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어느 버스 기사의 위대한 선택

등록날짜 [ 2018-09-28 17:08:57 ]

■ [성극 <버스> 공연] 어느 버스 기사의 위대한 선택

승객 목숨 살리려 아들 포기한
버스 기사의 이야기를 통해
십자가 사랑 애절하게 표현


<사진설명> 주인공 버스 기사 지훈(강태일 분)이 여자 친구(박혜빈 분)에게 청혼하는 장면. 둘은 결혼해 임신했지만 출산 과정에서 아내가 아이의 생명을 살리고 자신은 죽는다. 이후 버스 사고로 승객의 목숨이 위협받을 때 지훈은 아들을 희생하게 된다. 노혜지  기자

대학청년회는 9월 16일(주일)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관리회원·새가족을 초청해 성극 <버스> 무대에 올려 예수 복음을 전했다.

“손님, 예수님 믿으세요!”

주인공 지훈(강태일 분)은 아내(박혜빈 분)가 죽은 후 어린 아들과 지방에 내려와 버스운전사로 새 인생을 시작한다. 운행 첫날, 버스의 브레이크 고장 탓에 위기에 처한다. 비탈길을 내달리는 버스를 멈추기 위해 지훈은 비극적인 결정을 내린다. 그 과정에서 길가에 서 있던 아이를 들이받는데, 그 아이가 바로 지훈의 어린 아들이었다. 불과 수초 뿐인 선택의 기로에서 지훈은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리며 아들 대신 승객들 목숨을 선택한다.

대학청년회 문화선교실은 성극 <버스>의 각본과 음악 등 모든 부분을 자체 제작했다. 초청자들은 인류를 구원하고자 아들을 내어 준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예수 십자가 사건을 생생하게 전달받아 그 초월적인 사랑 앞에 숙연해졌다. 또 그 위대한 사랑을 받은 당사자가 자신임을 깨닫고 주님 사랑에 감격했다.

대학청년회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다양한 전도행사와 문화공연을 열어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많은 이가 초청돼 예수 만나고 캠퍼스에 주님 사랑을 전하길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은희 기자



■ [충성된청년회·풍성한청년회 추석연휴 앞두고 비상기도회] 우상숭배 저주, 끊어지게 하소서!

<사진설명> 청년회 회원들이 비상기도회를 열고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에 전 회원이 참가해 천대에 누릴 축복을 받도록 통성기도하고 있다. 오정현 기자


충성된청년회와 풍성한청년회는 9월 16일(주일) 3부예배 후 안디옥성전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상기도회’를 열었다. 청년들 중 비신자 가족이 죽은 조상에게 절하며 우상숭배 해 양산될 3~4대 저주를 몰아내고,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에 참가해 천대에 이르는 복을 받길 사모했다.

기도회에 앞서 권경환 형제(충성된청년회 전도2부)가 신앙생활 승리 간증을 전해 기도할 힘을 불어넣었다. “예수를 내 구주로 만난 후 성경 말씀을 보다가 죽은 조상에게 하는 제사가 3~4대 저주를 쌓는 무서운 죄(신5:6~10)임을 알았다”며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세상풍속 좇지 않고 추수감사절성회에 참가해 우리 가족 구원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청년 회원들은 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주님만 경배해 승리하길 기도했다. 청년회장 인도로 10분씩 두 차례에 나눠 기도했다. ▲우상숭배 하게 하는 마귀역사가 떠나가고 집안 제사가 끊어지도록 ▲회원들이 제사하여 우상숭배 죄를 범하지 않도록 ▲가족이 예수 믿어 구원받도록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에 모두 참가해 은혜받고 신앙생활에 승리하도록 부르짖었다.

풍성한청년회 4부 박연 자매는 “외갓집에서 제사를 지내 연휴 기간에 가족 모임에 참가한다면 하나님께서 애타 하실 것 같아 아예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에 참가하기로 했다”며 “기도 중 주님의 기쁨이 전해져 감사하며 기도했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참신이 누군지 몰라 죄 아래 살다 우상숭배 저주에 붙들린 인류를 살리려고 십자가에 살 찢기고 피 흘려 우리의 죗값을 갚아 주셨다. 예수의 피로 구원받은 청년들이 추석 연휴에 주님 앞에 진실하게 신앙 양심을 지켜 주님만 기쁘시게 하길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정신 기자



■ [풍성한청년회 전도1부 환영식]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진설명> 우리는 예수 안에 하나  풍성한청년회 전도1부는 새가족 환영식을 열고 이종국·이광수 형제를 온 마음 다해 축복하며 반겼다. 유재학 기자

“나는 널 위해 기도하며 네 길을 축복할 거야.”

친교실 가득 축복송이 울려 퍼졌다. 교회에 처음 와서 예배드린 새가족들도 마음 문을 활짝 연 듯 함께 찬양했다.

풍성한청년회 전도1부는 9월 9일(주일) 청년예배 후 친교실에서 새가족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예수 믿기로 결신하고 등록한 이광수·임종국 형제를 축복한 것.

전도1부 찬양팀은 ‘야곱의 축복’과 ‘손을 높이 들고 주를 찬양’ 두 곡을 부르면서 새가족 형제들을 반겼다. 응원도구를 갖춘 환영팀은 ‘기쁜 날, 좋은날’ 찬양을 불러 환영했다. 전도1부 유재학 부장은 “성경 말씀에 ‘하나님이 부르지 않고는 예수께 올 자가 없다’(요6:65)고 했으니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다음 주에도 꼭 예배드리러 오셔서 주님 만나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강북구 미아동에서 교회에 온 임종국 형제는 “전도1부 회원 모두 관심 갖고 축하해 주어 마음 문이 열렸고 교회 오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함께 온 이광수 형제도 “교회가 무척 커서 놀랐고 축복해 줘서 감사하다”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새가족 회원들을 정착하게 하신 분은 주님이시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유재학 기자



■ [찬양국 신입대원 초청행사 ‘찬양의 밤’] 신입대원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사진설명> 신입대원 환영행사에서 헬몬찬양대 24명이 찬양단복을 입고 ‘내 진정 사모하는’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있다. 연세비전홀에서 열린 신입대원 모집 행사에 31명이 지원했고, 찬양국은 이들을 문화 행사와 손수 마련한 식사로 섬기며 환영했다. 오정현 기자

연세중앙교회 찬양국(이계우 국장)은 9월 16일(주일) 4부예배 후 월드비전센터 연세비전홀에서 신입대원 초청 ‘찬양의 밤’ 행사를 열었다. 연세중앙교회 찬양대(헬몬, 글로리아, 시온)와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모두 8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구원받은 자가 감사해 마땅히 할 일은 하나님께 올리는 찬양”이라며 “담임목사가 영감 있게 설교할 수 있도록 생명력 넘치는 찬양을 해 달라”고 기대와 당부를 전했다.

이어 신입대원 환영 문화 행사가 막을 올렸다. 오케스트라 단원 18명이 무대 좌우에 악기별로 자리해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하나님의 나팔 소리’ ‘내 구주 예수를’ 세 곡을 연주했다. 찬양대원은 중창팀·댄스팀을 이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헬몬찬양대 24명이 찬양단복을 입고 ‘내 진정 사모하는’ 찬양을, 시온찬양대 댄스팀 8명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축복송에 맞춘 발랄한 댄스를, 시온찬양대 중창팀 9명이 ‘세상을 사는 지혜’를 찬양했다. 남전도회 마하나임 중창단도 ‘은혜 아니면’ 곡으로 찬조 출연했다.

행사 전 찬양대원들이 손수 만든 닭볶음탕과 디저트를 신입대원에게 대접하고, 황인원 글로리아찬양대 실장 사회로 친교를 나눴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헬몬 22명, 글로리아 3명, 시온 6명 모두 31명이 찬양대원 지원서를 썼다. 찬양국은 신입대원 교육과 단복 마련 등 주님 심정을 갖고 섬길 예정이다.

신입대원 이이랑 자매(풍청 전도6부)는 “‘악기를 다룰 줄 안다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충성할 텐데’라고 아쉬워만 했는데, 하나님이 주신 가장 좋은 악기가 ‘입’이라는 감동을 받아 찬양대에 지원했다”며 “하나님께 찬양 드릴 생각에 설레고 마음 쏟아서 주님께 영광 돌리고 싶다”고 감격했다.

신입대원들은 행사 후 곧바로 첫 연습에 참가해 환한 표정으로 선배 대원과 함께 찬양했다. 찬양을 통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이 아름답게 이뤄지길 소망하고 찬양 받으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승욱 기자



■ [교회복지부 사랑실 퀴즈대회] “성경 말씀, 퀴즈로 푸니 재밌어요”

<사진설명> 끝까지 문제를 풀어 낸 유사라 학생이 MVP를 차지해 기뻐하고 있다. 교회복지부 사랑실은 장애 학생들이 퀴즈대회 정답처럼 성경 말씀대로 신앙생활 하도록 기획했다. 왼쪽부터 김인규, 임수현, 유바울, 유사라, 김한솔, 정유나, 봉기만, 봉진수. 장순임 기자

“추석에 차례상에 절을 해도 되나요?”

우리 교회 지체장애 학생들이 사회자의 질문에 골똘히 고민하다 담임목사에게 들은 설교 말씀을 기억해 내고 얼른 ‘X’ 칸으로 이동한다. 결과는 “딩동댕” 전원 통과.

교회복지부 사랑실은 9월 16일(주일) 목양센터 1층 사랑실에서 ‘도전! 성경 속으로’를 진행했다. 사랑실은 설이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신5:6~10) 말씀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이번에는 퀴즈대회로 복음을 전했다.

집중력이 약한 장애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제사 음식이 맛있으면 조금은 먹어도 된다?” “추수감사절 성회에 참석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같은 OX퀴즈 10문항을 냈고 많은 학생이 집중력을 보이며 열심히 임했다. 끝까지 문제를 풀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사라 학생이 MVP를 차지해 큰 박수를 받았다. 도전상(김주원, 김한솔), 바른참여상(김진수),  아차상(정유나)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해 기쁨을 더했다.

‘도전! 성경 속으로’를 통해 사랑실 학생들이 우상숭배 하지 말라는 주님의 요청을 깨닫고 순종하기로 작정했다. 추석이라는 세상풍속에 따라가지 않고 주님이 기뻐하시도록 예배드리고 주님께 영광 돌려 천대에 이르는 복을 받길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정유선 기자



■ [소방안전국 하반기 정기점검 마쳐] 교회 소방안전 ‘이상 무’

소방안전국(최영수 국장)과 방재실은 5월 23일(수)~6월 15일(금) 3주 동안 ‘소방정기점검’을 실시하고, 8월 7일(화) 구로소방서 확인점검까지 마쳤다. 상반기 ‘종합정밀점검’에서는 화재 발생을 알려 주는 ▲경보설비 ▲소화설비(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 하론설비-방송시설용 진화장비) ▲피난설비 등이 작동되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우리 교회는 매년 대성전·부속건물 2회, 수양관 1회 정기점검을 실시해 소방 시설에 이상이 없는지 살핀다. 연말에는 대성전과 부속건물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안전국은 방재실과 협력해 교회와 수양관에 있는 크고 작은 모든 건물을 살펴서 소방안전과 소방시설 정상작동·유지·관리를 담당한다. 교회와 수양관에서 화재나 재난 발생 징후를 파악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화재와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영수 기자



■ [유치부 ‘조이조이 잉글리시’ 인터넷 영상 서비스 시작] 유튜브에서 재밌게 영어 배워요

<사진설명> [유튜브에 올려진 조이조이 잉글리시 1회 차 강의]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조회 수가 1000여 건을 넘었다.
https://youtu.be/Rn62wesxU-U

“다같이 에!에!에!에!엔젤(천사). 에!에!에!에!에어플레인(비행기).”

유튜브 영상 속 유치부(6~7세) 어린이들이 강사의 익살스러운 지도에 맞춰 영단어를 따라 한다.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유치부 ‘조이조이 잉글리시’ 영상을 인터넷 서비스로 실시했다.

우리 교회 인터넷복음선교국(김만호 국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 ‘조이조이 잉글리시’ 콘텐츠를 매달 유튜브에 올릴 계획이다. 오랜 미국 유학생활로 영어에 능통한 윤유리 강사는 1회 차 ‘A로 시작하는 단어’, 2회 차 ‘예수님과 죄 그리고 회개’를 주제로 영어 표현을 강의했다.

유치부는 ‘조이조이 잉글리시’ 유튜브 영상 주소를 SNS로 전달해 우리 교회에서 진행하는 양질의 영어 교육을 알리고 학부모들을 교회에 초청할 예정이다. 첫 게시물은 현재 조회 수 1000여 건을 기록해 반응이 꽤 좋다.

유치부는 수년째 영어예배, 영어뮤지컬, 영어공과 등 어린이 영어교육 커리큘럼을 쌓아 왔고, 인터넷복음선교국과 협력해 양질의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알리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만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9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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