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행복한 워밍 업,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등록날짜 [ 2018-12-20 00:30:07 ]


 ▲ (왼쪽) 대학청년회 4부 회원들이 새 회계연도에 한 부서에서 만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V자를 그리고 있다. (오른쪽) 85여전도회 임원들이 환영송을 부르며 부서에 새로 온 식구들을 환영하고 있다. / 심현은 기자



2019 회계연도 부서별 모임 시작

회원들 자기소개로 교제시간 가져


2019 회계연도 시작을 맞아 우리 교회 각 부서에서는 올해 신입 회원들이 낯설어하지 않도록 다양한 기획을 마련해 부서원들이 하나되는 데 마음을 쏟았다. 지난 12월 9일(주일) 예배를 마친 후 부서별 모임에서 회원들이 교제 시간을 가졌다.

>>새신랑들이 모인 39남전도회(유정훈 회장)는 뜨거운 기도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주에 자녀 출산 예정일인데 아내와 신생아가 건강하게 기도해 달라” “아직 예수 믿지 않는 아버지가 꼭 예수 만나길 중보기도 해 달라, 우리 부 회원들이 기도해 주면 힘이 나겠다”고 기도를 부탁해 와 서로 중보기도를 하며 주 안에서 영적 교제를 나눴다. 이날 유정훈 회장은 “가장(家長)의 기도가 열려야 가족이 살아나니 2019년엔 사모하며 합심기도 하러 모이자”고 당부했다.

>>85여전도회(심소희 회장)는 임원들이 한 주 동안 준비한 ‘환영송’을 부르며 회원을 축복했다. “사랑해 친구야, 만나서 반가워, 사랑해”라며 기타 반주에 맞춰 율동하면서 청년회에서 등반한 새댁 신입회원과 부서를 이동해 온 자모 회원을 반겨 맞았다. 정성껏 준비한 간식도 전하며 “85는 하나님 사람, 참으로 귀한 사람”이라며 서로 축복했다.

>>충성된청년회 13부(고경희 부장)는 ‘자기소개-너를 보여 줘’를 진행했다. 이름은 비공개로 하고 ▲내가 잘하는 것 ▲무너지는 약점 ▲신앙생활 계획 ▲비전 ▲2019년 응답받고 싶은 기도제목 등을 제시하고 누구인지 맞히게 한 것. “나는 미소가 장점입니다” “큰 체격으로 우리 부 충성을 도맡겠습니다” “수험생활 중이지만 전도모임에 꼭 참석해 영혼 살리는 데 동참할 것입니다” 등 각자 특징과 한 해 신앙생활 계획을 동시에 말하며 훈훈하게 자기소개를 이어 갔다.

>>대학청년회 4부(심현은 부장)는 서로 친분을 쌓을 기회를 주려고 ‘기도 마니또’와 ‘얼굴 그려 주기’를 했다. 대학생 회원들은 기도 제목을 적어 주며 한 주 동안 서로 중보기도를 약속하고, 애정을 담아 개성 넘치는 초상화를 그려 주며 하하호호 주 안에서 하나됐다.

새 회계연도를 맞아 부서별로 새 회원을 만나게 하시고, 한 해 동안 쓰실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조영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0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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