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등록날짜 [ 2023-02-22 09:14:27 ]

요한복음 6장 38~40절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흘린 피로

구원받았다면 구원받은 신앙 양심상

주님의 뜻을 좇는 것은 지극히 당연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구원 가졌다면

주님과 같이 인류 구원의 뜻 가지고

주님처럼 복음 전도에 마음 쏟아야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자신의 말씀으로 나타내셨습니다. 또한 그 뜻을 인간의 눈으로 보고 믿게 하셨으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류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라도 아낌없이 주셨으니 이것은 인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절대적이며 의도적인 사랑이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인류 구원의 의도를 실천하셨으니 곧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죽으심이셨습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8~40).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주님은 자신의 목숨을 처절하게 희생하지 아니하시고는 인류를 잔인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할 수 없으시며 영광스러운 영생과 천국도 허락할 수 없으셨습니다. 자신이 십자가의 잔인한 처형을 스스로 감당하지 아니하시면 하나님 아버지의 인류 구원의 뜻을 이룰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또 ‘죗값은 사망’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법대로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대신하여 자신의 죽으심으로 사망을 해결하지 아니하시면 자신의 부활도, 인류에게 주실 영원한 생명도 없었던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히2:14~17).


마귀, 사단, 귀신과 죄악은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영원한 원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인 마귀, 사단, 귀신과 죄악을 자신의 육신을 결박하여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멸하시지 아니하고서는 인류 구원의 승리도 없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구원의 승리가 없이는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지 않으시고 자신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행함으로 실천하지 아니하시고는 인류 구원도, 영광스러운 승리도 이루지 아니하셨습니다.


예수의 살과 피로 영생을 소유한 자

그러므로 인류 어느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찢으신 살을 먹어 본 체험이 있는 자만 그의 진실하신 사랑을 경험하고, 그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생명의 피를 마셔 본 자만 형언할 수 없는 그의 사랑으로 주신 영원한 생명을 자기 것으로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6:51~58).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적인 영을 자신의 심령에 모시고 경험한 자만 구원의 진리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8:6~11).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3)


그러므로 우리를 죄와 사망과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신 그 큰 은혜를 믿고 구원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처절하고 잔인하게 희생당하심으로 주신 구원의 선물인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거저 받은 은혜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산물인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의 신앙 양심 ‘복음 전도’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자들은 진정한 영혼 구원의 동역자로 사도와 같이, 초대 교회와 같이 물질도 육신도 죽기까지 희생하여 주님과 동역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로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주님의 지상명령인 영혼 구원을 방해하는 수많은 방해자와 벌이는 모든 싸움에서 죽기까지 이겨야 합니다. 모든 싸움에서 이긴 자만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6~18).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승리하셨을 때 인류 구원의 성취를 이루셨고, 또한 부활의 승리를 가지셨을 때 마귀, 사단, 귀신과 사망의 세력을 멸하시는 승리의 영광을 얻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구원의 주님의 뜻을 좇아 살아야 함은 구원받은 자들의 신앙 양심으로서 당연한 것입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3:16).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구원을 소유한 자는 반드시 복음전도의 행위를 영혼 구원의 결과로 나타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의 생애입니다. 주님과 뜻을 같이하여 인류 구원의 뜻을 가진 자들만 주님과 영원한 영광을 같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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