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왕관·초콜릿·기도 “생일선물 3종세트 받았어요” 外

등록날짜 [ 2018-08-13 19:41:04 ]

■ [78여전도회 생일 축하·기도 캠페인] 왕관·초콜릿·기도 “생일선물 3종세트 받았어요”

<사진설명> [이번 달은 여러분이 주인공] 78여전도회는 6월과 7월에 생일을 맞은 (앞줄 왼쪽부터) 송수빈, 문영숙, 임은숙, 박정현, 김은 5명에게 선물과 축복송을 전달했다. 이날 생일 대상자들은 왕관을 쓰고 남다른 섬김을 받았다. 박남미 기자

78여전도회(조현옥 회장)는 지난 7월 29일(주일) 소예배실B에서 6월과 7월에 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하고 주님 심정으로 섬겼다. 6월 생일자 김은, 임은숙, 박정현, 7월 생일자 문영숙, 송수빈 총 5명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축하해 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왕관, 초콜릿, 기도. 이날 생일을 맞은 회원들은 세 가지 선물을 받았다. 첫째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너’라며 황금 왕관을 쓴 것. 이어 전 회원이 초콜릿을 하나씩 선물하며 “주님과 달콤한 신앙생활 하세요”라는 축복의 인사로 받은 것. 마지막은 가장 좋은 선물로, 생일을 맞은 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다 함께 기도한 것이다.

생일 축하를 받은 김은 회원은 “여전도회원들이 정말 왕처럼 정성껏 섬겨 주니 감격스럽다”며 “육아와 직장생활로 분주하다 보니 어느 해는 생일도 잊고 넘어가는데, 여전도회원들이 기도해 줘서 큰 힘을 얻었다. 주님이 날 사랑해 주시는 것이 느껴졌다”며 미소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설명> 78여전도회 기도 캠페인 디자인. “기도해야 영적생활을 승리한다”는 성경 구절을 아름답게 제작해 기관 식구들이 기도하는 데 독려하고 있다. 박남미 기자

한편, 78여전도회는 7~8월 기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하계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잃지 않으려면 기도해야 하기에 전 회원이 기도하러 교회에 오도록 독려한 것. 이를 위해 SNS 이미지를 디자인해 기도할 것을 당부하고, 매일 전 성도 기도회를 마친 후에도 ▲78여전도회가 하나되도록 ▲하계성회에 받은 은혜 유지하도록 ▲담임목사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해 합심기도도 하고 있다. 섬김과 기도를 통해 은혜 주시고 부서를 하나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현옥 기자


■ [풍성한청년회 6부·11부 토크쇼 ‘부흥하라 흥!’] ‘흥’ 넘치는 청년회, 부‘흥’하라!

<사진설명> 청년성회를 앞두고 진행한 토크쇼에서 게스트들이 성회에서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고 마지막 시간에 성회 참가를 결정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축복하고 있다. 정새아 기자

7월 15일(주일) 오전, 풍성한청년회 6부와 11부가 연합해 토크쇼 ‘부흥하라 흥!’을 월드비전센터 6층 친교실에서 진행했다. 청년성회를 앞두고 성회 등록할 ‘흥’을 돋우기 위해 은혜로운 간증을 전했다.

첫 게스트로 나선 이세나 부장(11부)은 “몇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후 망막박리 증세가 심했는데 ‘시야 일부가 안 보일 정도로 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그러나 눈이 안 보이게 된다는 두려움보다는 그동안 하나님을 떠나 산 죄를 회개하고 싶어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해 말씀에 은혜받고 회개했더니 내 영이 맑아지고 시력도 되찾았다”고 간증했다. 이어 “담임목사님께서 ‘회개해 죄를 해결받으면 문제도 해결된다’고 설교하셨는데 그 말씀을 경험했다”며 “우리 회원들도 청년성회에 꼭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경험하길 소망한다”고 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게스트의 간증을 들은 청년들은 하나님께서 청년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또 이번 하계성회에서 얼마나 큰 은혜를 부어주시려고 기다리시는지 깨달았다. 전상욱 형제(풍성한청년회 6부)는 “성회에 가지 못하도록 마귀역사가 심하게 방해하고 있지만, 매일 기도해 사모함을 공급받자 타성에 젖은 지난날을 회개하고 싶고 주님 꼭 만난다는 소망이 넘친다”고 고백했다.

풍성한청년회 청년들은 하계성회에 참석해 하나님 말씀이 자신에게 이뤄짐을 경험하고 죄지어 주님과 멀어졌던 관계를 회복했다. 다음 성회까지 기도하고 신앙생활 잘하리라 다짐했다. 성회에서 역사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현승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8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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