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청년회 하계성회는 ‘이미 시작’ 됐다 外

등록날짜 [ 2018-07-26 17:18:26 ]

■ [풍성한청년회 1팀모임 ‘첫사랑’] 청년회 하계성회는 ‘이미 시작’ 됐다


<사진설명> 하계성회를 한 달 앞두고 진행한 팀모임에서 선등록을 마친 전도부 회원들이 주님과 ‘첫사랑’ 회복을 사모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유재학 팀장은 “하계성회에 참가해 하나님을 깊이 만날 것”을 간절히 당부했다. 김홍준 기자

“인생이 바뀌는 곳입니다. 세상 사람이던 제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된 곳”(전도2부 이범진 부장).

“영육 간의 고통을 고치는 곳이에요. 풍성한청년회 담당전도사님도 성회에서 원인모를 병을 고침받았어요. 무엇보다 이런 믿음의 경험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하죠”(전도4부 임현정 부장).

“새가족도 3박4일 만에 교회에 정착하는 곳이에요. 낯설어하지 마요, 예수 안에 하나”(전도8부 온인해 부장).

“우리 교회 청년들에게는 ‘충성’할 특권이 주어져요.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을 섬기려고 화장실 청소, 주차, 설거지를 해서 하늘의 상급을 쌓고 은혜를 갑절이나 받을 수 있는 곳이죠.”(전도9부 조은영 부장).

풍성한청년회 전도부 부장들이 흰돌산수양관 성회의 장점을 진실하게 전했다. 청년성회를 앞두고 회원들이 성회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감동받은 회원들이 성회 등록을 작정했다.

풍성한청년회 전도부1팀(전도1·2·4·8·9부)은 지난 7월 1일(주일) 오전 야고보성전에서 ‘하계성회 권면 팀모임-첫사랑’을 진행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하계성회를 전 회원이 사모하며 등록하게 하려는 목적을 담았다. 사회는 이찬송 자매, 우민유 형제가 맡았다.

특별 게스트 유재학 팀장(전도1부 부장)은 “흰돌산수양관 성회의 ‘믿음을 10년 앞당긴다’는 슬로건에 크게 감동했다”며 “올해도 꼭 능력받고 믿음 성장하려고 사모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기 전에는 그 맛을 알 수 없듯이 하나님께서 아무리 사랑이 많으셔도 직접 체험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을 알 수 없기에 하계성회에 참가해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길 소망한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단, 성회참석을 방해하는 마귀역사가 있을 테니 △방해는 곧 마귀역사임 알고 좌절하지 말 것 △마귀역사가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받을 은혜가 풍성하다는 증거 △마귀역사를 이기도록 직분자와 부원들이 매일 합심해 기도하자고 힘을 북돋워 주었다.

이날 팀모임에서 성회 등록을 권면받은 회원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도8부 신영탁 형제는 “회사 업무상 하계성회 참가가 불투명하지만, 믿음을 보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3박 4일 참석 할 작정으로 등록했다”며 “하계성회 때 첫사랑 회복해서 하나님과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굳은 각오를 표했다.

전도1부 최은우 자매는 “모태신앙이고 하나님의 존재는 믿었지만, 나 자신을 더 믿고 살았다”며 “하나님께 돌아와 보니 하나님께서 항시 나를 지키셨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번 성회도 큰 기대 된다”고 밝혔다.

강상욱 형제가 특송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고 하계성회 UCC 콘테스트 입상작인 전도9부의 ‘승리자’를 관람했다.

하계성회 일정은 7월 30일부터지만, 청년들의 하계성회는 이미 시작됐다. 성회 전 사모함으로 준비한 만큼 받는 은혜도 클 것이다. 청년회 모두가 주님을 만나고 회복하는 귀한 하계성회가 되길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충청, 팀별로 성회 참가 권면 모임] “하계성회 가실 거죠?” “아멘!”

<사진설명> [“그 말을 듣고 싶었다.”] 지난 15일(주일) 4팀모임에서 “하계성회 가실 거죠?”라는 질문에 새가족 문영기 형제가 “아멘”이라고 대답하자 청년회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는 팀별로 성회 참석을 독려하는 편지, 성극, 영상 등을 선보여 새가족·관리회원들 마음 문을 열고 있다. 오정현 기자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는 하계성회를 한 주 앞두고 팀별로 성회 참석 권면 모임을 열었다. 진실한 편지 낭독과 세심한 섬김으로 직장 등 여러 환경 상 성회 참석을 아직 결정하지 못한 회원에게 은혜 베푸시길 고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도시락 전달 영상으로 마음 문 열어
-4팀모임
충성된청년회 4팀(13·14·16·17부)은 교회에 오지 못한 회원들을 직접 찾아가 ‘은혜 도시락’을 전한 후, 지난 15일(주일) 오전 팀모임(야고보성전)에 초청했다. 도시락을 조리과정에서 전달까지 영상 촬영해 팀모임 때 상영하고, 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성회 가실 거죠?”라는 질문에 모든 초청자가 “아멘”화답하며 하나님을 만날 소망을 외쳤다. 13부 정재하 형제는 “부원들에게 섬김받아 감사하다”며 성회 참가를 결단했다.

팀모임 당일 참가한 새가족에게도 직분자들이 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17부는 오보배 부장이 지난 4월 등록한 김정엽 형제에게 “성회 가서 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을 만나길 바란다”고 함께 참가하길 당부했고, 정엽 형제도 “이직해서 분주하지만 참가하겠다”고 결심을 전했다. 16부에서는 박보미 차장이 전날 노량진에서 전도한 문영기 형제에게 “성경에 주님이 부르지 않으면 내게 올 자가 없다고 했는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 자리에 오셨으니 성회 같이 가서 예수님 만나자”고 당부했고, 영기 형제도 “아멘”이라고 승낙했다.

4팀은 성극 <돌아온 탕자>를 무대에 올려 3팀 청년들에게 아버지께 빨리 돌아오라고 당부했고, 레크리에이션순서에 ‘하계성회’ 4행시 콘테스트도 열어 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16부 송보경 자매의 “하-하루하루 반복되는 삶/ 계-계획대로 모든 일은 이루어지나요/ 성-성공하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회-회사만 다니며 세월을 흘려보낸 당신, 인생의 터닝포인트 하계성회로” 작품이 1등을 차지했다.

■망설이는 당신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편지
-3팀모임
충성된청년회 3팀(8~12부)과 전도부(1~6부)는 지난 15일(주일) 오전 소예배실C에서 연합 팀모임을 했다. 직분자들은 성회에 초청할 회원들에게 편지를 써서 주님 심정을 전했다.

12부 김종오 차장은 김영화 자매에게 “언니가 ‘성회 가면 은혜는 받는데, 돌아오면 똑같다’고 말했죠, 신앙생활은 은혜받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성령으로 승리해야 하니 이번 성회도 꼭 같이 가고 돌아와서도 신앙생활 승리하도록 같이 기도해요”라고 애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낭독했다.

이어 이하준 3팀장(12부 부장)은 “성회 참가 권면을 위해 기도하다가 회원들이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지 못해 성회 참석을 결단하지 못한다는 점을 찾아냈다”며 “성회 주제인 ‘가는 세월 너 무엇하며 어디로 가니’는 여러분 영혼 살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애타는 질문이니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지 말고 마음을 돌이켜 성회 가자”고 담담하지만 진실하게 당부했다.

성회 참석을 망설이던 회원들은 직분자들이 진실하게 혹은 눈물로 애타게 성회 참석을 당부하자 성회 등록지에 이름을 쓰고 날짜를 기입하며 성회에 함께 가겠다고 약속했다.

■탕자의 간증 “성회 가서 주님께 돌아가자”
-2팀모임
충성된청년회 2팀(3~7부)은 지난 15일(주일) 오전 노인복지관 1층 예배실에서 팀모임을 열고 지난 성회에서 받은 간증을 나누며 참가를 독려했다.

4부 이하민 형제는 “세상에서 방황하다 지난해 하계성회에 가면서 ‘주님 저 기억하시나요? 오랜만에 주님께 나아가지만 기억해 주세요’라고 기도했다”며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주님을 떠나 세상을 사랑하던 지난날을 예수 피 앞에 회개하자 큰 은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에서는 만족이 없었지만, 주님께 돌아오자 내 영혼이 살겠다, 하계성회 가서 함께 살자”고 당부했다.

이날 김연정 팀장(3부 부장)도 “성회에서 큰 은혜를 받고 돌아올 텐데, 이후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순종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3부 박지훈 형제가 ‘아모르 데이(Amor Dei)’를 찬양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들렸다. 



/오정현 기자


■ [유아부 뮤지컬 잉글리시 진행] “나는 ‘워터메론’ 너는 ‘그레이프’”

4~5세 수준 영단어를 율동과 노래로
영어교육과 복음전파 ‘일석이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사진설명> 유아부(4~5세) 여름 맞이 ‘뮤지컬 잉글리시’는 여름 대표 과일·채소 모양 영단어를 공부했다. 각종 과일·채소 모형을 머리에 직접 쓰고 영단어를 익혀 어린이들이 쉽게 습득하게 했다. 박찬미 기자

유아부(4~5세)는 아이들을 세계적 복음의 통로로 성장하게 하고자 한 달에 두 차례 ‘뮤지컬 잉글리시’를 진행한다.

4~5세 수준 영단어를 짧은 시간 집중해 익힐 수 있도록 율동·노래하며 리듬에 맞추거나 다양한 활동을 벌여 포인트를 줘서 아이들이 쉽게 습득할 수 있게 한다.

7월에도 신나고 즐거운 ‘뮤지컬 잉글리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1일 첫째 주일에는 ‘여름 과일(Summer Fruit)’을, 7월 15일 셋째 주일에는 ‘천국(Heaven)’를 주제로 진행해 아이들이 외국어 실력을 쌓고 복음 메시지도 들었다.

첫째 주일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수박, 복숭아, 포도, 멜론, 옥수수 등 과일·채소 모양의 얼굴 가면을 어린이들이 쓰고 해당 과일 이름을 영어로 외쳐 보았다.

“Watermelon!(수박)” “ Peach!(복숭아)” “Grape!(포도)”

셋째 주일에는 여름성경학교 유아부 프로그램 ‘천국 페스티벌’을 앞두고 ‘천국’을 주제로 삼았다. 어린이들은 천국을 묘사한 그림을 보면서 ‘황금(Gold)’ ‘꽃(Flower)’ ‘돌고래(Dolphin) 등 영단어를 배웠다. 마지막에는 천국 관련 가사가 담긴 찬양을 부르며 천국의 아름다움을 상상해보았다.

유아부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의 영적 성장과 지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언제나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계획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최하나 기자



■ [81여전도회 예배국 찾아 감사함 표현] “예배국 집사님들, 감사합니다”


<사진설명> “예배 때 받은 섬김 돌려드립니다.”  81여전도회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서로 사랑하라”(요13:34)는 말씀을 실천하고자 모든 예배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묵묵히 수종드는 예배국을 찾아 섬겨주었다.  윤서인 기자

81여전도회(회장 정윤하)는 지난 6월 17일(주일)에 특별한 섬김을 실천했다. ‘교회 구석구석에서 충성하시는 분들을 우리 기관에서 섬기자’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공예배와 하계성회 수종을 앞둔 예배국에 감사를 표현했다.

예배실을 찾기 전, 81여전도회 회원 24명은 빨간 머리리본으로 단장한 후 응원도구를 들고 예배실 모임방을 방문해 예배실원들에게 “예배실에서 항상 사랑으로 섬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음료수와 과일을 비롯해 각자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예배실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벤트에 함께한 서지혜 회원은 “평소 교회 곳곳에서 섬겨 주시는 분들이 고마웠는데, 섬김 이벤트를 보고 예배실원들이 기뻐하셔서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 말씀을 실천한 것 같아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의찬 예배국장도 “여전도회의 사랑의 격려가 큰 위로가 됐고 주님의 이름으로 대접한 손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님께 먼저 사랑받았으니 이젠 그 사랑을 나누어 사랑이 넘쳐 나는 성도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정윤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8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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