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 구원 위해 서로 사랑하고 보듬겠습니다”

등록날짜 [ 2018-12-20 00:27:09 ]


▲ 해외선교국 소속 90여 명이 엠티를 마친 후 새 회계연도에 주님 사랑 안에 하나될 것을 다짐하며 단체로 하트를 날리고 있다. / 이승태 기자 



해외선교국, 새 회계연도 첫 엠티


해외선교국은 12월 7일(금) 금요철야예배 후 새 회계연도 첫 엠티를 해외선교국센터(이오브이어학원 지층)에서 열었다. 중국실(중국1~7부, 새신자부)과 열방실(네팔·캄보디아·필리핀·미얀마·몽골·영어권사역·다문화부) 소속 90여 명이 모였다.

이날 해외선교국장 김종선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21~28절을 본문 삼아 “하나님과 분리하고 사람과 이간시키는 사단에게 속지 말고, 서로의 허물을 덮어 주고 사랑해 예수 생애 재현하고 열방 구원의 사명을 이루자”고 해선국원의 사명을 일깨우는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노아가 술에 취해 벌거벗은 채로 잠들었을 때 함은 아버지의 허물을 드러내어 저주를 받았지만,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허물을 가리고 덮어서 복을 받았다”며 “해외선교국에는 여러 국적 사람이 다양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가지고 모여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므로 누구든지 조금만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갈등과 회의가 생기고 서로 실망할 수 있으니 하나님의 인격을 닮아 사랑을 실천해 화목의 열매를 맺자”고 당부했다.

말씀을 듣고 통성기도 한 후 실별로 모임을 진행하고, 각 국가에 파송한 선교사들이 성령 충만하게 사역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신미정 차장(열방실 다문화부)은 “주님 말씀에 순종해 구원받은 노아처럼 주님께 온전히 순종해 해외선교국이 하나되어 2019년에 외국인 전도와 섬김에 쓰임받기를 기대한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2019년에도 해외선교국 사역을 통해 많은 외국인에게 복음을 전해서 교회에 정착시키길 기대한다. 외국인들이 자기 나라에 돌아갈 때는 복음을 들고 가서 자국민 영혼을 살리는 선교사로 파송될 수 있도록 그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일에 아름답게 쓰임받길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이승태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0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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