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 주인공 연세청년!

등록날짜 [ 2022-08-06 10:02:47 ]

‘차세대 주인공은 너!’ 주제로

청년회 ‘UCC 콘테스트’ 진행

청년들 영적 성장을 당부하며

부서마다 하계성회 참가 독려



<사진설명> 하계성회 참가를 권면하는 청년회 UCC 콘테스트 작품들.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청년다운 감성을 사용해 성회에 참가하고 싶도록 독려할 영상 작품들을 출품했다.



연세중앙교회 청년회는 오는 8월 1일(월)부터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를 개최한다.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등 각 부서에서는 하계성회를 한 주 앞두고 다채로운 권면행사와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회에서는 감성적인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UCC 홍보 영상’을 제작해 성회 참가를 권면하고 있다.


성회 참가 독려할 영상 제작·상영

지난 7월 24일(주일) 3부예배 후 안디옥성전에서 진행한 청년회 ‘UCC 콘테스트’에서는 청년들이 제작한 은혜로운 영상 작품 9편을 상영해 성회에 참가하도록 권하고 교회에서도 수양관처럼 은혜받을 것을 당부했다. 풍성한청년회, 충성된청년회, 대학청년회, 새가족청년회에서 각각 두 작품씩, 그리고 동탄연세중앙교회 청년회에서도 출품해 총 9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성회 참가를 독려하는 영상들을 소개한다.


■풍성한청년회 전도5부 ‘출동! 예수방위대’는 전도5부 직분자들이 성회에 참가하기를 주저하는 회원을 유쾌하게 권면한다는 내용의 뮤직비디오 형식 작품이다. 직분자들이 회원을 위해 애타게 기도하는 심정을 노랫말로 바꿔 “두 손 들고 기도하네/ 주님 역사해 주세요/ 다시 주께 돌아갈 힘을 얻도록”이라며 ‘붉은 노을’의 흥겨운 멜로디와 함께 성회 참가를 독려한다. UCC 영상 말미, 하계성회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전도5부 회원들 인터뷰를 교차 편집해 은혜를 더했고, “성회를 통해 주님을 만났습니다”, “주님 사랑하는 마음과 신앙을 되찾고 싶어요”라는 진실한 고백이 큰 감동을 주었다.


■충성된청년회 8부와 13부가 제작한 ‘걸어온 길, 걸어갈 길’은 연희동·망원동·노량진 성전 시절의 청년회 사역을 재연한 영상이 인상적이었다. 믿음의 선배들이 주님께 쓰임받으며 걸어온 길을 오늘날 연세청년들도 동일하게 걸어가겠다는 마음가짐을 담았다.


‘걸어온 길, 걸어갈 길’에서는 지하성전에 빗물이 새서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밤새 양동이로 퍼 나른 일화, 부흥성회 전단지를 붙이는 일화 그리고 성전 건축 비용 마련을 위해 한 청년이 자신의 장기를 동원해서라도 예물을 드리고 싶다는 일화 등 윤석전 담임목사의 설교 말씀 속에 등장한 믿음의 예화들을 그대로 재현했고, 그 모습 그대로 ‘주님! 이제는 저희가 하겠습니다’라는 오늘날 청년들의 다부진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UCC 마지막에 등장한 강갑수 안수집사는 “하계성회에 참가해 성령 충만한 청년들마다 이번 성회 주제인 ‘청년아 다음 세대의 주인공은 너야!’를 소유하고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이번 UCC 콘테스트 1등 작품이다.


■새가족청년회 믿음·사랑·은혜 우리가 함께 만든 ‘성회 탐구생활’은 새가족과 담당 직분자의 신앙생활 일상을 위트 있게 전했고, 새가족과 직분자의 각 상황을 중계하는 성우가 담담하면서도 유쾌한 멘트를 쏟아내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했다.


신앙생활 하는 데 마음 쏟기를 주저하는 새가족을 위해 극중 부장은 진실하게 기도한다. “이번 성회가 저 회원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을 테니 주님이 꼭 불러 주세요. 주님이 저를 포기하지 않은 것처럼요.” 


직분자가 지난 하계성회를 통해 예수를 내 구주로 만난 후 주님 일에 목숨 거는 ‘주인공’으로 변화된 것처럼, 새가족 또한 하계성회에 참가해 주께서 쓰실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았다. UCC 작품을 본 직분자마다 내게 맡겨진 회원이 성회에 참가하도록 끝까지 권면할 구령의 열정을 회복했다.


■대학청년회 7부 ‘하계성회 주인공은 너야 너’는 모태신앙이지만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난 경험이 없는 예찬 형제가 주인공이다. 마음 쏟아 신앙생활 하는 이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예찬 형제. 이를 안타깝게 여긴 직분자들이 진실하게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성회에 참가하도록 인도하고 형제의 마음 문도 조금씩 열어 주신다. 이어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심으로 인류의 지옥 갈 죗값을 해결해 주셨는데도, 내가 죄인인 줄 몰라 주님 앞에 죄를 내놓을 수 없으니 필경 지옥 가지 않겠어요?” 윤석전 담임목사가 전하는 애타는 설교 말씀을 들은 예찬 형제는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문제를 깨끗하게 해결받기를 바라는 예수님의 심정을 알아 가며 어느새 “아멘” 피켓을 번쩍 든 채 큰 은혜를 경험한다.


■충성된청년회 전도부 ‘넌(Non) 외톨이’는 직장을 구하느라 지쳐 있고 외로움에 괴로워하는 오늘날 청년들 일상을 조명하면서 UCC를 시작한다. 작품 속 좌절해 있는 청년들을 안쓰러워하는 누군가가 포스트잇을 통해 메시지를 남기는데…. “많이 힘들지?”, “울지 마. 내가 어떻게 도와줄까?”, “많이 사랑해”, “내가 너와 항상 같이 있었어” 등. 위로 말을 건네던 어떤 존재는 마지막으로 “이번에 올 거지? 기다리고 있어”라며 하계성회 참가를 권면한다. 전도부가 제작한 ‘넌(Non) 외톨이’는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포스트잇 문구를 통해 전했고, 이번 하계성회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주인공이 되라’는 메시지를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전달했다.


■새가족청년회 기대·기쁨 우리와 임원단이 공동 제작한 ‘성회루’는 ‘볶음밥’이 아닌 생명의 양식 ‘복음밥’을 정성껏 만들어 회원들에게 전하러 다닌 한 자매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 복음밥을 잘 먹고 나서도 게임 같은 죄짓던 일상으로 돌아가 버리는 회원, 맛있게 한 그릇을 다 비우고 나서도 바쁜 일상으로 쫓기듯 돌아가는 이들을 보며 자매는 마음이 무거워지는데…. 그런 자매에게 예수님이 나타나 격려해 주시자 이내 힘을 얻은 자매는 다시금 힘을 내 성회 권면에 나선다. 언어유희를 살린 중식당 느낌의 ‘성회루(樓)’ 제목이라든지 “성회루(로) 가면 되나?” 같은 마지막 대사 그리고 ‘어머님께’ 가사를 개사한 믿음의 권면들이 귀에 계속 맴돈다.


■대학청년회 3부 ‘임마누엘 경찰서’에서는 김희권 형제가 ‘예수님’ 역할을 맡아 마귀역사를 몰아내고 기도 응답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았다. 늦잠 자게 만들어 예배 오지 못하게 하는 마귀, 성회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마귀 등을 물리친 예수님!


그런데 하계성회를 앞두고 마귀역사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에 예수님께서는 경찰서에 앉아 애타게 무언가를 기다리고 계시는데…. 알고 보니 회원들을 섬기는 직분자들이 기도를 하지 않아 응답하지 못하고 역사하지 못하신다는 것. “기도해야 내가 도와줄 수 있는데, 기도를 해야 내가 도와줄 수 있어”라고 안타까워하던 예수님께 천사가 다가와 “대학청년회원들이 기도를 시작했다”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영상을 본 이들마다 이번 하계성회에서 은혜 주실 주님을 기대했고, ‘기도로 주님을 일하시게 하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풍성한청년회 전도6부 ‘연세포터와 진리의 영적성회’는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후 ‘진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는 최대국 형제의 간증을 담고 있다. 인터뷰에 임한 최대국 형제는 “죄 아래 살면서도 그 죗값의 결과가 영원한 지옥 형벌임을 모르고 살던 내가 바로 성경에 나오는 귀머거리, 소경, 앉은뱅이”였다며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고 나니 생명의 말씀이 들리고 진리가 무엇인지 바로 알았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인 게 바로 나였구나. 내가 정말 죄인이구나’를 깨달아 엄청 울면서 회개하며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났다”라고 간증했다. 전도6부 UCC 작품은 판타지 영화를 패러디해 최대국 형제가 은혜받기까지 과정을 소개했고, 특수효과도 활용해 예수 이름으로 마귀역사가 떠나가는 장면을 박진감 넘치게 전했다.


■동탄연세중앙교회 청년회는 ‘홈쇼핑’ 스타일로 ‘매진 임박 하계성회’라는 UCC 작품을 제작했다. 영상 속 쇼호스트는 은혜로운 문화공연, 맛있는 식사 제공에 더해 “내 영혼의 참된 안식을 얻을 수 있는 하계성회가 당신을 찾아간다”라고 알리면서 “성회에 참가해 예수님을 열렬하게 사랑하는 신앙생활을 회복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품 후기를 홍보하는 것처럼 지난날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청년회원들이 등장해 “하계성회 오시라”, “은혜받을 최고의 기회”라고 입을 모아 고백하며 성회 참가를 거듭 권면했다.



2022년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 주제 ‘청년아! 다음 세대 주인공은 너야!’처럼 청년들이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아 값진 청년의 때를 예수 그리스도께 쓰임받는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 성회 참가를 독려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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