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지상명령 ‘복음 전도’

등록날짜 [ 2022-11-16 14:35:23 ]

<사진설명> 복음선교 해외성회국장 한중희 안수집사가 “예수로 구원받은 연세가족들이 땅끝까지 복음 전할 사명을 감당하는 데 마음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토고성회를 위한 선교예물을 작정하고 있다. 성회팀이 출국하는 11월 27일(주일) 전에 작정한 예물을 드릴 것을 약속했다.


<사진설명> 고사리 손으로 모은 토고성회 선교예물과 저금통.


연세가족들은 지난 11월 6일(주일) 4부예배 때 ‘토고성회 선교예물’을 작정했다. 오는 11월 말에 있을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성회 개최를 후원하고, 성회 기간 아프리카 50여 국 목회자와 성도를 초청하고 섬기기 위한 예물이었다.


이날 4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뜨거운 구령의 열정으로 동참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요구이며 우리 성도들 영혼의 때에 누릴 축복”이라며 “주님께서 내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떠올리며 전 성도가 복음 전도를 위한 예물 작정에 기쁨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선교예물 작정에 앞서 연세가족들은 지난 2018년 11월에 열린 토고성회에서 하나님께서 윤석전 담임목사와 성회팀을 사용하신 영상을 시청했고, 아프리카 20여 국 목회자와 성도 50만 명이 뜨겁게 회개하는 모습과 각종 질병에서 고침받아 간증하는 모습을 보며 주님께서 예물을 받으시고 이번 11월 말에 있을 토고성회 때도 마음껏 일하실 것을 기대했다. 


이어 강단에 선 복음선교 해외성회국장 한중희 안수집사는 “담임목사께서는 이번 토고성회를 앞두고 당신의 목숨보다 주의 일을 더 귀하게 여기며 성회 개최를 결정하셨다”라며 “해외성회국에서는 담임목사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해외성회에 대한 우려를 간절히 전했으나, 담임목사께서는 ‘내가 주님께 받은 구원의 은혜가 너무나 큰 데다 주님께서 내 영혼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주셨으니 나 또한 토고성회 여정 가운데 숨이 다하더라도 주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받는다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일일 것’이라며 성회 개최를 강행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담임목사께서는 ‘아프리카의 목회자와 성도 100만 명이 은혜받기를 바라며 성회 개최를 고대하고 있는데다, 수많은 이를 구원할 계획이 하나님께 있으므로 이는 목회자로서 부득불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사도 바울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복음을 전하는 데 자기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은 것처럼 담임목사도 예수님의 심정, 바울의 심정으로 출발하니, 연세가족들도 토고성회를 위한 선교예물을 드려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은혜받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물작정 시간에 연세가족들은 토고에 같이 갈 수 없으나 주님이 주시는 구령의 열정으로 선교예물을 약정하면서 물질로 후원할 것을 마음먹었다. 성령께서는 성도들을 감동하시어 선교예물을 작정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셨고 성령의 감동대로 선교예물을 드려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많은 성도가 참여하도록 했다. 


한편, 유치부(6~7세) 어린이들도 지난 10월 2일(주일) 토고성회 선교예물을 위한 ‘저금통 꾸미기’를 진행했고, 교회와 담임목사의 영혼 구원 사역에 동참하고자 한 달 동안 모은 선교예물을 이날 주님께 올려 드렸다. 교사 36명과 유치부 어린이 120명이 동참했다. 유치부 어린이들은 집 모양의 저금통을 예쁘게 꾸몄고 영혼 구원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으로 100원, 500원씩 넣어 선교예물을 마련했다. 저금통에 “예수님 사랑해요”, “목사님 힘내세요” 같은 문구도 써서 전했다. 유치부는 선교예물 모으는 기간에 토고에 대해(위치, 경제력, 치안, 기후 등) 아이들과 나누고, 매주 어린이 기도모임에서 담임목사와 토고성회를 위해 기도했다.


선교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연세가족들의 기도와 선교예물 동참으로 이루어지는 해외성회와 복음 전도. 이보다 귀하고 값진 일은 없을 것이다. 더 기도하고 아낌없이 주께 드려 전 세계 80억 명을 살려내는 것이 예수로 구원받은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지상명령이다. 이번 토고성회에서도 윤석전 담임목사와 우리 모든 성도를 귀하게 사용하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선교예물 납부 계좌

우리은행 1005-701-768396

복음선교후원회(문의 02-2680-0001)



위 글은 교회신문 <77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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