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찬송 이어부르기 틀리면 방석 ‘쾅’ 外

등록날짜 [ 2018-06-13 16:22:20 ]

■ [풍성한청년회 전도1부 헌금송 이벤트] 찬송 이어부르기 틀리면 방석 ‘쾅’

<사진설명> 누가 누가 완벽하게 외우나  전도 1부는 한 달 뒤 3부예배에서 하나님께 올려 드릴 헌금송 암기를 게임 형식으로 진행했다. 네 팀으로 나눠 암기 실패 시 매달아놓은 방석을 떨어뜨리는 벌칙을 내려 헌금송을 즐겁게 외우도록 독려했다. 최유라 기자

“코앞으로 다가온 3부예배 헌금송을 위한 기획, 천국~노래자랑! 찬양 소절을 나눠 차례대로 불러서 완벽하게 성공한 팀이 승리합니다. 가사를 틀리게 부르면 방석을 떨어뜨려 주세요.”

풍성한청년회 전도1부는 지난 6월 3일(주일) 오전 부 모임 시간에 주일3부예배 헌금송 연습을 겸한 ‘천국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게임 형식으로 헌금송을 외우면서 주 안에서 하나 되고, 하나님께 최상의 찬양을 올려 드릴 준비를 갖췄다.

네 팀으로 구성하고 팀별 5~6명이 소절을 나눠 헌금송 ‘하루를 시작할 때’를 완벽하게 부르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가사를 틀리거나 음정이 틀릴 경우 ‘방석 낙하’ 벌칙을 받았고 ‘까르르’ 웃으면서 가사를 모두 외웠다.

윤보람 자매(전도1부)는 “모르는 가사를 몸으로 설명해 주거나 긴박하게 가사를 외우면서 이날 참석한 새가족 회원들도 마음 문을 열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풍성한청년회 전도1부는 하반기를 맞아 주 안에서 하나 되고 주님의 영혼 구원을 바라는 마음을 헤아려 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충성과 찬양을 통해 영광 받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린다.


/유재학 기자


■ [새가족청년회 정회원 등반식 열어 ] “믿음의 뿌리 튼튼하게 내릴게요”


<사진설명> 안녕, 청년회  새가족청년회 2018 회계연도 2/4분기 정회원 등반식에서 등반하는 회원과 앞으로 이들을 섬길 청년회 직분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정지수 기자

새가족청년회는 지난 5월 20일(주일) 오전 월드비전센터 4층 코이노니아홀에서 2/4분기 정회원 등반식을 했다. 새가족청년회 32명(형제 21, 자매 11)이 충성된청년회(15명), 풍성한청년회(13명), 새가족남전도회(2명) 해외선교국(2명) 소속 정회원이 된 것. 이날 청년회 직분자들이 찾아와 함께 기도하고 축복했다.

이재훈 형제(기쁨우리)는 정회원 등반 소감에서 “새가족청년회에 있는 6개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지만 예배 자리, 식사, 연락 등 소소한 섬김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일반 청년회에 소속해 믿음의 튼튼한 뿌리를 내리는 것이 사랑받은 것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해 주님처럼 사랑하고 섬기길 기도한다”고 정회원의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장윤정 자매(기대우리)는 “성경 말씀대로 전하는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우리 교회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배려해 주고 섬겨 준 직분자들에게도 감사한다”며 “청년회에 등반해 경험할 신앙생활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수의 사랑을 경험하고 은혜받은 새가족들이 어엿한 정회원이 되어 자신이 받은 섬김을 또 다른 새가족에게 전하며 주님께 쓰임받을 모습을 기대해 본다. 연세중앙교회 새가족청년회는 일률적인 주차별 교육을 실시해 해당 과정을 수료하기만 하면 등반시키는 것이 아니라 ‘참’ 정회원 배출을 목표한다. 새가족이 예배, 기도 등 모이는 자리를 폐하지 않고,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살겠다는 결단이 완전히 수립될 때까지 짧게는 5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섬기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정지수 기자



■ [찬양국, 신입대원 초청 ‘찬양의 밤’] “찬양대 신입대원 30여 명 늘었어요”

<사진설명> 연세비전홀에서 열린 신입대원 모집 행사에서 30여 명이 찬양대원으로 지원했다. 찬양국은 문화 행사를 열어 신입대원을 환영하고 식사도 대접했다. 사진은 오케스트라가 축하 행사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 오정현 기자


연세중앙교회 찬양국은 지난 6월 3일(주일) 4부예배 후 월드비전센터 4층 연세비전홀에서 신입대원 초청 ‘찬양의 밤’을 열었다. 연세중앙교회 찬양대원을 포함해 모두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연세중앙교회는 나이에 따라 ‘헬몬찬양대(50대 이상 장년부)’ ‘글로리아찬양대(50대 미만 장년부)’ ‘시온찬양대(청년)’를 두고 있다.

황인원 집사가 사회를 맡아 친교를 나누며 신입대원 환영 행사를 시작했다. 오케스트라가 ‘성령이 오셨네’ ‘내가 매일 기쁘게’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를 연주했고, 글로리아찬양대 그룹장 25명이 ‘예수 이름 높이세’ 찬양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초청행사에 참여한 신입대원 30여 명이 각 찬양대에 지원했고, 기존 대원들은 신입대원들이 찬양대원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했다.

김은희 글로리아찬양대 신입대원은 “음악성은 없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은 사모함에 지원했다”며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이시기에 연습 시간부터 찬양대석에서 찬양 부르는 순간까지 항상 진실하게 주님을 찬양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윤형 시온찬양대 신입대원은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사랑의 고백이고, 존귀하신 주님께 경배하며 영광 올려 드리는 사명”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주님의 크신 사랑을 날마다 경험하고 그 고백이 늘 찬양으로 상달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찬양국은 4월 초부터 신입대원 초청행사를 기획하고 현수막 제작, 문화 행사 준비, 홍보, 기도회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에도 여전도회 충성실에서 마련한 수백 명 분 저녁식사와 환영행사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섬겼다. ‘찬양의 밤’을 마친 후 신입대원들은 각 찬양대 연습 장소로 이동해 첫 연습과 신입대원 교육에 참석했다.

찬양국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성도라면 누구나 찬양에 참여할 것을 당부한다. 찬양대에 지원하려면 주일 4부예배 후 연습장소(헬몬 소예배실D, 글로리아 소예배실B, 시온 소예배실A)를 방문하면 된다. 영원토록 찬양 받으실 우리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승욱 기자


 

■ [시온찬양대 포토제닉 시상식] 누가 가장 예쁘게 찬양할까요?

<사진설명> “스마일~ 주님을 찬양하는 감격에 늘 미소 지어요.”  5월 포토제닉상을 차지한 정원형 형제와 김효정 자매. 청년회원으로 구성된 시온찬양대는 매달 ‘포토제닉’ 시상식을 열어 아름다운 미소로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당부한다. 오정현 기자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찬양하는 이달의 대원은 누굴까?”

시온찬양대는 매달 1회 ‘포토제닉’ 시상식을 진행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찬양하는 이를 축하하고, 전 대원이 하나님께 눈물과 땀과 진실의 찬양을 올려 드리도록 독려한다. 회계연도 초반인 1월부터 5월까지 총 10명의 형제·자매 대원을 선정해 마지막 주일에 시상했고, 지난 5월 27일(주일)에도 포토제닉 수상자 2명이 찬양을 통해 경험한 은혜를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5월 수상자인 김효정 자매(소프라노 파트)는 “얼마 전 회식 자리에서 어렵게 빠져나와 금요철야예배에 부랴부랴 와서 찬양한 적이 있는데, 그날 찬양인 ‘넉넉히 이기느니라’를 부르며 세상을 이기고 찬양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해 눈물로 고백했다”며 “찬양할 때마다 내 안의 성령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느끼면서 감사와 기쁨을 회복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5년째 찬양대 충성 중인 정원형 형제(테너 파트)는 “우리를 위해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영생을 주신 것에 감사하면 찬양대석에서 진실하게 찬양할 수 있다”며 “예수님을 찬양하려면 주님이 십자가에 쏟은 보혈을 붙들고 회개해야 하기에 찬양대 직분을 담당하면서 내 영혼이 항상 거룩해지려고 기도하고, 눈물로 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온찬양대는 연세중앙교회 성도를 비롯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수많은 사람이 찬양을 보고 들으며 은혜받도록 하나님께 땀과 눈물과 감사와 기쁨과 영광의 찬양을 하려고 마음 쏟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정재환 기자


■ [요셉학년 바이블올림픽 개최] “성경말씀 배열 너무 재밌어요”


<사진설명> 요셉학년 어린이들이 ‘바이블올림픽’ 순서 중 하나인 ‘눈 가리고 과자 집어 오기’에 참여하면서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코끼리코를 돌고 있다. 이선영 기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 신입반 어린이들이 천장을 바라보며 주기도송을 읊조리고 있다.

초등부 요셉학년은 지난 6월 3일(주일) 오후 12시 비전교육센터 502호에서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신입 어린이를 위해 ‘바이블올림픽’을 열었다. 신입8반을 2팀으로 나눠 열띤 경합을 벌였다.

‘바이블올림픽’ 첫 순서는 ‘성경 말씀 순서대로 배열하기.’ 주기도문 내용인 마태복음 6장 9~13절 말씀을 범위로 출제했다. 게임을 시작하자 각 팀 어린이 40명이 힘차게 달려가 낱말카드를 집어 들고 제자리로 돌아와 교사들과 함께 집중하며 배열했다.

둘째 순서는 ‘눈 가리고 과자 집어 오기.’ 각 팀 한 명씩 안대로 눈을 가리고 코끼리코를 10바퀴 돈 후, 친구들과 교사의 소리만 듣고 장소를 찾아가서 과자를 집고 돌아오는 방식이다. 어린이들은 자기 팀 대표가 목표점까지 잘 찾아가도록 입으로 소리 내고 손뼉을 치며 안내해 주었고, 대표는 소리에 따라 신중히 한 걸음 한 걸음 떼서 미션을 완수했다. 행사 내내 각 팀에 용기를 북돋우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고, 서로 도우며 이끄는 협동심을 엿볼 수 있었다.

‘바이블올림픽’에 참여한 신입반 어린이들은 하나님 말씀을 더욱 가까이 접했다. 어린이들이 언제나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여 천국 갈 믿음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김예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7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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