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주를 위해 쓰는 것이 나를 위해 쌓는 일”

등록날짜 [ 2018-11-02 14:13:37 ]

[직장·실업인선교회 감사예배] 
2004년 조직된 실업인선교회 2017년 직장인까지 확대해 창립 천국 확장 써 주심에 감사 드려


경영인·자영인·직장인 모임인 ‘직장·실업인선교회’ 임원과 위원들이 한 해 동안 국내외 복음 전파 사역에 최선을 다해 수종들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예배를 올려 드린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 줄 오른쪽에서 세번 째가 한중희 회장. / 강문구 기자

연세중앙교회 ‘직장·실업인선교회’(회장 한중희)가 지난 10월 21일(주일) 4부예배에서 한 해 동안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연세중앙교회는 2004년 8월에 ‘실업인선교회’를 발족하였고, 지난 2017년 11월 12일에는 참가 범위를 직장인까지 확대해 ‘직장·실업인선교회’를 발족했다. 이 땅에서 어떤 기업을 받은 성도든 하늘나라의 일을 위해 물질을 옮기는 축복을 쌓도록 회원 대상을 넓힌 것이다.
직장·실업인선교회는 2017년 12월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와 이웃에게 쌀·김치 등을 전달했고, 각종 절기마다 교회 각 기관에 쇠고기를 대접했다. 이처럼 선교비에서 구제비, 장학금, 교육지원비, 행사경품비, 선교단과 찬양대 의상비 보조, 간식비에 이르기까지 각종 사역에 이모저모 도왔다. 
21일 감사예배 때 한중희 회장은 경과보고에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구원해 주신 것도 갚을 수 없는 은혜인데, 건강하게 일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교회 회원들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은 오직 성령의 감동에 따른 주의 사역과 섬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됐다”며 하나님과 성도 앞에 경과를 밝혔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네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마6:19~24)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주님이 하실 영혼 구원 사역은 무궁무진하다, 영혼의 때에 누릴 부유를 쌓기 위해 육신의 때가 존재하니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마음껏 예물 드리자”고 전했다. 윤 목사는 “영혼의 때에 수십 배로 갚아 주신다는 주님의 약속이 믿어지는 자만 영원히 썩지 않는 하늘나라에 자기 소유를 쌓아 둔다”며 “영적인 눈이 밝아 ‘하나님께 드려야 내 것’임을 깨닫고 행하는 신령한 영적 안목을 가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주님께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마25:40)이라 하셨으니, 직장·실업인선교회는 영혼의 때와 부활에 소망을 둔 우리 성도들에게 영혼의 때에 누릴 부유를 쌓는 또 하나의 약속의 통로다. 더 많은 성도가 직장·실업인선교회에 참가해 복된 기회를 늘려 나가길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박성진 기자 (직장 직장·실업인선교회 상임부회장, 미래에셋대우 상무)



[충성된청년회 직분자학교 종강 ]
6주 과정 ‘영혼 섬김’ 배워


직분자학교 1 주차 모습. 참석한 직분자들은 영혼 관리의 일꾼으로 성장하고자 귀 기울여 강의를 듣고 있다. /오정현 기자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9월 12일(수)부터 10월 24일(수)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한 직분자학교를 종강했다. 매주 삼일예배 후 3그룹(예비부장/차장·조장/헬퍼·회원)으로 나누어 열린 직분자학교는 ‘영혼 섬김 평균 5년 이상’ 된 충성된청년회 베테랑 팀장과 청년회장이 강사로 나서 성경 말씀과 섬김 경험을 전했다.
개강날, 대성전 1층 126호에서는 부장을 사모하는 직분자 30여 명이 모여 전도부 윤남식 팀장이 전하는 강의를 들었다. 윤남식 팀장은 ‘부장에게 주어진 축복’을 주제로 “부장 임명을 받으면 하나님이 맡겨 주신 영혼을 섬겨야 한다는 사명감과 영혼 사랑할 마음을 풍성하고 강권적으로 공급받는데 이것이야말로 신령하고 큰 복”이라고 간증하듯 전했다. 이어 스피치 능력을 기르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으로 ▲담임목사 설교 말씀을 많이 들을 것 ▲우리 교회 영적 흐름과 마음을 같이해 권면할 것 등을 소개했다.
같은 날, 월드비전센터 522호에서는 차장·조장 80여 명이 모여 유세나 팀장이 전한 강의를 들었다. 유세나 팀장은 “주님 심정이 있어야 진실한 사랑을 줄 수 있다”며 “껍데기처럼 의무로 감당하지 않으려면 주님 심정을 가지려고 기도해야 한다”고 예수 심정으로 당부했다. 또 “영혼을 섬기려면 힘들 때가 반드시 찾아오지만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내 영혼의 때에 부유할 신령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 권면했다.
소예배실C에서는 이하준 팀장이 일반회원을 포함한 100여 명에게 주제별 스피치를 전했다. 이하준 팀장은 ‘구원관’을 주제 삼아 “우리를 섬기러 오신 예수(마20:28)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았다면 이제 섬길 줄 알아야 한다”고 진심을 담아 전했고, 회원들은 “아멘” 하며 주님 심정으로 회원들을 섬기리라 다짐했다.
직분자학교에서는 추수감사절 성회 기간을 제외한 6주 동안 직분자들의 심방 방법과 전도자의 자세를 강의했다. 하반기에도 주님 심정으로 영혼 섬길 직분자들이 많이 세워져 수많은 영혼을 살리고  부흥을 이루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윤지훈 기자



[이계우 안수집사, 대통령 표창 수상] 
"하나님 말씀대로 정직한 경영 하겠습니다”


구강세정기 50여 국에 수출

구강세정기 전문기업 ‘아쿠아픽’ 대표인 우리 교회 이계우 안수집사가 10월 23일(화)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의 기업과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 아쿠아픽 제공



대한민국은 1964년부터 해마다 최고의 기업 하나를 선정해 대통령이 표창한다. 2018년에는 우리 교회 이계우 안수집사가 창업해 대표로 있는 ㈜아쿠아픽이 선정되어, 지난 10월 23일(화)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제조업과 일자리 창출의 중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운 기업인·정부·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단지 대통령 표창은 기업인에게 큰 명예로서 정부는 선정 과정에서 단순히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경영인의 도덕성과 기업문화를 면밀히 심사한다. 불법적인 부분을 용납해 차후 수상 기업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표창한 대통령의 명예도 훼손당하는 것을 의미하기에 강도 높은 수상자 검증을 수반한다.
가장 멋진 기업은 막대한 ‘부(富)’를 쌓는 차원을 뛰어넘어 사람들의 행동양식을 바꿀 만큼 영향력을 가지고, 더 나은 삶으로 인도할 사회적 책임을 지닌다. 오늘날 기름지고 달콤한 음식을 남용하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잇몸병과 각종 구강질환을 겪는다. 이계우 안수집사(아쿠아픽 대표)는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고급 제품을 만들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사람이 사용함으로써 더 나은 생활을 제공할 비전을 갖고 있다. ㈜아쿠아픽의 대표 상품인 아쿠아픽 구강세정기(모델명: AQ-300)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50여 국에 수출하고 있다. 교정 환자들의 세정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환자의 주위염 예방에 효과적이고, 잇몸질환 환자의 구강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박성진 기자



[이삭학년, 유아부 난타팀 초청 공연] “난타 공연 너무 신나요”
 

초등부 이삭학년(5·6학년)이 지난 10월 21일(주일) 유아부 기획팀을 초청해 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초등부 이삭학년(5·6학년)은 10월 21일(주일) 유아부 난타 팀을 초청해 ‘더 크로스(The Cross)! 예수님과 함께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이삭학년 아이들에게 ‘친구 전도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 공연은, 우리 귀에 익숙한 ‘천국은 마치’ 찬양곡을 주제로, 야광봉 퍼포먼스, 부채춤 등 다양한 율동을 구성해 볼거리가 풍성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에 아이들의 박수갈채와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1년 만에 예배드리러 온 관리회원과 새가족 등 어린이 215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전, 예배 시간에 김충성 담당목사는 과자를 예로 들며 “과자 포장지처럼 땅에 버려질 껍데기가 되지 말고 알맹이 같은 믿음을 가진 진짜 내가 되자”고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어 말씀을 전하자 여기저기 “아멘” 소리가 크게 터져 나왔다.
이삭학년은 한 달 남은 2018학년에 더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잃은양을 찾고자 매주 다양한 선물과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모든 일을 진행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 장미성 기자



[전 성도 저녁 기도회 장소] 대성전에 울려 퍼진 토고성회 위한 ‘기도 함성’
 

전 성도 저녁 기도회 장소 안디옥성전서 예루살렘성전으로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예루살렘성전에서 ‘전 성도 저녁기도회’에 참가해 기도하고 있다. 그동안 안디옥성전에서 진행했고, 각 기관의 참여율이 증가해 수만 명이 예배드릴 수 있는 예루살렘성전으로 장소를 옮겨 기도하게 됐다. / 김영진 기자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2시간씩 기도하는 ‘전 성도 저녁기도회’ 장소를 예루살렘성전으로 옮겨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안디옥성전에서 진행하다 각 기관의 참여도가 높아져 10월 18일(목)부터 대예배를 드리는 예루살렘성전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예루살렘성전에서는 부서별로 자리를 지정해 기도하고 있다.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전도회, 여전도회, 새가족남전도회, 새가족여전도회, 목양국, 해외선교국, 청년회(충성된·풍성한·대학·새가족), 교육국(고등부·중등부·초등부·유치부·유아부), 자모석 등 예루살렘성전 가열~다열에 지정석을 정해 4~5세 유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성도가 기도하며 응답받으려는 열기가 뜨겁다.
이삭학년 김예지 학생(초5)은 “전 성도와 함께 기도하니 더 힘을 내 뜨겁게 기도할 수 있다”며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성령의 감동을 따라 순교할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83여전도회 이은아 집사는 “예루살렘성전에 기도하니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 때가 생각나 설렜고, 우리 여전도회 회원들도 참가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토고성회를 위해, 내 영혼의 때를 위해 부르짖으며 내 영혼의 본능이 오직 예수 피의 공로에 붙들려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고 기도의 열정을 보였다.
87여전도회 최영선 집사도 “부서별로 모여 기도하다 보니 도전이 되고,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분위기 덕분에 잡념이 틈타지 않아 더 집중해 기도할 수 있다”고 기도 소감을 힘 있게 밝혔다.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는 토고성회 집중기도회 기간(10월 21일~11월 20일)을 맞아 담임목사의 영육 간 강건함과 성공적 성회 개최를 위해 금식기도 하고 있다. 남전도회는 10월 28일(주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일간 하루에 서너 기관씩 릴레이로 금식기도 한다. 여전도회는 10월 29일 0시부터 11월 20일 자정까지 23일간 여전도회별로 5기관이 하루씩 릴레이로 금식기도 한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을 기도하게 하시고 더 큰 주의 사역을 위해 사용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오정현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자양성대회]
‘풍청’청년들 언제 어디서든 ‘복음전파’ 자신

구원·회개··전도·보혈·재림 등 
필수 주제 중심 충분히 연습해 실전에 강한 복음전도자 양성


풍성한청년회가 주최한 ‘전도자양성대회’에 전도부 10부서 중 5부서 6명이 출전했다. (왼쪽부터) 홍이삭, 오인규, 조혜원, 강찬미, 권인애, 조성훈이 주제별 스피치를 전했고, 최대환 담당전도사(가운데)가 출전자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김홍준 기자  

풍성한청년회가 올 들어 3회째 전도자양성대회를 10월 21일(주일) 밤 9시 30분 월드비전센터 612호에서 열었다. 전도자양성대회는 평소 복음의 핵심을 마음에 새겨 뒀다가 실제 전도할 때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전도부 6명이 대표로 나서 주제별 스피치를 했다.
>>권인애 자매(전도10부)는 ‘구원’을 주제로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 앞에 진실하게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구원을 이뤄 가자”며 “예수께서 십자가에 흘린 피가 헛되지 않도록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이들에게 반드시 전도하자”고 힘주어 스피치했다.
>>홍이삭 형제(전도1부)는 ‘회개’를 주제로 “회개할 마음이 없다면 절망이다, 항상 깨어 기도하고 회개해 죽음의 길에서 영원히 사는 생명의 길로 돌이키고 죄짓게 하는 마귀역사에서 자유하자”며 “구원받은 자가 할 일은 오직 감사와 찬양과 영혼 구원밖에 없다”고 복음 전도자가 되길 애절하게 호소했다.
>>강찬미 자매(전도3부)는 ‘율법과 복음의 조화’를 주제로 “율법으로는 죄를 발견해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복음으로는 예수 피로 회개해 율법의 정죄, 마귀의 참소, 죗값에서 자유를 얻는다”며 “예수라는 복음을 만나지 못한 가족, 친구, 이웃에게 이 소식을 전하자”고 신구약을 관통하는 생명력 있는 말씀을 전했다.
>>조성훈 형제(전도3부)는 ‘전도’를 주제로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 죄의 담을 해결하신 예수라는 최고의 가치를 만나고 그 가치로 구원받은 우리는 날마다 기도하고 회개해 영혼 구원하는 일에 마음 쏟아야 한다”며 “십자가에 달려 ‘나는 죽어도 좋으니 너만은 살아라’라는 주님의 애절한 영혼 구원 심정을 가지고 내가 만나는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하자”고 전도 사명을 일깨워 주었다.
>>오인규 형제(전도9부)는 ‘보혈’을 주제로 “예수 피의 공로로 속죄받았다면 주님께 감사 고백이 항상 터져 나와야 한다”며 “예수 피의 공로를 전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요, 죽기까지 해야 할 일”이라며 예수 피에 빚진 자의 사명을 전했다.
>>조혜원 자매(전도8부)는 ‘재림’을 주제로 “예수께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근신하고 깨어 기도해서 주님만을 사랑하는 신부로 만들어져야 한다”며 “신부는 신랑의 일을 자기 일처럼 하는 자니 신랑이신 예수께서 가장 바라시는 영혼 구원에 앞장서자”고 호소했다.
전도자양성대회 대상은 권인애·강찬미, 최우수상은 홍이삭·조혜원, 은혜상은 조성훈, 열정상은 오인규가 각각 수상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풍성한청년회는 전도자양성대회를 열어 예수 복음을 전하는 참된 전도자를 기르고 있다. 복음의 일꾼인 청년들이 예수 몰라 지옥 갈 수많은 이에게 복음을 전해 영혼 구원에 앞장서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 손미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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