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그곳에 가면 당신도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外

등록날짜 [ 2018-01-17 13:30:57 ]

■ [청년회 성극 ‘디스커버’ 상연] 그곳에 가면 당신도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진설명> [예수를 발견하다] 청년회 성극 ‘디스커버’는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에 참석하면 구세주 예수를 만나 행복하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극 중 초신자, 타성에 젖은 베테랑 교인, 심장병 환자 등은 흰돌산수양관 성회에서 ‘나’의 죄를 담당하시려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오정현 기자

청년회는 1월 7일(주일) 안디옥성전에서 성극 ‘디스커버(Discover)’를 상연해 동계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각양각색 사정을 지닌 인물들이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해 예수를 ‘발견’한 후 변화된 삶을 산다는 줄거리다.

친누나(황다연 분)의 권면에 억지로 참석한 강진현(김창희 분), 10년째 성회에 참석했지만 예수를 제대로 만나지 못한 윤하영(한민영 분), 심장병을 앓는 박예닮, 깡패로 지내다 얼떨결에 교회에 나온 이대호와 양진욱이 그 주인공이다. 처음엔 설교에 은혜받지 못했지만 이들은 설교자를 통해 하나님의 진실한 음성을 듣게 되고 전 인류의 죗값을 대신 갚으시려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를 만나 구원의 기쁨을 맛본다.

성회 후, 주인공들은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각오를 간증하며 2018 동계성회를 앞둔 청년들에게도 큰 기대를 가지라고 전했다.

3부예배 후에는 이번 동계성회에 참석을 결단하는 작정식을 했다. 각 부서 직분자들은 성회 참석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던 청년들에게 등록을 권면하고, 성회 참석 환경이 열리도록 합심 기도했다. 충성된청년회 16부 이재성 형제는 “공무원이라 성회 주간에 폭설이 내리면 휴가라도 즉각 업무로 복귀해야 하기에 좋은 날씨를 주시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고, 최원종 형제는 “참석할 직장 환경이 열리도록 중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청년들이 성극 등장인물들처럼 모두 성회에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믿음을 10년씩 앞당기길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청년회 동계성회 디자인 공모] 청년들아, 함께 동계성회 가자!

<사진설명> (맨 왼쪽)[깜찍한 천로역정]  디자인 공모에서 1등을 차지한 추혜인 자매는 “하나님 말씀에 지배당해 양처럼 순종할 때 인생에서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다. 나머지는 2등과 공동 3등 작품.

청년회는 ‘주가 너를 지배하게 하라’라는 주제로 1월 22일(월)~25일(목)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되는 동계성회를 앞두고 성회 참석을 권면할 디자인 우수작들을 선정했다. 우수작들은 청년회원들과 공유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거나 회원들 SNS로 발송해 성회 참석을 권면한다.

지난해 12월 31일(주일)부터 50여 명이 출품해 그중 4작품이 선정되었고, 청년회 교역자 투표를 거쳐 추혜인 자매(풍성한청년회 9부)의 작품이 1등에 선정됐다. 추혜인 자매는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가는 것처럼 인생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 말씀이 나를 지배했을 때 나타나는 사랑, 순종, 믿음, 충성 같은 열매를 표현했다”라며 “동계성회를 계기 삼아 믿음의 여정을 이탈한 자가 돌아오고, 은혜받은 이들이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혜인 자매는 디자인을 전공한 관리회원에게 디자인에 대한 자문을 구하며 동계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2등은 예수의 못 박힌 손을 강조한 성윤혁 형제(대학청년회 전도3부)의 작품이 선정되었고, 김영은(충성된청년회 15부), 김민선 자매(새가족청년 기쁨우리)가 공동 3등을 수상했다.

청년회는 전 회원 성회 참석을 목표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기획해 실천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유아부 뮤지컬 잉글리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회학교


<사진설명> 유아부는 뮤지컬 잉글리시에서 눈사람에게 눈, 코, 입을 만들어 주면서 관련 영어 단어들을 즐겁게 배웠다.



유아부(4~5세)에서는 어린이들이 전 세계 복음의 통로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한 달에 두 번씩 ‘뮤지컬 잉글리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부는 ‘조이스쿨’이라는 이름으로 뮤지컬 잉글리시, 발레, 가베(조각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놀이) 같은 고가(高價)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전도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주일) ‘뮤지컬 잉글리시’ 새해 첫 수업을 진행했다. 4~5세 수준 영단어를 짧은 시간에 집중해 배우도록 노래와 활동을 섞어 진행했다. 눈사람에게 눈, 코, 입을 만들어 주면서 관련 영어 단어들을 배우고 영단어 노래를 함께 불러 아이들이 집중하게 했다. 어린이들은 “뮤지컬 잉글리시 시간이 제일 재밌어요” “너무너무 신나요!”라고 함성을 쏟아냈다.

유아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들의 영적·지적 성장을 도모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이 우리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계획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최하나 기자



■ [충성된청년회 5부 5행시] 특별한 날 특별한 신앙고백


<사진설명> [오늘은 내가 시편 기자] 충성된청년회 5부 회원들은 ‘예수 내 구주’ 각 글자로 운을 띄우고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는 5행시를 작성해 은혜를 나누었다.


충성된청년회 5부(김재성 부장)는 성탄절을 앞둔 12월 24일(주일) ‘예수 내 구주’라는 구절을 사용해 5행시를 지어 은혜를 나눴다. 올 한 해 감사 제목에서 믿음의 고백, 기도 제목, 재치 넘치는 문구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의 개성이 돋보였다.

각 부서 회원들은 5행시를 발표하며 신앙을 되돌아보고 은혜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5행시에 고백한 대로 2018년에도 내 구주 되신 예수만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기를 소망한다.

한편, 충성된청년회 전도6부(윤진주 부장)은 12월 16일(토) 노량진성전에서 친교 모임을 진행했다. 새해에 신앙생활을 지킬 작정을 한 가지씩 정하고 회원 간에 친교를 나누었다.

회원들은 “모든 일에 순종하겠고 내 생각과 자존심을 버리겠다” “아침에 일어날 때와 자기 전에 항상 기도해 하루 시작과 끝을 주님과 함께하겠다” “내 필요에만 주님을 찾고 주님의 요청에는 불순종했는데 회개하겠다”고 작정했다. 새해 작정을 통해 신앙생활을 승리하게 하시고 이길 힘을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재성 기자

 
 

■ [남전도회 신년성회 충성] 은혜받고 하늘 상급도 쌓고

<사진설명> 쓰레기 치우며 띤 미소  남전도회 4그룹(30~39남전도회) 회원들은 지난 1월 1일(월)~4일(목) 성회 기간에 퇴근하자마자 연세중앙교회로 향했고 신년성회에 은혜받은 후 밤 11시경 대성전과 월드비전센터에서 그날 나온 쓰레기를 청소했다. 감사하며 충성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정성오 기자

2018년 1월 1일(월)~4일(목) 열린 신년성회 기간, 성회를 모두 마친 밤 11시경, 연세중앙교회 남전도회 4그룹 회원들은 대성전 1~5층과 월드비전센터 4~7층 곳곳을 다니면서 성회 참석자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했다. 매일 두세 기관씩 4~5명이 팀을 이뤄 이 일을 했다. 성회 기간에 주님께 받은 은혜가 크고 구원받은 감격에 젖어 남전도회 회원들 얼굴에는 그저 미소가 가득했다.

정호균 회원(38남)은 “월드비전센터 7층 전 층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화장실 쓰레기를 치웠어도 성회에서 은혜받고 나니 한밤에 하는 궂은일이지만 오히려 기쁘게 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먼저 은혜받았기에 다른 수많은 이가 와서 마음껏 은혜받으라고 묵묵히 충성하는 남전도회원들이 있어 동계성회는 더욱 은혜롭다. 이들을 쓰시는 이는 주님이시다. 주님께만 영광을 돌린다.


/정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6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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