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주님이 주신 꿈 가지고 천국까지 뛰어 보자, ‘팔짝’ 外

등록날짜 [ 2018-08-29 17:41:44 ]


■ 주님이 주신 꿈 가지고 천국까지 뛰어 보자, ‘팔짝’

지난 7월 30일(월)~8월 2일(목) 제50차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가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가는 세월 너 무엇 하며 어디로 가니’라는 주제로 열렸다. 윤 목사는 “실상 없는 세상 유행에 세월을 내버리지 말고, 영원한 실상을 위해 하나님 말씀의 법대로 살라. 육신으로 이 땅에 살 동안 주를 위해 멋지게 자신을 사용하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듣고 인생의 참된 가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풍성한청년회 전도1부 청년들이 천국 소망 향해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힘차게 점프하고 있다. 전도1부 박성훈 형제는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을 만나자 ‘주님의 핏값을 헛되게 하면 안 되겠다’ 싶어 기도와 전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행복을 경험한다”며 밝게 웃었다. 111년 만의 폭염에도 수천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성회에 참가해 풍성하게 은혜받은 청년들에게서 예수 생명이 전해진다.

/김홍준 기자

■ [충성된청년회 3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날씨만큼이나 ‘핫’ 했던 광복절 버스킹 전도


<사진설명>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생명으로 전도하러 가자.”] 지난 8월 15일(수) 광복절을 맞아 충성된청년회 31명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 전도를 펼쳐 행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대한민국 해방을 기념하는 날, 예수 피로 죄에서 해방시켜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김동현)

“날씨는 무더웠지만 아름다운 하늘 아래서 주님께 찬양할 수 있어 좋았어요.”(변난주)

“한국교회 100만 성도가 모여 기도한 땅 여의도. 이곳에서 주님께 찬양할 수 있어 기뻐요.”(김응현)

지난 8월 15일(수) 민족의 해방일 광복절을 맞아 여의도 광장에서 청년들이 죄·저주·지옥에서 해방하여 영혼의 자유를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길거리에서 찬양하며 감격스러운 버스킹 전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충성된청년회 3부 직분자들과 회원 31명은 요한성전에서 기도한 후 오후 3시~4시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했다. 공휴일을 맞아 단잠을 즐기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하계성회에서 죄와 육신의 소욕을 이길 능력을 받았기에 청년들은 오전 일찍 기도하며 영혼 구원 사역에 나섰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16:9), “주님 안에서 실패란 없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주 이름 찬양’ 곡을 부르며 길거리 전도에 나섰다.

3부 서민성 차장은 “세상 사람들은 휴일에 육신의 기쁨을 찾지만 우리는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주 안에서 전도하러 모인 자체가 복”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찬양하며 주님을 전한 오늘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충성된청년회 3부는 버스킹 공연을 위해 찬양곡을 정하고, 단체 SNS방에 공유하며 개인 연습을 했다. 수·금요일 예배 후에도 연습하면서 호흡을 맞췄다. 길거리에서 찬양하게 하시고 전도하게 하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연정 기자




■ [4교구 연합구역예배] 말세에 복 받는 성도가 되자

<사진설명> 8월 10일(금), 4교구(강혜란 교구장) 연합구역예배에서 이영근 1대교구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복종희 기자

지난 8월 10일(금) 오전 10시, 4교구 연합구역예배를 구로구 온수동 주정화 구역장 가정에서 드렸다. 직분자세미나를 앞두고 드린 이 예배에 1지역(오정)·2지역(온수) 교구식구 중 75명이 모여 성회에 가서 은혜받을 각오를 다졌다. 이영근 교구 목사는 갈라디아서 6장 6~13절 말씀을 본문으로 ‘말세에 가져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고 이삭을 바치기까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하나님께 복을 받았다”며 “이번 직분자세미나에 참가하는 교구식구 모두 주님 앞에 죄된 모습을 회개하고, 자신이 처한 환경과 상황을 이기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려 맘껏 은혜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자”고 독려했다.

이날 연합구역예배에는 올해 새가족여전도회에서 등반한 새신자와 관리회원도 함께해 성회 참가를 결단했다.

예배 후 ‘구역장 추가 임명식’이 열렸다. 1지역 10구역장에 김영자 집사, 2지역 17구역장에 전송분 집사가 추가 임명돼 하반기에 주님과 함께하는 생명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했다.

연합구역예배를 드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고 주 안에서 성도들이 교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주희정 기자



■ [83여전도회 성회송과 SNS로 직분자세미나 참가 캠페인 전개] “이래도 직분자세미나 안 가실래요?”

<사진설명> 83여전도회는 성회송 홍보(왼쪽)와 SNS 이미지 발송(오른쪽)을 통해 직분자세미나 참가 권면 캠페인을 전개했다. 성회 전날까지 SNS로 새벽예배 말씀을 요약해 전달하며 전 회원에게 하계성회를 홍보했다. 임경선 기자


83여전도회는 ‘새벽예배 말씀요약’ 이미지를 SNS로 발송해 회원들과 공유했다. 직분자세미나를 앞두고 ‘디데이’ 형식으로 매일 전해 성회 참가를 권면한 것.

회원들은 날마다 전달되는 새벽예배 설교 말씀을 읽으며 성회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했다. 이미지 상단에는 ‘설교 요약’을 게시하고 하단에 회원에게 보내는 ‘당부’를 담았다. ‘D-1’ 이미지에는 “하나님이 인정할 만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설교 말씀 요약을 담았고, 이에 맞춰 “믿음을 견고하게 할 최고 기회가 직분자세미나”라고 덧붙였다. 새벽예배 말씀을 요약한 나은희 자매(83여전도회)는 “새벽예배를 드리면서 나 자신부터 성회에 가서 은혜받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사모하는 마음으로 성회를 준비했다”며 “회원들이 ‘새벽예배 말씀요약을 읽고 은혜받았다’고 문자해 주어 감사했다”고 뿌듯해했다.

이번 직분자세미나에 함께한 83여전도회원은 모두 큰 은혜를 받았다. 한가혜 자매는 “성회에 와서야 내가 얼마나 회개를 해야 하는 처지인지 영적 사정을 깨달아 감사하다. 앞으로 주님 일 하는 자로 살고 싶은 소망이 넘치고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이수연 자매는 “부르짖어 기도할 힘이 생겨 주님께 마음껏 회개했고, 두통이 치유되는 은혜도 경험했다”고  간증했다.

한편, 83여전도회는 지난 7월 22일(주일)에도 ‘성회송’을 회원들에게 선보이며 성회 참가를 당부했다. “내가 주인공 하계성회” 플래카드와 시원한 민트색 티셔츠를  입고 같이 직분자세미나 참가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은아 기자



■ [디모데학년 성경빙고퍼즐 진행] “성경 용어·인물 맞혀 보세요!”


<사진설명> 초등부 디모데학년이 지난 19일(주일) ‘성경빙고퍼즐’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성경 용어와 인물 이름을 범위로 빙고 칸을 완성하고, 게임 용어와 연예인 이름에 익숙하던 어린이들은 이를 계기로 성경 용어와 성경 속 인물들을 알게 됐다. 소승리 기자


지난 8월 19일(주일) 초등부 디모데학년 소망팀(개봉·광명)은 ‘성경빙고퍼즐’ 게임을 진행했다. 디모데학년은 대부분 비신자 가정 아이들로 구성돼 있어 복음을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어린이가 많다. 디모데학년 아이들은 은혜로운 성경 용어나 믿음의 인물 이름 대신 게임 용어와 연예인 이름에 익숙하다. 소망팀은 세상문화에 젖어 있는 어린이들이 하나님 말씀과 가까워지기 바라며 ‘성경빙고퍼즐’행사를 기획했다.

게임 방식은 아래와 같다. 성경에 나온 단어·인물 목록을 가지고 각자 빙고 칸(가로세로5×5)에 원하는 목록 내용을 적는다. 그 후 순서대로 자기가 쓴 단어를 하나하나 외치면서 ‘쓰리 빙고’(가로·세로·사선으로 3줄 연결)를 완성하는 팀이 이긴다.

이날 소망팀 7개 반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해 친구·교사들과 즐겁게 친교하고 성경 속 인물과도 친숙해졌다. 성경빙고퍼즐을 하면서 성경 용어들을 처음 접한 어린이들은 교사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고, 교사들은 단어 뜻을 풀어주고 성경 인물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알려 주었다. 어린이들이 성경 용어 뜻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빙고를 풀어 나갔다.

디모데학년 소망팀은 새신자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성경책이 없는 아이들에게 성경읽기표를 만들어 일주일간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범위에서 퀴즈를 풀어 오는 과제를 내주고 있다. 아이들이 성경 말씀 관련 활동을 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며 믿음이 더욱 자라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소승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8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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