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주신 복을 따라 힘대로 감사하자

등록날짜 [ 2022-07-08 06:38:29 ]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힘대로 드리며 주님께 감사했듯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영혼 구원받아 영생을 얻었다면

최고의 것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주님 기뻐 받으실 감사절 지켜야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찌니라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 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찌니라


신명기 16장 13~17절




하나님은 경영자이십니다. 하나님의 경영은 실패가 없으시니 바다 가운데로도 순간에 길을 내시며 광야에서도 장정만 육십만 명 되는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고 하늘의 만나로 먹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잔혹한 애굽의 종살이를 어느 날 일시에 중단시키셨고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사 광야에서 복을 주셨으니, 하나님은 애굽의 종살이에서 이끌어 내고 자유를 허락하신 자기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 앞에 배은망덕하지 말라 명령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긋지긋하고 처절한 고통의 종살이에서 구원하여 자유를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양심을 가지고 감사의 표현을 하라는 명령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킨 자기 백성에게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해방과 자유를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공수로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너희들의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어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찌니라”(신16:17).


그러므로 애굽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의 절기가 되게 하셨으니 곧 맥추감사절기입니다.


“너는 매년 삼 차 내게 절기를 지킬찌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찌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찌니라”(출23:14~17).


이스라엘 민족이 첫 농사의 열매를 거두어들일 때 농사한 처음 것으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 잊지 말고 항상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경고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맥추감사절은 이스라엘 백성의 감사절기로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습니다.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인 것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찌니라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 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찌니라”(신16:15~17).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사 인류에게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곧 인류를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주심인 것입니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육체로는 감당할 수 없는 처절한 고통을 당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십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지긋지긋한 노예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큰 은혜를 입은 자들이 오늘날 나와 여러분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바로의 지독한 압제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잠시 살다 없어질 육체를 해방시켰으나, 죄의 노예였던 우리의 영혼이 죗값인 사망으로 말미암아 당해야 할 처절한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받은 구원은 하나님께서 자기 품속에 있는 독생자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셔서 이루신 일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죽게 하지 않고는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이기에 우리는 하나님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살 찢고 쏟아 내신 피의 생명으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당연히 이스라엘 백성보다 더 크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에서 나온 것을 기념하여 감사절을 지키듯이 우리도 지긋지긋한 불타는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예수로 받은 구원을 감사하여 맥추감사절기를 지키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예수께 받은 은혜 최상의 감사로 표현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든, 애굽에서 종살이했던 이스라엘 백성이든, 누구든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그냥 멸망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알고 감사할 줄도 아는 것이 신양 양심의 척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 양심을 가진 사람은 구원받은 사람이요, 구원받은 사람은 절대 배은망덕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신앙 양심을 가진 자라면 하나님께서 주신 신령한 복을 아는 사람이요, 양심에 따라 힘껏 감사할 줄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사람이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절대 없어지는 것이 아니요, 영혼의 때에 내 영혼의 몫으로 천국에 쌓아 두는 것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19~21).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온 것은 곧 예배하는 생활이요, 감사하는 생활인 것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주어 이 땅에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마땅한 것이며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셔서 우리를 죄와 사망과 지옥의 참혹한 형벌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는 것도 마땅한 것입니다.


또 우리에게 예수 이름을 주셔서 기도하게 하여 응답으로 살게 하신 것도 마땅히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를 악한 생각과 악한 세대에서 지켜 주시는 내 안에 모신 성령 하나님께도 마땅히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3).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구원받은 은혜를 감사하여 힘대로 물건을 드려 감사했듯이, 이스라엘 백성보다 억만 배 큰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내 영혼이 구원받아 영생과 천국을 확실하게 소유한 자라면 주님 주신 것을 내 것이라 움켜쥐고 인색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 은혜를 최상의 감사 예물로 표현하고 은혜 베푸신 하나님의 감사절에 대한 절대 요구에 동의하여 신앙 양심을 마음껏 표현하는 감사절이 되게 합시다.


하나님만이 인류 구원의 경영자이십니다. 감사합시다. 마음 다해 감사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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