서 새 의자를 들여올 공간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석중 기자

 


■ [풍성한청년회 팀 모임] 특명! 초청된 새가족을 정착시켜라

<사진설명> 우리는 예수 안에 하나  풍성한청년회는 총력전도주일 이후 새가족을 정착시키고 친교를 나누고자 청년예배 후 세 장소에서 각각 팀 모임을 진행했다. 김태웅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부와 일반부는 10월 29일(주일) 청년예배 후 세 장소에서 각각 팀 모임을 진행했다.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등록한 새가족들을 다시 한번 초청해 친교를 나누고 교회에 정착시키고자 열었다.

전도부 A팀(전도3·4·5·9부)은 월드비전센터 6층 친교실에서 100여 명이 모여 팀모임 ‘당신은 무척 특별합니다(You are so special)’를 진행했다. 활기찬 축복송과 편지글로 지난 주일에 온 초청자 12명에게 주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임현정 부장(전도4부)은 초청자 이준호 형제에게 “배려심 많은 준호야, 예수님은 너와 나의 죄를 사해주러 오셨어”라며 “아직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를 진짜 행복하게 해 주실 분, 죗값으로 지옥 갈 우리 영혼을 살리실 분인 예수님을 꼭 만났으면 해”라고 편지를 낭독해 복음을 전했다.

이준호 형제는 “초청해주고 따뜻하게 섬겨주려고 준비해 주신 분들께 무척 고맙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알아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천호영 부장(전도5부)은 ‘하나님의 사랑’을 주제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고 경험한 자들이 그 사랑을 전해 주려고 여러분을 초청했으니, 독생자를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당신의 죄를 사해주신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고 경험하고 소유하여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기를 소망한다”라고 축복했다.

전도부 B팀(전도1·2·6·7·8부)은 대성전 1층 124호에서, 일반부 9부는 월드비전센터 609호에서 팀 모임을 진행하고 새가족들을 축복했다.

유재학 부장(전도1부)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분을 더 알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충분히 표현한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면 꼭 만날 수 있다”며 함께 신앙생활 할 것을 당부했다.

풍성한청년회는 총력전도주일을 한 주 앞두고 전도하고 심방하고 기도하며 이웃 초청에 마음을 쏟았다. 전도주일 후에도 팀 모임을 하여 값진 열매를 맺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5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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