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목회자용 영·불·스페인어판 신문도 제작

등록날짜 [ 2020-03-04 11:17:29 ]

보츠와나 샤론 사모 번역 감수 참여
연세중앙교회 신문발행국은 제61차 목회자세미나를 앞두고 ‘영문판’ 16페이지, ‘프랑스-스페인어판’ 24페이지 신문을 한국어판과 별도로 추가 발행해 해외목회자들이 연세중앙교회 사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계획했다. 한글판과 영문판은 22일 오전에 발간되어 전 성도에게 배부되었는데 목회자 세미나가 취소됨에 따라 프랑스-스페인어판은 편집이 완료된 상태에서 신문인쇄를 취소했다.


특히 이번 목회자세미나 참가를 위해 한국에 온 남아프리카공화국 김주림 선교사와 보츠와나 샤론 사모가 번역된 영문판 신문을 감수에 기꺼이 참여해 은혜를 더했다. 문서 사역을 수년째 해 온 샤론 사모는 지난 2월 20일(목)과 21일(금) 목양센터 2층 편집실에 와서 늦은 시간까지 영문판 신문을 꼼꼼히 살펴보고 문법도 살피고 표현력 있는 문장으로 수정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첫 세미나 참가였는데 슬프고 아쉽다. 하지만 주일예배에서 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는데 예수님이 나에게 당부하시는 듯했다. 영혼의 때를 다시 기억하게 됐고 육신의 때를 목회하는 데 전념하기로 작정했다. 찬양대도 얼마나 은혜로운지 모른다. 영문판 신문을 감수한 것은 무척 영광이었다. 세미나는 취소됐지만, 각종 기사와 외국인 목사님들의 간증을 통해 연세중앙교회와 윤 목사님 목회 사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라고 샤론 사모는 신문제작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며 자신을 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위 글은 교회신문 <665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