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성회 목회자 소감] 토고 교단 대표 3일 걸려 한자리에 外

등록날짜 [ 2017-11-28 11:59:39 ]

■ 토고 교단 대표 3일 걸려 한자리에

이번 코트디부아르 성회는 서아프리카 10국 목회자들이 모여 진행한 초국가·초교파 성회였다. 그중 토고에서는 각 교단을 대표한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토고에서 버스로 3일 걸려 코트디부아르까지 왔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토고성회’에서 큰 은혜를 받아 이번 성회에 다시 모여든 것이다. 또 윤석전 목사와 성회팀과 환담을 해서 연세중앙교회에서 토고에 300교회를 짓겠다고 선포한 데 따른 관련사항을 논의하고, 윤석전 목사와 연세중앙교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표했다. 윤 목사는 “이 모든 일은 주님께서 하신 것”이라고 화답했다.

파티끄프룸 목사(토고 감리교 부총회장)
“서아프리카에 원색적인 예수 그리스도 피의 복음을 전해 주어 감사한다. 매우 충격받았다. 들은 말씀대로 나와 토고 성도의 신앙생활에 적용할 것이다.”

사람 아꾸 목사(하나님의성회 부총회장)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에 벌써 네 번째 참석한다. 성회마다 새로운 것을 깨닫게 하셔서 내 삶과 목회를 변화시킨다. 하나님의 사람 윤 목사님이 대언하는 하나님 말씀에 은혜받는다. 윤 목사님의 아프리카 영혼 구원하려는 애절한 사랑에 감사한다. 연세중앙교회와 한국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소망한다.”

아나니아 우나끼꼬물나 목사(오순절교단 대표)
“윤석전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아프리카 교회에 주신 특별한 선물이다. 목사님의 설교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 기복신앙을 전하지 않고 영혼 구원에 관한 설교를 하셨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하지 않는 ‘죄’에 대해 설교해 주셔서 감사한다. 특히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한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의 기도 없이는 윤 목사님이 사역하실 수 없다. 우리도 마음에 품고 계속 기도하겠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아미까 샬롬(토고침례교회 대표)
“연세중앙교회가 토고 침례교와 협력해 사역하는 점에 감사한다. 토고에 300교회를 건축해 영혼 구원하실 뜻을 진행하신 것도 감사한다. 300교회가 완공되면 토고 수많은 영혼이 구원받을 것이다. 이번 성회에서 목회 성공하려면 목회자인 내가 변해야 된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

오토 쉰 목사(오순절교단, 서부 로메 지역 감독)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 보니 온 생애 바쳐 사역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윤 목사님처럼 목회하고 다른 목사님께도 전할 것이다. 연세중앙교회 사역이 계속 확장되기를 바란다. 연세중앙교회 모든 목회자와 성도를 위해 기도하겠다.”

아파노 아퀴티 목사(깊은기독교인삶사역 대표)
“모든 설교 말씀이 죄와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 등 오직 영혼 구원에 집중돼 있었다. 일반 성도에서 목회자들에 이르기까지 은혜받을 수 있게 설교하셨고 모든 사람의 삶이 예수로 변화하기를 바라는 윤 목사님의 심정이 가슴 깊이 전해졌다. 이번에 수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해 구원받아 기쁘다. 예수 복음을 서아프리카에 전해 더욱 많은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한다. 윤 목사님의 영성 있는 설교와 목회자로서 살아온 삶에 감사한다.”

알렌카 코미 목사(카라 시 성경침례교회 대표)
“윤석전 목사님은 ‘회개’를 강력히 촉구한다. 회개하라는 설교는 목회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윤 목사님이 언제 어디서 성회를 인도하든지 참석하기로 작정했다. 윤 목사님의 목회 사역을 본받고 싶다.”


<사진설명> 토고 교단 대표들이 윤석전 목사와 기념촬영 했다. 이계우 기자


■ “연세중앙교회는 우리의 영적 고향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아프리카 각국 현지인 선교사들이 코트디부아르 성회 수종에 만전을 기울여 귀감을 보였다. 성회를 마친 후 그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코트디부아르┃와따라 선교사 (외무부, 2016년 파송)
“연세중앙교회 선교사로서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데 쓰임받아 참으로 감사하다. 윤석전 목사님 설교에 ‘할렐루야’ 하면서 은혜받고 죄를 회개하고 눈물 흘리는 수많은 사람의 모습을 보니 매우 감동적이었다. 전 세계에서 목사님을 초청해 하나님 말씀 듣기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에 코트디부아르에서 나의 영적 아버지 윤 목사님을 뵙게 돼 매우 기쁘다.” 
 
토고┃다오 선교사(기획위원회, 2014년 파송)
“코트디부아르 국민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기쁘다. 성회 기간 내내 나도 코트디부아르 사람이 되고 싶었다. 코트디부아르 성회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토고는 지금 윤 목사님 초청 성회를 다시 한 번 개최하길 소망하고, 모든 교단이 힘을 합해 많은 사람이 모이게 하여 복음을 들을 준비를 갖추고 있다.”

토고┃듀티 선교사 (고위공무원, 2015년 파송)
“성회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예수 몰라 지옥 갈 수많은 영혼이 구원받았다. 행복하다. 윤 목사님이 회개하길 촉구했고 아프리카 성도 6만여 명은 통곡하며 회개했다. 하나님에게 은혜받아 천국 가는 신앙생활 하게 됐다. 예수 이름 앞에 질병이 낫고 귀신이 쫓겨나갔다. 이번 성회를 계기 삼아 코트디부아르는 새 삶을 얻었다. 영적 성장뿐 아니라 경제 성장도 있을 것이다. 윤 목사님이 코트디부아르를 위해 기도했고 이미 응답되었다.”

토고┃라레 선교사(외무부, 2014년 파송)
“수많은 사람이 예수 이름으로 치료받았다고 간증했다. 이번 성회에 참석하기 전에 손이 아팠는데 기도할 때 나았다. 토고에 300교회를 세우고 있어 많은 사람이 기뻐한다. 교회 한 곳이 완공되었다. 아주 아름답다. 비가 오면 장소가 없어서 기도 못했는데 이젠 기도할 수 있다.”

카메룬┃알렌 선교사(고용·직업훈련부, 2017년 파송)
“우리 죄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설교에 큰 은혜를 받았다. 또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신령과 진리로 드려야 하는 것을 깨달았다. 선교사로서 성령 충만해 내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감화·감동하시는 대로 순종할 것을 마음먹었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카메룬 사람들에게도 설교하시면 어마어마한 회개와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리라 기대한다. 윤 목사님께서 카메룬에도 빨리 오셨으면 좋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와따라, 듀티 캄바, 다오 알라자, 라레 카타니,알렌 매트랑 선교사



■ [주최측 평가] 서아프리카 전역에 격렬하게 타오르는 회개와 부흥의 불길 “이제 시작일 뿐”

폴 심플리스 목사 (코트디부아르 MIE 총회장)

코트디부아르는 이제 시작이다. 윤석전 목사님 초청 성회를 마친 후 코트디부아르 교계는 하나님 말씀대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사흘간 열린 목회자세미나에서 목회자 수만 명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성도들에게 회개하라 설교하지 못한 죄를 무릎 꿇어 눈물로 회개했다. 이제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목회하기로 결단했다.

더욱이 이번 성회는 서아프리카 10국 목회자 수만 명이 모여 진행한 초국가·초교파 성회였기에 아프리카 전역에도 신령한 영적 파장이 일어나리라 기대한다. 윤 목사님이 오직 회개, 오직 하나님 말씀, 오직 예수 십자가 피의 복음으로 목회하라고 정확히 성경적인 목회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서아프리카 목회자들도 회개로 목회를 다시 시작할 것인데, 하나님께서 회개한 그들을 크게 사용하시리라 믿는다. 이번 성회에 참석 목사님들이 윤 목사님 목회를 닮고 싶어 했다.

지난 5월 바로 옆 나라 시에라리온공화국에서 윤석전 목사를 초청해 진행한 성회보다 이번 코트디부아르 성회에서 성령님이 더욱 크게 일하셨다고 본다. 윤 목사님이 성령의 감동대로 설교하시자 점점 참석 인원이 늘어나 마지막 날 평신도성회에서는 6만 명 넘게 모여들어 운동장이 꽉 차고 못 들어오는 사람이 생길 정도였다. 모두 하나님 말씀대로 못 산 죄를 가슴 치고 통곡하며 회개했다. 우리 교회 집사들과 성도들도 눈물 흘리며 다 회개했다. 이제 기도하고 십일조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 사랑 전한다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윤 목사님께서 코트디부아르에 또 오셔서 성회를 개최해 주시길 소망한다. 부흥의 불길이 코트디부아르에서 식지 않도록 꼭 다시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 코트디부아르는 이제 시작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서아프리카 목회자 소감] 서아프리카에 성경적 목회 기초를 세우다

 베냉

목회자가 회개를 몰랐습니다

드장보 데니스 목사(베냉감리교개신교회)

왜 그렇게 무지했던가! 직분만 목사였지, 구원을 어떻게 받는지, 회개는 어떻게 하는지, 예배는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모르는 것이 죄라는 것을 깨닫자 눈물로 회개했다.

이번 코트디부아르 성회에 와서 회개하지 못한 죄를 통곡하며 회개했다. 목회자가 회개할 줄 모르니 성도들에게 회개할 것을 가르치지 않고 죄 아래 살게 방치했다. 천국 소망을 가르쳐주지도 않고 육신의 때에만 초점을 맞춰 살게 했다. 이 모든 무지와 죄를 회개했다.

베냉에 돌아가서 우리나라 목사님들에게 회개하라고 알려줄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전할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지 애절하게 당부할 것이다.

이번 코트디부아르 성회에서 수많은 사람이 예수 믿겠다고 결신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성령의 목소리로 전하는 성회 한 타임에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예수 믿겠다고 손을 들었다. 나도 귀국해 담대하게 예수의 목소리를 내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가봉

가봉 예배 패러다임 바꿀 터


호운소코우 지 코스메 목사(성결교연합교회)

코트디부아르 성회는 그야말로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서아프리카에서 온 모든 목사가 성회 말씀을 듣고 충격받았다. 하나님이 쓰시는 종이라면 예배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이를 성도에게 전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윤석전 목사님이 전하신 말씀대로 가봉 목회자들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자들로 변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기도하여 성령님께 감화·감동을 받아야 한다. 찬양할 때는 기분과 감정에 젖어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진실하게 올려 드려야 한다. 목회자로서 성회 말씀을 듣고 느낀 바가 참으로 많다. 고국에 가면 당장 바꾸고 싶은 점이 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이유 없이 예배시간에 자주 늦는 습관을 고칠 것이다.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신령한 예배를 처음부터 경건하게 드리도록 가르칠 것이다.

다음에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또 열리면 반드시 참석할 것이다. 윤석전 목사님이 가봉에서도 초청 성회를 열어 가봉 국민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가나
영적으로 달라진 가나 교회


데이비드 보츠웨이 목사(국제독립사도사역)

“회개하라!” 외친 윤석전 목사님 설교에 엄청나게 은혜받았다. 또 어떻게 성경적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지 어떻게 예배드려야 하는지 알게 됐다.

가나와 서아프리카 목회자들은 기도하지 않는 죄를 회개해야 한다. 더 기도해야 하고, 미처 알지 못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고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목회자일지라도 천국에 갈 수 없다. 하나님의 의(義)를 위해 일해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신다. 병든 자를 치유할 능력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우리를 쓰실 것이다. 가나에 돌아가면 국민에게 “회개하라” 외칠 것이다.

지난해 열린 토고 성회와 시에라리온 성회와 한국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한 후 내 삶과 목회는 과거와는 판이해졌다. 부흥했고 새로워졌고, 큰 은혜가 임했다. 성도들도 달라졌다. 우리 목회자들이 윤석전 목사님 설교에 은혜받은 것처럼 그 은혜가 성도들에게 이어졌다. 신앙 수준이 높아져 기도를 많이 하고, 하나님을 성경적으로 섬기고, 진지하게 신앙생활 하고 있다. 내 삶과 목회는 이제 매우 영적으로 변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린다.


 라이베리아
지친 목회 사역에 활기 되찾아


도미니온 오 로버츠 목사(사명베델사역교회)

이번 성회는 나를 위한 성회였다. 윤석전 목사님이 전하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내 사역 관점이 완전히 부서졌다. 이제 내 사역을 전체 방향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윤 목사님의 설교는 라이베리아 목회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말씀이었다. 그것은 바로 ‘회개’하라는 말씀이다. 침례 요한도, 예수님도 “회개하라” 외치셨다. 불행하게도 라이베리아 교회에는 회개하라는 말씀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목회자와 성도들은 회개할 줄 모른다. 고국에 돌아가 주께로 돌아가는 절차인 회개를 외칠 것이다.

이번 성회에서 나 자신도 정말 많이 회개했다. 예수께서 지신 십자가 피의 공로가 말씀으로 내 심령 깊이 다가와 성회 내내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그동안 ‘아프리카 청년 비전 인터내셔널’ 단체를 설립하고, 라이베리아 적십자 사역을 담당하는 등 여러 사역을 하면서 지쳤고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그런데 성회 말씀을 듣고 열정이 생겼고 활기를 되찾았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하시기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준비를 다시 갖췄다. 어떤 도전이나 어려움에도 사역을 계속하리라 결심했다.

윤석전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더 듣고 싶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윤 목사님 설교를 찾아듣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윤 목사님이 주최하시는 성회에 다시 참석하고 싶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토고
기도에 사활 거는 토고 300교회 세울 것



바두 목사(토고 300교회 건축담당자)


윤석전 목사님을 만나 목회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윤석전 목사님을 만나기 전에는 성도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교회를 이끌어 나갈지 몰랐다.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해 윤 목사님이 어떻게 목회하고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가고 성도들을 어떻게 가르치는지 보며 많이 놀라고 은혜받았다. 그 후 성도들에게 항상 기도하게 한다. 이제는 기도는 목회자가 성도를 이끄는 데 가장 훌륭한 것임을 나의 목회 현장에서 목도하고 있다. 이번 성회에서도 ‘기도하라’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현재 토고에서 연세중앙교회 300교회 건축 책임을 맡고 있다. 토고 교계 모든 이가 300교회 건축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뻐했다. 토고에는 마을마다 모스크가 있다. 교회가 세워지고 전도한다면 많은 사람이 예수께로 오고 구원받을 것이다. 연세중앙교회와 윤 목사님과 성회팀과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를 위해 기도하고, 또 성전 건축이 잘 진행되도록 기도한다.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해 나갈 것이다.


 카메룬
카메룬 성회를 기대합니다


오포노 비엔베누 목사(불타는숲사역)


‘회개’는 죄를 해결하는 열쇠였다. 아프리카 목회자들과 전 세계 목회자들에게는 ‘회개’가 필요하다. 목회자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자기가 성도들을 잘못 인도하면서도 하나님 일을 한다고 착각한다.

카메룬에서 개최할 성회에 대한 큰 기대를 갖고 이번 성회에 참석했다. 이미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를 위한 진행이 착수됐다. 성전 건축도 열망한다. 집회를 열고 전도할 수 있기에 그 계획이 속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연세중앙교회에서 파송한 알렌 선교사와 함께 성회와 성전 건축을 준비할 것이다.

성회 말씀을 듣고 나 자신이 변했다. 윤 목사님의 설교 말씀를 듣고 내 신앙생활을 하나님 관점에서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제 다섯 가지 할 일이 생겼다. 기도하기, 하나님 말씀 묵상하기, 전도하기, 회개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께서 주신 구령의 열정으로 예수 몰라 지옥 갈 영혼 살려내기. 고국에 돌아가 반드시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콩고
콩고 목회자를 깨운 경종의 소리


엠부에야 알렉상드르 목사(브라자빌생명의길교회)

사흘 동안 목사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라고 설교하셨고 정말 큰 은혜를 받았다.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 반드시 천국 갈 만큼 회개하라고 당부하셔서 다급하게 회개했다. 성회 참석자들도 이전과 확연하게 다른 목회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주의 사자의 말씀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고 회개했기 때문이다.

윤 목사님의 삶도 우리 목회자들에게 큰 경종을 울렸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를 운영하지만 소박하게 살고 계셨다. 우리는 세상적으로 잘 살아야 복 받는다고 오해했는데, 윤 목사님처럼 세상 권세 안 찾고 예수님 권세로 살고 싶다.

연세중앙교회가 아프리카에 계속 교회를 건축한다는 소식도 감동을 받았다. 교회를 건축하면 성도가 모인다. 우리 목회자들이 그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전하면 하나님에게 축복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콩고에서도 윤 목사님 초청 성회가 열려 많은 이가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행복을 얻길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계우 기자
번역=해외선교국


 

위 글은 교회신문 <55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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