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영상 통해 전 세계 구석구석 예수 복음 전해지길 外

등록날짜 [ 2018-04-21 22:30:26 ]

■ [윤석전 목사 “CTS 영혼 살리는 큰 역할 담당”] 영상 통해 전 세계 구석구석 예수 복음 전해지길


<사진설명> 윤석전 목사가 8일(주일) 4부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날 촬영된 예배실황은 CTS기독교TV에서 4월 16일(월) 오전 8시30분에 1시간 동안 방영된다. 강문구 기자

연세중앙교회가 ‘특별모금생방송 CTS WEEK’ 주간을 맞아 영상 선교를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4부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CTS는 창사 23주년을 맞아 4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복음으로 다시 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특별모금 생방송을 진행하고, 1일차인 16일(월) 오전 8시30분에 우리 교회 4부예배 실황을 1시간 동안 방영할 예정이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마태복음 5장 21~22절을 본문 삼아 “CTS가 동성애 폐해를 지적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생명의 말씀을 전해 자살을 막는 등 영상선교사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29.1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며 “경제적인 이유와 우울증 같은 정신적 이유로 삶을 포기하려는 이들을 살릴 생명은 예수 복음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날 4부예배에는 CTS인터내셔널 주대준 회장을 비롯해 CTS기독교TV 고장원 사장, 윤문상 부사장, 황우중 이사, 이상범 이사, 허명환 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씨티에스 위크’ 주간에 방영될 말씀은 16일(월)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를 필두로 17일(화)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 18일(수) CTS(브라이언박 목사), 19일(목)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설교가 이어진다.

영상선교사로 쓰임받는 CTS를 통해 온 세대가 하나님께 돌아와 새 생명을 얻고 모든 민족이 복음으로 하나 되길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풍성한청년회 전도부 전도세미나] 전도, 어렵지 않아요

<사진설명> 전도세미나에서 한시온 부장(전도10부)이 전도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지난날 전도하지 못한 사정을 하나님 앞에 눈물로 회개했다. 김호준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부A팀(전도3·5·6·7·10부)은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회원들의 전도 참여율을 높이고자 4월 8일(주일) 오후 대성전 124호에서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전도부 직분자 3명이 차례로 나와 전도 간증과 독려 스피치를 전했다.

천호영 부장(전도5부)은 “노량진에서 학원 전단을 배포하는 분들도 일한 품삯을 받기 위해 행인들에게 무시 받으면서도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며 “지옥 갈 죗값을 이미 지불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 우리는 감사와 기쁨으로 임해야 한다”고 애타게 당부했다.

한송이 조장(전도7부)은 전도 간증을 전했다. “얼마 전만 해도 의무적으로 전도하러 나갔는데, 하루는 주님 심정으로 처음 만난 행인을 진실하게 전도하고 있는 우리 교회 청년을 보고 ‘전도는 살리는 일이다’고 깨달았다”며 “우리는 전도하려고 사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전하지 않는다면 수많은 이가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가기 때문에 전도해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시온 부장(전도10부)은 ‘새가족도 성공할 전도 꿀팁’을 소개했다. ▲처음부터 복음 제시가 어렵다면 청년회 전도프로그램을 소개할 것 ▲수험생활을 하는지 사는 곳은 어딘지 친근하게 물어보고 공감할 화제를 계속 이어갈 것 ▲내가 만난 예수님에 대해 간증할 것.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실제 전도하러 나가서 해봄직한 지혜로운 전도법을 되새기며 고개를 끄덕였고, 통성 기도 시간에 능력 있는 전도자가 되도록 기도했다.

풍성한청년회 전도부가 이번 전도세미나를 계기 삼아 더 많은 영혼이 구원받는 데 쓰임받기를 기대한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여전도회 각 기관 전도 모습] 영혼 사랑 넘치는 여전도회, 전도 준비 ‘북적북적’


<사진설명> “전하기만 해요, 주님이 일하셔요.” 81여전도회는 주일 모임 시간에 전 회원이 동참해 전도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쿠키와 사과·얼그레이·딸기·블루베리 잼을 포장했다. 교회신문·초청카드도 동봉해 전도 말을 전하기 어려운 새가족들도 선물을 전달하면서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전도할 기회를 제공했다. 윤서인 기자

여전도회 각 기관은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전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기관별로 다양한 전도 방법을 실행해 노방전도 하고 있다.

‘81여전도회(정윤하 회장)’ 평균 16명이 참가해 수·토요일(오전 11시~오후 1시) 오류동역(북부)에서 전도하고 있다. 오류동역은 다양한 연령대 유동 인구가 많아 김치전·어묵·만두·쿠키·잡곡 같은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해 전도한다. 행인에게 인기 만점은 김치전 전도. 고소한 기름 냄새를 풍기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전도 부스에 들러 김치전 한 장을 먹는 동안 복음을 전하고 예배에 초청한다. 어린이에게는 쿠키전도를 해 동행한 부모에게 우리 교회 유·초등부 주일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예배 참석을 권하고 있다.

81여전도회는 회원들에게 전도 동기를 부여하고자 지난 4월 8일(주일) 소예배실A에서 전도 물품 만들기를 했다. 회원 24명이 모여 가족·이웃·직장동료에게 전도할 때 줄 ‘쿠키·잼병’을 포장했다. 하루 전 토요일에 만든 쿠키와 사과·얼그레이·딸기·블루베리 잼을 담은 봉투에 교회신문·초청카드를 동봉했다. 이어 선물받을 태신자를 위해 중보기도도 했다. 주일에 초청된 전도자 2명에게 ‘쿠키·잼병’ 선물을 전하자 무척 좋아하며 다음 주일예배에도 오기로 했다.

‘78여전도회(조현옥 회장)’는 회원 10~15명이 참가해 매주 토요일(오전 11시~오후 1시) 고척근린공원에서 전도한다. 손재주 좋은 아기엄마들이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서비스를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동안 그 부모에게 복음을 전한다. 78여전도회 회원도 어린 자녀를 키우는 나이라 자모들끼리 공감대 형성이 잘된다. 78여전도회는 회원의 부모님과 비신자 남편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예배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여전도회 각 기관을 전도 도구로 사용하셔서 교회 인근 지역 비신자 전도와 영혼 구원을 이루게 하신 이는 주님이시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윤서인 조현옥 기자



■ [충성된청년회 연극 <리커버>, <라디오스타>] 기도와 전도, 기본에 강한 청년회


<사진설명> 작정기도회를 앞두고 진행한 ‘라디오스타’에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취해 게스트들이 기도에 승리하도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왼쪽) “이 약병에는 지옥 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진심이 들어있습니다.” 연극 ‘리커버’ 주인공인 병원장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를 믿는 믿음”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는 4월 1일(주일) 오전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연극 ‘리커버’를 상연했다. 청년들 감성에 맞는 문화 공연을 기획해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전도대상자들을 예배에 오도록 초청한 것.

연극 ‘리커버’에는 목적 없는 수험생활에 불안해하는 ‘고시원’(김여정 분), 뇌종양 진단을 받은 ‘김시련’(김덕희 분), 회사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김대리’(최우석 분)가 등장한다.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할 방법을 병원장(정재환 분)이 알려 주는데, 그 약이 바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의 피’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린 피로 고통을 치유받고 영원한 행복을 얻자는 복음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구희진 목사는 초청받아 교회에 온 이들을 향해 “오늘 여러분을 교회에 초청한 이유는 꼭 예수를 믿어 천국 가자는 것이니 예수 믿어 현실에 닥친 온갖 문제와 영혼의 때 닥칠 영원한 문제를 해결받길 소망한다”며 “예수께서 내 영혼 살리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고난받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믿음을 내 몫으로 가져 영원히 행복하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청주에서 와서 연극을 관람한 김지영 자매는 “모든 문제를 치유해 줄 예수라는 약을 더 일찍 만났다면 나의 현재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었을텐데”라며 “집이 멀어 오기가 힘들지만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기로 작정했으니 예배에 꾸준하게 올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다.

3월 25일(주일) 오전에는 충성된청년회 3팀(8~12부)·4팀(13~17부)이 연합해 ‘(기도해)라디오스타’를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진행했다. 작정기도회를 앞두고 회원 전원이 사모함으로 참석하도록 기획했다.

게스트로 나선 최진희 부장(11부)은 “기도하기 어려울 때 직분자들이 ‘부르짖어 기도하라’ ‘일어나서 기도하라’고 당부하는데 평범한 답안 같지만 응답하실 주님께 응답받고자 하는 진실을 드리라는 말이다”며 “아직 기도할 만큼 믿음이 없다면, 기도할 제목을 달라고, 기도할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보라”고 제안했다. 두 번째 게스트로 나선 김보라 자매는 친구의 기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사연과 가족 구원 내력을 간증해 청년들에게 기도할 힘을 불어넣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참석자들에게 실시간 문자메시지를 요청해 ‘기도’ 2행시를 현장에서 받았다. “기적이 일어납니다/도전하세요” “기도는/도가 지나쳐도 돼” “기가 막힌 응답이/도착합니다” “기신아(귀신아)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도나가(떠나가)” “기도해/도와줄게-예수” 등 짧지만 기도할 힘을 공급해 호응을 얻었다.

충성된청년회는 교회에서 진행하는 믿음의 스케쥴에 적극 동참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예정이다.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7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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