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나의 꿈, 나의 소망

등록날짜 [ 2023-01-31 16:16:58 ]

마귀에게 속아 죄짓던 지난날들을

생명의 말씀 듣고 깨달은 어린이들

멸망하지 않도록 눈물로 회개하고

가정에서 순종하는 자녀로 변화돼

학부모들 “주님이 하신 일” 간증해



<사진설명> 초등부 어린이들이 ‘2023 겨울성경학교 연합예배’를 드린 후 은혜 주신 주님께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요셉학년(1~2학년), 야곱학년(3~4학년), 이삭학년(5~6학년), 디모데신입반 어린이들이 안디옥성전 학년별 자리에 앉아 예배드렸다.



2023 초등부 겨울성경학교가 1월 13일(금)부터 15일(주일)까지 사흘간 ‘예수님은 나의 꿈, 나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오전에는 안디옥성전에서 연합예배를 드렸고, 주일에는 요셉학년(1~2학년), 야곱학년(3~4학년), 이삭학년(5~6학년), 디모데신입반 예배실에서 주일예배를 드린 후 겨울성경학교 일정을 각각 이어 갔다.


<사진설명> 초등부 겨울성경학교가 ‘예수님은 나의 꿈, 나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사흘간 열렸다. 토요일 오전 연합예배 모습.


<사진설명> 14일(토) 초등부 연합예배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 진실하게 감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 깨달아 감사하길 당부

14일(토) 오전 10시 연합예배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에베소서 2장 2절을 본문 삼아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천지만물을 만들어 주셔서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살고 있는데도 어린이들이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것을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못해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사 천지만물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또 부모님을 통해 먹여 주고 입혀 주고 안전하게 지켜 주심을 진실하게 감사하는 것이 바로 은혜”라며 “하나님의 큰 은혜를 모른 채 투정만 부린다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요, 이는 곧 ‘배은망덕’해서 하나님과 행복한 사이를 파괴하는 죄만 짓고 있는 것”이라고 애타게 전했다.


이날 윤대곤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도록, 또 죗값으로 마귀를 따라 영혼의 때에 영원히 멸망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전해 주셨다”라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에게 사랑받는 법도 성경을 통해 알려 주셨고, 내가 당할 참혹한 지옥 고통을 해결해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셨으니, 죽기까지 사랑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알아 눈물로 철저히 회개하고 천국 갈 것도 말씀을 통해 알려 주셨다”라고 전했다.


윤대곤 목사는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면 먹을 것과 입을 것 그리고 쓸 것까지 다 주시고, 무엇보다 영혼의 때 멸망하지 말라고 하나뿐인 아들까지 내어 주시겠는가. 우리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크신 은혜를 알기를 바란다”라며 “내 육신의 때와 영혼의 때까지 나를 책임져 주시려고 베풀어 주신 은혜를 알아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살며, 유튜브, 게임, 연예인 등 세상풍속을 통해 죄짓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도록 하는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기기를 바란다”라고 축복했다.


이날 윤대곤 목사는 ‘십계명’을 하나씩 전하면서 어린이들이 짓는 죄를 조목조목 알려 주었고,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안디옥성전을 가득 메운 수많은 어린이는 설교 말씀을 들은 후 그동안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세상 풍속에 빠져 죗값으로 멸망할 상황에 놓인 자신의 처지를 깨달아 눈물을 쏟으며 진실하게 기도했다.


한편, 13일(금) 오후 2시에 열린 첫날 연합예배에서는 유해창 전도사(풍성한청년회)가 어린이들에게 설교 말씀을 전했고, 안성은 전도사(고등부 신입반)가 ‘미디어로 잃어버린 꿈’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이 가까이하는 세상 문화가 얼마나 교묘하게 죄짓게 만들어 하나님과 사이를 파괴하는지 세심하게 알려 주었다.



<사진설명> 설교 말씀을 들은 어린이들이 죄를 해결받고자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붙들고 부르짖어 회개기도 하고 있다.


예수님의 꿈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초등부 어린이들은 겨울성경학교를 마친 후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받았다는 소감을 학부모를 통해 전해 주었다. 학부모들도 변화된 자녀들 모습을 보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야곱학년 임에셀(11) 어린이는 “그동안 예배드리고 기도할 때 기도할 제목들이 잘 생각나지 않았는데, 윤대곤 목사님이 십계명을 통해 죄를 요목조목 알려 주셔서 기도할 수 있었다”라며 “인터넷과 게임에 마음을 빼앗겨 죄지으며 살다가는 그 죗값으로 영원한 지옥 형벌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아 회개했다”라고 은혜받은 소감을 전했다.


어머니 유민호 집사도 “자녀와 함께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했는데, 총괄상임목사님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죄를 구체적으로 알려 주신 설교 말씀을 듣고 내 욕심과 탐욕 그리고 그로 말미암은 거짓 증거 등을 회개하며 주님과 사이를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딸아이도 전도한 친구와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해 무척 좋아했는데, 학부모분들도 자녀와 함께 참가한다면 큰 은혜를 받을 것이니 오는 여름성경학교에는 꼭 오셔서 자녀와 함께 은혜받기를 바란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이삭학년 맹재연(13) 어린이는 “지난여름에는 폭우와 산사태 탓에 여름성경학교에 하나님 은혜로 겨우겨우 참가할 수 있었는데, 이번 겨울성경학교는 평안하게 참가할 수 있어 무척 감사했다”라며 “또 그동안 그저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것들, 예를 들어 먹고, 마시고, 입고, 누리는 모든 것이 주님 은혜였음을 성경학교 기간에 깨달아 하나님의 은혜를 가슴 벅차게 경험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윤대곤 목사님이 설교 말씀 시간에 계속 강조하신 ‘배은망덕’한 자가 바로 나였음을 깨달아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고, ‘주님, 제게도 예수님의 큰 꿈을 주셔서 주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라고 진실하게 기도했다”라며 “특강에서도 마귀가 세상 문화를 통해 죄짓게 하려는 것을 깨달아 큰 충격을 받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미디어의 유혹도 이길 수 있도록 주님께 계속 기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갑인 오진성(13) 어린이도 “윤대곤 목사님이 십계명을 하나하나 들어 어떤 게 죄인지 자세히 알려 주셨는데, 그동안 욕심 부린 죄를 깨달아 무릎 꿇고 회개했다”라며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해 진실하게 회개하면서 예수님이 내 죗값을 십자가에 피 흘려 다 해결해 주셨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고 예수님을 더 믿고 더 의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이 흘려 주신 피로 내 죄를 깨끗이 씻어 내고 나니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날마다 나를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고, 예수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것도 무척 좋다”라고 말하며 활짝 미소 지었다.


▶디모데신입반 이서연(11) 어린이는 “그동안 큰 거부감 없이 가요를 부르거나 듣던 게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엡2:2) 말씀처럼 세상 문화를 가까이하고 마귀 편에 선 일이었을 줄이야! 특강 ‘미디어의 실체’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아 더는 세상 노래를 가까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라며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부모님께 짜증을 부리던 죄도 깨달아 눈물로 회개했고, 은혜롭게 찬양하고 율동도 올려 드리며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머니인 유현아 성도도 “딸아이가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후 예배드리고 찬양하기를 더 사모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당부해 주신 십계명도 그냥 읽고 지나친 것을 깊이 반성하며 십계명을 외우고 성경 말씀도 열심히 읽고 있다”라며 “지난 여름성경학교 때 서연이가 간절히 기도해 남편도 교회에 나오게 되어 감사하고, 주일마다 우리 식구 7명 모두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어 감격스럽다”라고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14일(토) 오후에는 초등부 연합성극팀이 성극 ‘요셉과 축복이의 꿈’(각본 안인경, 연출 이성숙)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우리 교회에서 자체 제작한 성극에는 오디션을 거친 학생들이 직접 출연했고, 지난 두 달 동안 직장인 교사들이 퇴근한 후 함께 연습해 완성했다.


극 중 ‘축복이(권윤서 분)’는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이 꿈”이라고 엄마에게 말한다. 엄마에게 성경 속 ‘요셉 이야기’를 듣던 중 잠에 빠진 축복이는 꿈속에서 꿈의 사람 요셉(류서현 분)을 만나 성경 속 사건들을 경험하는데…. 요셉은 형제들에 의해 애굽으로 팔려가지만 보디발에게 인정받아 가정 총무로 일하게 되고, 보디발의 아내에게 유혹을 받았으나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죄의 유혹을 이겨 낸다.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 요셉은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했고, 결국 바로의 꿈을 잘 해석한 것을 계기 삼아 총리대신이 되어 애굽의 극심한 흉년을 해결한다. 훗날 형제들을 용서한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비롯해 가족 모두를 애굽의 고센 땅으로 오도록 하고, 가족들을 반갑게 만나 하나님을 찬양한다.


초등부 연합성극팀은 어린이들에게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요셉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공부도 마음 쏟도록 당부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14일(토) 오후 초등부 연합성극팀이 올려 드린 성극 ‘요셉과 축복이의 꿈’ 한 장면.




위 글은 교회신문 <78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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