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잘못했어요! 순종하는 어린이 될게요”

등록날짜 [ 2023-01-31 13:40:48 ]

<사진설명> 유치부 예배 모습. 6~7세 어린이들이 한혜선 전도사가 전하는 설교 말씀을 집중해 듣고 있다.


<사진설명> 유아부 예배 모습. 4~5세 어린이들이 비전교육센터 402호에서 진실하게 찬양하고 기도했다. 



유아부(4~5세)·유치부(6~7세) 겨울성경학교가 1월 14일(토)과 15일(주일) 양일간 열렸다. 토요일 오후 비전교육센터 401호(유치부)와 402호(유아부)에서 각각 예배드린 후 은혜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다음 날인 주일에도 오전에 주일예배를 드린 후 겨울성경학교 활동을 이어 갔다.


4~7세 어린이들도 예수님의 보혈로 회개

14일(토) 유치부 예배에서 한혜선 담당전도사는 창세기 22장 12절과 야고보서 2장 26절을 본문 삼아 ‘믿음은 행동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한혜선 전도사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확실하게 믿었기에 고향 땅을 뒤로한 채 하나님이 지시한 곳으로 떠날 수 있었고, 100세에 얻은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 말씀에도 순종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혜선 전도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예배드리는 도중에도 돌아다니면서 장난치거나 부모님이 예배드리는 일을 방해했다면, 또 부모님에게 짜증 부리고 불순종했다면 지옥 갈 무서운 죄를 지은 것”이라고 말하며 “예수님이 우리 친구들이 지옥 갈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셨으니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해 주신 예수님 손잡고 천국 가야 하며, 그동안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한 죄를 진실하게 회개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같은 날 유아부 겨울성경학교 예배에서 한은진 담당전도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요’(창6:8)라는 제목으로 “노아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방주를 지어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받은 것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노아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유아부 어린이들이 죗값으로 지옥 가지 않도록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죄를 해결해 주셨으므로 오늘 회개해 죄를 해결받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어린이가 될 것”을 축복했다.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수많은 어린이들은 설교 말씀을 들은 후 그동안 지옥에 끌고 가려는 마귀에게 속아 죄짓고, 그 죄로 말미암아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심각한 상황에 놓인 자신의 처지를 깨달아 눈물 쏟으며 진실하게 기도했고 은혜로운 소감도 부모님을 통해 전했다.


유아부 김주희(5) 어린이의 어머니는 “주희가 겨울성경학교에 처음 참가한 후 유아부에서 예배드리기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고, 은혜도 많이 받았는지 만화 영상도 더는 찾지 않아 감격스럽다”라며 “요즘 주희는 유아부 저녁기도모임에도 사모해 참석하고, 집에 와서도 전도사님 설교 말씀이나 기도 말 그리고 찬양과 율동까지 그대로 따라 하는데 예수님도 아이 모습을 보며 무척 기뻐하고 예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딸아이가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고 고백할 때마다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만나도록 사랑으로 섬겨 준 유아부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예배 잘 드리고 신앙생활 잘하게 해 달라는 기도에 응답해 주신 주님께도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고 고백했다.


유치부 이명계(7) 어린이의 담임인 조수희 교사는 “평소 명계가 방언은사 받기를 사모했는데, 토요일 예배 시간에 자신이 지옥 갈 죄인임을 깨달아 간절히 회개 기도했고, 나 또한 ‘명계가 세상 문화를 좋아한 죄를 예수님의 보혈로 해결해 달라’고, ‘부모님이 예수 믿게 해달라’고 눈물로 같이 기도했더니 명계가 방언은사를 받는 은혜를 경험했다”라며 “겨울성경학교 이후 명계는 부모님과 친구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나 또한 반 아이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해 죄를 이기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도록 주님처럼 섬기고 기도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2부 순서로 유아부에서는 토요일과 주일에 ‘빛나는 물고기’와 ‘노아의 방주’ 만들기 활동을 했고, 인형극 ‘거꾸로 하는 청개구리’를 상연했다. 유치부에서는 ‘연 만들기 활동’과 ‘쿠킹 클래스-자동차 바게트 만들기’를 이틀 동안 각각 진행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유치부 ‘연 만들기’ 활동.


<사진설명> 유아부 어린이들이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4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