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가정에서 함께하는 중·고등부성회] 성령께서 네 인생 운영하게 하라

등록날짜 [ 2021-02-27 00:18:48 ]


<사진설명> 중·고등부 학생들이 가정에서 성회에 참가한 ‘인증샷’을 보내 주었다. 수양관에 모여 함께 예배드리지는 못하지만 화상회의 앱 ‘줌’으로 접속해 바른 자세로 예배드리고 은혜받기를 사모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흰돌산수양관에 모이지는 못하지만, 연세중앙교회 중·고등부는 2월 4일(목)부터 7일(주일) 오후까지 ‘가정에서 함께하는 중·고등부 동계성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나흘 동안 오후 1시와 목·토요일 밤 9시에 유튜브로 2시간씩 송출한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가정에서 함께하는 성회’에 은혜롭게 참가했다. 2019년 1월 진행한 제87차 중·고등부 동계성회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설교한 영상을 송출했고, 총 6회 설교한 것을 듣고 은혜받았다.


성령의 생각으로 인생을 성공시켜라
윤석전 목사는 요한1서 3장 8~12절과 요한계시록 20장 10절을 본문 삼아 “마귀는 학생들을 미혹하여 마귀 생각대로 죄짓게 해서 인생을 지키지 못하게 하고 영혼의 때마저 망하게 한다”며 “부지런히 나를 만들어야 할 중·고등학생 시절에 공부 못 하게 하는 마귀의 궤계를 알고 보고 이겨야 하는데도 학생들은 TV, 인터넷, 스마트폰과 같이 죄짓는 도구에 빠져 세월을 낭비하고 하나님과도 멀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마귀에게 속아 실패자로 살아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전했다.


이어 “마귀, 사단, 귀신은 하나님께 대항하다 망한 영원한 실패자로, 악한 영에게 속해 죄짓는다면 너희 또한 영원한 실패자가 될 것을 알면서도 왜 당하느냐”라고 물으며 “너희들 인생의 지배자가 마귀이기 때문에 속는 것이니 네 인생의 운영자를 거룩한 성령으로 바꿔 성공하는 삶을 살라”며 애타게 당부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마귀는 질서의 파괴자이며 지위의 파괴자이니, 마귀 닮아 가정, 학교, 교회에서 질서를 파괴하고 지위를 지키지 못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며 “지옥은 가고 싶지 않으면서 하는 행동은 꼭 지옥 갈 짓을 하니, 경건한 자녀(말2:15)가 되어 자신의 지위를 지켜야 한다”며 속히 죄에서 빠져나오라고 애타는 심정을 전했다.


·고등부 학생들은 집을 수양관 삼아 예배드리며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과 사이의 질서를 파괴하던 지난날을 회개했다. 학생들은 성회에 참가해 받은 은혜를 이어 가고자 마지막 날인 7일(주일) 오후 성회 감상문을 썼다. 은혜받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기도모임과 성회 권면 이벤트 진행



<사진설명> 신재희 형제가 유튜브 토크쇼에 출연해 찬양하고 있다. 성회에 참가해 믿음을 10년 앞당겨 은혜받기를 축복했다.


중·고등부 교사들은 학생들이 은혜받도록 성회에 앞서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해 학생들이 수양관에 가서 은혜받듯이 ‘가정에서 함께하는 동계성회’에 참가하도록 섬겼다.


고등부 교사들과 학생들은 1월 24일(주일)~2월 3일(수)까지 매일 밤 10~11시(토요일·주일 저녁 8~9시)에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학생들이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는 것을 사모하고, 죄를 회개해 거룩해지고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만들어지도록 기도했다. 1월 31일(주일)에는 성회 참가 작정식을 진행했다.


중등부 교사들도 동계성회를 위한 전 교사 합심기도를 화상회의 앱 줌으로 1월 20일(수)~2월 3일(수)까지 수요일과 토요일에 1시간씩(10시~11시) 총 5회 진행했다. ▲학생들이 예수를 내 구주로 뜨겁게 만나고 주님 주신 세월을 낭비한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도록 ▲교사들이 기도해 주님 심정 가지고 학생들을 권면하고 같이 성회 말씀 들으면서 은혜받도록 합심해 기도했다. 또 1월 24일(주일)부터 성회를 마치는 2월 7일(주일)까지 2주 동안 매일 릴레이로 금식기도 했다.


또 1월 30일(토) 저녁 9시에는 뮤지컬 배우 신재희(42남전도회)를 초청해 유튜브 생방송 토크쇼 ‘세월을 아끼라(진행 김승교)’를 1시간30분 동안 진행했다. 이날 신재희 형제는 “어려서부터 예수님 은혜 안에 사는 학생들이 무척 부럽고, 나도 예수님을 학창 시절에 만났다면 내 인생과 신앙에 있어 더 많은 세월을 앞당겼을 것”이라며 “내 인생을 반드시 변화시켜 줄 동계성회에 사모함으로 참가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신재희 형제는 ‘내 평생에 가는 길(찬송가 470장)’,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나를 받으옵소서)’ 등 두 곡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위 글은 교회신문 <68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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