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라

등록날짜 [ 2023-07-06 13:02:39 ]

약속의 말씀으로 영생을 주시고

이루신 주께 모든 일에 감사해야



<사진설명> 6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진행된 ‘맥추감사절 성회’에 참가한 연세가족들이 성회 기간에 은혜 주시고 끝까지 사랑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해마다 맥추감사절을 앞두고 부흥성회를 개최해 연세가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를 회복해 영적생활을 승리하도록 해 왔다. 올해도 6월 28일(수) 저녁부터 30일(금) 저녁까지 ‘맥추감사절 부흥성회’를 열었다.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저녁성회(7시10분) 때 예루살렘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고, 이영근·구희진 교구목사가 오전성회(9시50분) 때 안디옥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다.


끝까지 사랑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6월 28일(금) 삼일(수요)예배를 겸해 진행한 맥추감사절 성회 첫 시간에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다니엘 6장 1~10절을 본문 삼아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윤대곤 목사는 “구원받은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그 사랑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나타나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약속으로 주셨고 그 약속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기에 감사해야 하는 것”이라며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내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다면 오늘 본문 속 다니엘처럼 죽을 사정에 처해 있더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를 올려 드릴 수밖에 없다(단6:10)”고 전했다.


이어 윤대곤 목사는 “성경 속 임금이 자신에게 일만 달란트 빚진 종을 긍휼히 여겨 전부 탕감해 준 것(마18:27)처럼 하나님의 ‘은혜’란 우리 인간이 없어도 아쉬운 것 하나 없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격적으로 상대해 주시며 우리의 아쉬워할 것을 다 아시고 끝까지 사랑하고 책임져 주신 것”이라며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인자하심’이라고 표현하며, 인자하신 하나님이 내 육신의 때를 위해 천지만물을 지어 우리에게 주시고,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천국이라는 확실한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것이 우리가 감사해야 할 제목”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대곤 목사는 “신부의 믿음으로 재림의 날을 준비하는 성도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 신부로서 신랑을 맞이할 확실한 소망이 있기에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이스라엘을 책임져 주실 것을 믿은 다니엘이 하나님께 변함없이 감사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며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을 믿음으로 감사하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그동안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은혜받은 자답게 서로 사랑하고 섬기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 맥추감사절 성회를 열어 감사를 회복하게 하시고 감사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만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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