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를 믿음으로 사랑을 받자

등록날짜 [ 2023-03-16 10:10:46 ]

주님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예수의 복음 전도 실천하는 것

주님의 몸 된 교회도 시종일관

예수 사랑을 믿음으로 소유하고

예수 사랑을 성령으로 증거해야



요한복음 3장 16~18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독생자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죽게 하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서 그렇게 사랑하지 아니하시면 인류는 죄 아래서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요3:16).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그렇게도 사랑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인간에게 거룩한 의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니요, 오직 죄 아래서 멸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 영생과 천국을 주시려고 사랑하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인간은 연약하여, 간교하고 잔인하고 악한 마귀 사단 귀신 역사에 그냥 당하고만 있기 때문에 인간을 구원하려 사랑하신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인간이 자신의 육체라도 지킬 수 있다거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 아니요, 하나님 앞에 무엇인가를 할 수 있기 때문도 아닙니다. 죄와 저주 아래서 병들어 죽게 되었기 때문에 사랑하셨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2:24).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마9:6~8).


또한 인간이 스스로 한시라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한 것이 아니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원수 마귀역사에게 영육 간에 당하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군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10:9~15). 


또한 인간 스스로가 자신이 진리 안에서 진리와 함께 살도록 경영할 수 있어서 사랑하신 것이 아니요, 마귀역사의 앞잡이가 되어 죽을 짓을 하면서도 전혀 모르고 속고 있는 자들에게 진리로 가르치려 사랑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요8:44~45).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신 이유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심은 스스로 선하고 의롭고 거룩하게 살 수 있어서 사랑하신 것이 아니요, 악하고 불의하고 더러운 영에 붙들려 있기 때문에 사랑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나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고 있었더라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큰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이는 예수께서 이미 저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로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자기를 이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마시기를 간절히 구하더니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이에 간구하여 가로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고하니 사람들이 그 어떻게 된 것을 보러 와서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들렸던 자 곧 군대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막5:1~15). 


또한 영생과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사랑하신 것이 아니요, 죄 아래서 당할 영원한 지옥 형벌을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사랑하신 것입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12:47~50).


인간은 첫 사람 아담부터 불순종의 죄로 영육 간에 저주 아래서 자손 대대에 멸망할 자임을 모르기 때문에 구원하시려 인간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5:18~19).


인간의 죗값으로 오는 영육 간의 저주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몸으로 담당하셨으니 이것이 인간이 죄 아래서 당할 고난이요, 죽음임을 확실하게 보이시고 가르쳐 주신 사랑이십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예수의 사랑을 성령으로 나타내고 증거해야

예수 그리스도는 그 자신이 사랑이십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예수 그리스도는 그가 하신 말씀과 그가 당하신 온갖 고난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의 생애가 오직 인간을 향한 제한 없는 사랑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모든 것이 그를 믿는 인류의 모든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이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승천하시고 성령으로 자신의 몸 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20:28).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적도 능력도 행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도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5~18).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예수 이름 자체가 능력이요, 이적이요, 복음전도요, 영원한 불멸의 사랑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향해 밤낮 한시도 쉬지 않고 사랑을 베풀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도 시종일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존재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이적은 성령으로 주신 말씀과 믿음으로만 나타나고 역사하십니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성령으로 나타내고 성령으로 증거합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음으로 지금 받아 누리고 믿음으로 사랑의 이적을 소유하고 제한 없이 증거합시다(요3:18). 그리고 성령 안에서 예수님처럼 사랑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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