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예수님과 뜨거운 사랑 카드에 담아 外

등록날짜 [ 2018-01-23 11:59:49 ]

■ [동계성회 카드 스토리 공모] 예수님과 뜨거운 사랑 카드에 담아


청년회는 ‘주가 너를 지배하게 하라’는 주제로 1월 22일(월)~25일(목)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하는 동계성회를 앞두고 성회 참석 권면용 ‘카드 스토리’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을 시상했다. 수상 작품은 청년회원에게 SNS로 발송한다.

지난해 12월 31일(주일)부터 올해 1월 7일(주일)까지 30여 명이 출품했고, 청년회들의 교역자 투표를 거쳐 개인 부문과 단체 부문에서 각각 4작품을 선정했다. 개인 부문 1등은 카드 16장에 성회 간증을 담은 김종하 자매(대학청년회 전도4부)에게 돌아갔고, 단체 부문 1등은 카드 18장에 영적 원리를 담은 충성된청년회 전도부가 차지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김종하 자매는 2017 동계성회를 앞두고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 길에 오를 계획이었으나, 경유지 파리에 IS(이슬람국가)가 테러를 일으켜 수십 명이 죽고, 스페인 국경을 넘을 때 탈 고속열차 테제베(TGV)가 30년 만에 탈선해서 10여 명이 사망한 사고가 터지는 보도를 접하고 스페인행이 주님의 뜻이 아님을 깨달아 “여행 경비 70만 원을 손해 보고 동계성회에 참석했다”며  “예수께서 짊어지신 십자가가 인류 아니 바로 나 자신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것임을 알자 교만 가득했던 죄를 회개하고 천국 소망 갖고 충성하고 있다”는 내용을 카드 스토리에 담았다.

<사진설명> [카드를 넘길수록 예수를 만난다] 개인부분 1등 김종하 자매의 작품 일부. 카드마다 스토리를 담아 동계성회에서 만날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게 했다.


전도부는 ‘나는 술, 담배, 게임, 쇼핑, 우울증, 외모지상주의, 음란물에 지배를 받았다’는 스토리를 선보이면서 “언제까지 마귀의 꼭두각시가 될래?”라는 애절한 주님 심정을 카드에 담았다. 이어 ‘마귀의 결박을 잘라내고, 예수의 생명으로 장악당하는 내 영혼의 대축제-동계성회’에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

청년회는 전 회원 동계성회 참석을 목표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기획해 실행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풍성한청년회 전도9부 성회 권면] “동계성회 가자!” 1000프로젝트 가동

풍성한청년회 전도9부(조은영 부장)는 동계성회 권면을 위한 ‘1000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동계성회를 위한 ▲천명의 기도 용사 ▲천 리 길도 한걸음에, 권면 용사 ▲천 원 이상 후원 용사라는 제목으로 부원들이 동계성회를 사모하며 준비하게 했다.

‘1000명의 기도 용사’와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중의(重義)를 담은 ‘천명(天命)의 기도 용사’는 동계성회를 한 주 앞둔 1월 15일(월)~21일(주일) 회원들이 은혜받고 많은 이가 참석하도록 매일 새벽(6시)과 밤(22시)에 합심기도 하고, 하루씩 릴레이 금식기도 하고 있다. 금식기도에 참여한 김다윗 형제는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며 동계성회 참석을 간구하자 회원들이 성회 갈 마음을 먹고 참석할 환경도 열리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리 길도 한걸음에, 권면 용사’는 주일 부모임과 주중에 활발하게 활동한다. 주일 부모임에서 “성회 가서 은혜받고 성령님이 주시는 은혜와 은사를 받으면 죄를 이기고 전도할 능력이 생긴다”며 성회 간증을 전해 참석을 당부하고, 주중에도 회원 SNS로 성회 디데이 이미지를 전송한다. SNS 담당 양승희 자매는 “SNS 이미지를 보고 회원들이 참석을 결정할 때마다 주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천 원 이상 후원 용사’는 형편이 어려워 성회 참석을 망설이는 회원을 위해 성회비를 모금하고 함께 참석해 은혜받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백령도 해병대에 속해 있는 이용규 형제는 “직업군인으로 근무해 합심기도하러 오지 못하지만, 모든 부원이 다 같이 성회 가서 은혜받았으면 해서 후원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재기발랄한 방법으로 성회 참석을 독려해 한 영혼도 잃지 않기 원하시는 주님 심정을 행하는 청년회 행보가 기대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은영 기자



■ [충성된청년회 베데스다 전도잔치] 촉촉한 피부처럼 촉촉한 영혼 만들려면


<사진설명> [“30분이면 복음 전도 OK!”] 충성된청년회 섬김이가 피부 마사지를 하는 30분 동안 초청자가 직접 기도해 주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천연해초가루’ 마사지를 제공해 수험생활에 지친 수험생들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 줬고, 특히 면접을 앞둔 초청자들은 대만족하며 예배 초청에도 마음 문을 활짝 열었다.  김원준 기자


충성된청년회는 1월 6일(토)과 13일(토)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베데스다 전도잔치’를 열고 수험생들에게 피부 마사지 섬김을 제공하며 예수 복음을 전했다. 올 들어 열린 첫 전도잔치에 수험생과 관리회원 43명(새가족18명, 관리회원 25명)을 초청했다.

이날 베데스다전도실은 교회 미등록 새가족과 관리회원을 초청해 피부 마사지로 섬겼다. 학원가 가까이 있는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실시해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찾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 예약제로 7차례 운영했다. 천연해초 가루를 이용한 마사지를 제공해 건조한 겨울 피부에 물광, 보습, 탄력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았다.

이번 전도잔치부터 새가족을 초청한 전도자가 마사지를 받는 동안 함께 자리해 중보기도를 해주고 직접 복음을 전했다. 마사지 충성자를 도와 팩을 올려주기도 했다.

초청받은 이종일 형제(충청12부)는 “접하기 힘든 고급 마사지를 받아 피부가 맑아진 것 같아 기분 좋다”며 “연세중앙교회 청년들이 자신이 만난 예수를 전하는 복음을 듣는 동안 내 마음이 평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도잔치는 흰돌산수양관 청년대학 연합 동계성회를 앞두고 참석을 독려하고자 진행했다. 충성자 중 한 명은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성했더니 전도잔치 일정을 마친 후에 질병에서 고침받았다”고 간증했다.

충성된청년회는 베데스다 피부 마사지 전도 외에도 토요일마다 레포츠 전도, 손글씨 전도를 열어 비신자를 예배에 초청해 영혼을 살리고 있다. 이 모든 사역은 주님이 하셨다. 전도 사역을 감당케 하신 우리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강주희 기자



■ [충성된청년회 팀별 성회 권면 모임] 동계성회, 아직도 망설이고 있나요?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는 동계성회를 한 주 앞두고 팀별로 성회 참석 권면 모임을 열었다. 편지 낭독과 찬양 집회를 기획해 성회 참석을 망설이는 회원에게 직분자의 애절한 마음을 감동적으로 전했다.

■4팀(13~17부)은 1월 14일(주일) 오전 목양센터 2층에서 팀 모임을 열었다. 직분자들은 성회에 초청할 회원들에게 편지를 써서 주님 심정을 전했다.

17부 엄춘실 차장은 “같은 부 정환 형제가 수험공부에 전념하려고 성회 참석을 주저하지만 우리의 앞길은 주님께 달려 있기에 주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성회에 가서 은혜받고 돌아와 집중해서 공부하자”고 당부했다.

13부 구성모 차장은 “이번에 성회에 같이 가서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나고 우리 함께 신앙생활 잘하다 천국까지 같이 가자”고 애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낭독했다.

성회 참석을 망설이던 회원들은 직분자들이 진실하게 혹은 눈물로 애타게 성회 참석을 당부하자 “아멘” 하며 성회에 함께 가겠다고 약속했다.

■2팀(3~7부)은 14일(주일)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실에서 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김연정 팀장은 ‘나의 영혼아 주님만 바라라’(시62:5~7)는 제목으로 “시편 62편에서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난다’는 다윗의 고백처럼 내 본질이 영혼임을 진짜 아는 자는 내 영혼의 구원자 되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모한다”며 “이번 성회에 참석해 타성에 젖고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에 대한 감사와 눈물의 진실한 회개를 잃어버린 신앙생활을 회복하고 예수를 만나자”고 당부했다. 이어 작정서 ‘그래! 결심했어!’를 작성하며 버려야 할 것, 해결되어야 할 것, 꼭 응답받고 싶은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했다.

■1팀(1~2부)은 3부예배 후 목양센터 2층 모임방에서 김일기 조장(1부)이 성회에 참석해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었다. 김일기 조장은 “예수 믿기 전 하나님의 인격과 상관없는 모습으로 죄 아래 살던 중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해 내가 독생자를 죽여야 할 만큼 죄인임을 발견하고 새로 태어나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다”며 “성회에서 은혜받으려면 반드시 기도와 사모함으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예수를 만난 후 달라진 삶의 고백을 전해 회원들의 공감도 불러일으키고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기대하게 했다.

■3팀(8~12부)과 전도부도 연합해 14일(주일) 오전 목양센터 1층 야고보성전에서 2인극 ‘깎여지는 삶’을 무대에 올려 성회 권면을 진행했다. ‘깎여지는 삶’은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려면 하나님과 반대되는 모든 것을 깎아 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예수님이 주인공에게 직접 나타나 정과 망치로 혈기, 나태, 게으름, 정욕 같은 청년들이 주로 짓는 죄를 깎아 내면서 동계성회에서 만들어지자고 당부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3팀은 ‘깎여지는 삶’을 무대에 올려 성회 권면을 진행했다. 현진수 기자

 

/김연정 노하정 신정아 기자



■ [풍성한청년회 임원단 동계성회 권면] “함께 가요” 찾아가는 깜짝 이벤트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임원단은 주일 오전과 오후에 부 모임방과 안디옥성전 등을 찾아가 성회 참석 권면과 이벤트를 열었다. 김홍준 기자


풍성한청년회 임원단은 1월 14일(주일) 부모임 장소를 직접 찾아가 동계성회 권면을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로 팀을 나눠 일반부(3·4·8부) 전도부(2·3·7·10부)를 방문해 권면했다.

사회를 맡은 김창희, 손창수 형제는 “이번 성회 주제는? - 주가 너를 지배하게 하라” “성회에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은? - 회개” “은사집회에 꼭 받아야 할 은사 5가지는? - 지혜, 지식, 믿음, 능력, 방언의 은사” 같은 동계성회 관련 퀴즈를 내고, 성회에 참석하지 않은 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성회에 참석하게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동계성회에서 은혜받는 ‘꿀팁’으로 ▲기도로 예배 준비하기 ▲잡담 금지 ▲휴대폰 꺼두기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 ▲불평불만하지 않고 감사하기 등도 제시했다.

이어 성회 등록지를 작성하게 해서 성회 가기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참석을 독려하고, 사모함을 갖도록 당부했다. 이날 청년회에 소속된 지 얼마 안 된 새가족들도 성회 가기로 등록해 눈길을 끌었다.

풍성한청년회 박건훈 회장은 “이번 청년대학 연합 동계성회에 모두 사모함으로 참석해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 은혜받고 주님이 지배하고 값지게 쓰시는 사람이 되자”고 당부하고 팀모임에 참석한 모든 청년이 아멘으로 화답했다. 팀 모임 가운데 함께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6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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