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훌륭하게 자라 주님의 큰 일꾼 되길” 당부 外

등록날짜 [ 2018-09-11 08:11:26 ]

■ [교육장학국, 초등학생~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 “훌륭하게 자라 주님의 큰 일꾼 되길” 당부

신앙 모범되고 성적 우수한 학생
아버지 마음으로 격려하고 지원해


<사진설명> 교육장학국은 교회와 나라의 미래인 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격려했다. 윤석전 목사와 장학국장 정택동 안수집사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문구 기자

연세중앙교회 교육장학국은 지난 8월 19일(주일) 오후 신앙생활과 가정생활에 모범이 되고 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초등부 16명, 중등부 10명, 고등부 8명, 대학부 6명 모두 40명에게 윤석전 담임목사와 정택동 교육장학국장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공동으로 수여했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교육장학국 후원자들을 감동해 전달하는 만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하나님이 쓰실 영향력 있는 인물로 훌륭하게 성장해 교회와 사회에 큰일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주님 안에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학청년회 김현진 자매(건국대 신산업융합학과)는 “주님의 전적인 은혜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장학금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년의 때에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알차게 사용해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리길 원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올해 교육장학국은 신앙생활을 잘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님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한 뒷받침을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주님의 자녀가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알아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 [하계성회 결산감사예배 올려 드려] 하계성회에 우리 교회를 쓰신 주님 감사합니다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장년부성회부터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이르기까지 두 달여간 열린 성회마다 영혼 구원하는 일에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김영진 기자


지난 7월 23일(월) 장년부성회를 시작으로 연세중앙교회와 부속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된 하계성회에 교파를 초월해 한국 전역과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가 모였다. 성회의 대미를 장식한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는 오대양 육대주 50여 국에서 모여든 목회자 포함 수만 명에 이르는 국내외 목회자가 참가해 회개와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 은혜의 절정을 이루었다.

9월 2일(주일) 오후 예루살렘성전에서 하나님께 올려 드린 2018 하계성회 결산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빌립보서 2장 12~18절을 본문 삼고 성령께서 사용해 주신 감격을 전달했다.

윤석전 목사는 “우리 성도들이 직장생활, 가정생활, 자녀양육으로 분주한 중에도 자원해서 충성한 것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내 죗값을 갚아 주신 구원 은총에 감사를 표현한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려 십자가에 달려 흘리신 피의 공로를 감사한다면 평생 원망과 시비 없이 주의 일에 복종하고 충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윤석전 목사가 “주님께서 나를 위해 죽어 주셨다는 신앙 양심의 발로에서 복종하고 충성하자”고 외치자 성도들도 “아멘” 하며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성도들은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고 감사 고백으로 예물을 드리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오정현 기자



■ [교회복지부 직분자 하반기 워크숍] “미혹 이기고 직분 감당 끝까지 승리” 다짐

<사진설명> 교회복지부는 지난 9월 2일(주일) 저녁 ‘하반기 직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신문발행국 김석 집사(건국대 철학과 교수)가 ‘미혹에 주의하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워크숍 후 김석 집사(가운데 회색 자켓)와 교회복지부 직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태영 기자

교회복지부는 9월 2일(주일) 저녁 7시30분 목양센터 1층 사랑실에서 하반기 직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먼저 3/4분기에 생일을 맞은 직분자 8명을 축하하면서 교회복지부의 장점과 중보기도 제목을 나누었다.

생일을 맞은 김현숙 교사(온유실)는 “우리 지체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눠 감사하다”며 “교사로서 담당 지체의 가정을 심방할 때 그 어머니께서 ‘말을 잘하지 못했던 아이가 말이 많이 늘었다’며 변화한 모습을 간증하셨다”고 기쁜 소식을 전하고 “우리 지체들도 인내하며 기도하고 기다려 주면 하나님께서 변화시키신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교사생활 하면서 느낀 보람을 전했다.

이어 연세중앙교회 신문발행국 논설부장 김석 집사(건국대 철학과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석 집사는 ‘미혹에 주의하자’를 주제로 “내가 나 자신에게 속을 수 있다”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1시간이 아주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밌고 흥미로웠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을 통해 한 가지에 집중하면 다른 것을 보지 못한다는 인지적 착각 ▲실험카메라를 설정해 놓고 안과의사가 안과진료와 상관없는 일을 실험자들에게 시켰을 때, 의사라는 직업을 신뢰하며 맹목적으로 따라 하는 실험자들 ▲길거리에 로또 복권을 흘려 놓고 로또를 주운 사람에게 돈을 주며 로또 복권과 바꾸자고 제안하지만 당첨될지 모른다는 착각에 모두 다 거절하는 사람들 ▲같은 옷을 입은 아이가 고급스러운 카페에서 찍은 사진과 후미진 골목길에서 노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고 3초 만에 그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해 버리는 모습 등 여러 예시를 들며 우리의 착각을 일깨워 주었다. ‘이 정도면 신앙생활 잘하는 거야’라고 스스로 자아도취하는 착각과 ‘주님처럼 당신을 섬기겠습니다’라며 섬기지만 내 방식대로 섬기는 것 또한 상대방을 불편하게 할 수 있는 사실 등을 깨닫게 해 주었다.

교사들은 내 생각이 나를 미혹하지 않도록, 내 눈이 나를 미혹하지 않도록, 하나님 말씀을 거울 삼아 자신을 점검할 필요성을 느꼈다. 유익한 시간 마련해 주신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방주현 기자



■ [충성된청년회 전도초청잔치 성극 ‘후 엠 아이(Who am I)’ 상연] “진정한 나를 알고 싶다면 1번을 누르세요”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9월 2일(주일) 3부예배 후, 성극 ‘후 엠 아이(나는 누군가)’를 안디옥성전 무대에 올려 전도초청잔치를 열었다. 교회에 처음 온 청년들이 영적 존재인 자신의 ‘본질’을 발견케 하고자 기획했다.

수험생인 주인공 ‘세환’(이강린 분)은 어느 날 희한한 전화를 받는다. “진정한 자신이 누군지 알고 싶다면 1번, 지금 이대로 살길 원한다면 2번을 누르세요.” 세환은 당돌한 목소리에 끌려 1번을 누르고 잠이 든다. 이튿날 아침, 세환의 팔에는 끊을 수 없는 ‘빨간 줄’이 칭칭 감겨 있고, 그 줄을 따라가 보니 한 남자가 옆에 앉아 “나는 당신의 영혼(한창호 분)”이라고 소개한다.

이후 세환은 그 자리에 앉아 세상 문화에 타락하고 방탕하게 살 때마다 자기 영혼이 시름시름 죽어 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영혼이 죽으면 나도 죽는 거잖아’라고 깨달은 세환은 다급히 상담소를 찾는다. 상담소장인 ‘예수’(정재환 분)는 “네 영혼이 살길은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린 피 공로뿐”이라고 말하면서 연극은 막을 내린다.

연극이 끝나고 조명이 들어오자 설교에 나선 구희진 충성된청년회 담당목사는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모든 사람의 바람이지만 사람은 모든 것을 가져도 ‘죽음’과 죽음 이후의 ‘지옥 갈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결국 행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죗값은 사망이기에 피할 수 없는 지옥의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리셨으니 그 사실을 믿고 죄 사함받아 여러분의 영혼이 영원히 행복하길 소망한다”며, “예수 믿고 천국 가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교회에 초청받아 예수 믿기로 결신한 서승환 형제는 “성극 주인공처럼 가정형편이 어려웠는데 아버지를 원망한 지난날을 눈물로 회개했다”며 “예수님이 나를 지옥에서 건져 주시려고 죽으셨다는 설교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함께 등록한 김현정 자매도 “예배드리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신다는 것이 믿어진다”고 고백했다. 신지혜 자매는 “성극을 보면서 내가 영적 존재인 걸 처음 알았다. 다음에도 꼭 교회에 오고 싶다”고 신앙생활 할 의지를 드러냈다.

충성된청년회는 회계연도 마무리 시점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초청행사를 마련해 전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올 한 해 마무리를 잘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김정신 기자



■ [청년회 추가 직분자 임명식서 밝혀] “마음 쏟아 청년 영혼 구원하겠다”


<사진설명> (좌측부터) 대표로 임명장을 받은 윤담희, 이원희, 한송희, 유영빈. 윤석전 목사가 이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오정현 기자

청년회는 지난 9월 2일(주일) 3부예배 전 하반기 부흥을 기대하면서 부흥 발전과 영혼 구원을 위해 충성할 하반기 추가 직분자를 임명했다. 충성된청년회 40명, 풍성한청년회 26명, 대학청년회 16명, 새가족청년회 6명 모두 88명이 추가 임명장을 받았다.

각 청년회는 2019 회계연도에 왕성하게 충성할 일꾼들을 기대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헤아려 흰돌산수양관에서 은혜받은 회원들을 신임직분자로 대거 임명했다. 특히 대학청년회는 전도부 총무를 새로 임명해 영혼 구원 사역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원희 대학청년회 신임 전도총무는 “하반기 대학청년회 부흥 발전을 위해 전도 사역을 지원하고 전도정착 기획을 마련하려 한다”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혼 구원에 마음 쏟아 충성하겠다”고 영혼구원의 각오를 밝혔다.

이 외에도 대표로 임명장을 받은 윤담희 풍성한청년회 전도1부 차장은 “주님 심정 달라고 애절히 기도하고 영혼 살리고자 몸부림치겠다”며 “주님을 가장 사랑하고 주님 사랑을 힘써 전하겠다”고 직분 임명 소감을 고백했다.

유영빈 새가족청년회 차장은 “예수님을 떠나 세상에서 방황하며 살던 시절이 너무 죄송해서 주님께 받은 은혜 감사하여 충성했더니 이번에 직분자로 임명해 주셨다”며 “나를 사랑하신 주님 마음 갖도록 기도하고, ‘기쁨우리’ 회원들을 이모저모 주님 심정으로 섬기겠다”고 섬김이 사명을 다할 각오를 밝혔다.

한송희 충성된청년회 3부 차장은 “직분 감당을 어려워했는데 다시 한번 믿고 임명해 주셔서 감사하다. 주님이 쓰고자 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이웃 영혼을 살리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임명받은 청년들을 축복한 후 “주인의 마음에 쏙 들게 충성하는 주님의 하인이 되라”고 당부했다. 임명받은 이들을 수많은 영혼 살릴 일에 사용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손미애 기자


■ [충성된청년회 전도자양성대회] “전도만이 살길이다” 스피치 나서


<사진설명> 전도자양성대회에서 진실상을 차지한 박용욱 형제가 회개를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9월 1일(토) 오후 1시 노량진성전에서 전도자양성대회를 열었다. 충성된청년회 4팀과 전도부와 임원단에서 각각 대표 1명씩 출전해 총 6명이 경합을 벌였다. 지난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일반회원들이 ‘복음 전도자’로 성장하고자 주제별 스피치에 나섰다.

1팀 엄선미(2부) 자매는 ‘성령’을 주제로 “예수 피로 죄 사함받고 거룩해졌다는 증거로 성령받은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 말씀 앞에 내 모습을 비춰 보고 끊임없이 죄를 찾아 회개해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예수 안에서 항상 기도해 성령 충만을 받아 예수의 증거자가 돼 죄로 지옥 갈 수많은 영혼 구원하자”고 성령께 쓰임받길 호소했다.

2팀 박용욱(5부) 형제는 ‘회개’를 주제로 “회개하라는 말은 지옥 갈 네 죄를 해결하라는 주님의 애타는 목소리”라며 “내 죄를 십자가에 피 흘려 담당하신 주님의 고난과 피의 절규를 잊지 말고,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죄를 이기며 예수 피를 전하자”며 힘주어 회개 메시지를 전했다.

3팀 김현진(8부) 형제는 ‘구원’을 주제로 “죄인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영원한 멸망에서 해방받은 사건이 구원”이라며 “그 구원을 이루고자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야 했던 하나님 아버지의 아픈 마음과 십자가에 피 흘려 인류에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예수께 감사하며 아직 그 소식 몰라 멸망 길로 가는 이웃을 사랑해 복음 전하자”고 이웃 영혼 구원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4팀 이소연(16부) 자매는 ‘자아’를 주제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실 때 자신의 형상을 따라 영과 혼과 육으로 우리를 창조하셨다”라며 “영원히 사는 영혼이 내 본질임을 깨달아 육신의 때를 영혼의 때를 위해 살고, 내 영혼의 지옥 갈 처지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아 그 피의 배신자가 되지 말자”고 당부했다.

전도부 손미령(전도1부) 자매는 ‘전도’를 주제로 “구원받은 은혜를 가진 자들이 예수께 드리는 최후의 신앙고백이 바로 전도”라며 “소심하고 말주변 없던 내가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심정을 깨닫게 되었고 지금은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전도의 소중함을 자신의 간증을 더해 말했다.

임원단 최은혜 자매는 ‘보혈’을 주제로 “죄의 삯으로 지옥 갈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갚아 구원하신 은혜를 기억하자”며 “예수의 피를 가진 자를 하나님이 주목하시고 도와주시니 예수 피 들고 기도하고 전도하여 부흥하자”며 예수 피의 공로를 높였다.

이날 김현진(3팀)·이소연(4팀)이 은혜상을, 엄선미(1팀)·박용욱(2팀)이 진실상을, 손미령(전도부)·최은혜(임원단)가 열정상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충성된청년회는 하계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표현하고자 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살리는 일에 써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윤지훈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9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