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 둘러싼 도로에 ‘소방차로’ 확보, ‘주정차금지’와 ‘횡단보도’도 새로 노면 표시

등록날짜 [ 2019-03-20 18:58:52 ]

우리 교회 안전시설보호국(정병택 국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13일(수)~14일(목) 대성전을 둘러싼 도로에 ‘주정차금지 노면표시’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또 노약자·장애인 성도들이 휠체어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파란색 ‘보행로’를 표시하고, 대성전 측면 출구 두 곳과 노인복지센터 쪽 출구에 횡단보도 노면표시 도색 공사도 마쳤다.


정국장은 “만에 하나라도 화재가 발생한다면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므로 평소 소방차 통로를 확보하려는 안전의식을 가져 달라”며 “새로 표시된 보행로에서 우리 부모님과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주차는 반드시 정해진 장소에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현 기자


<사진설명> 대성전 주변 도로에 새로 설치된 소방차 통행로와 보행로.  /정병택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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