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영혼 구원의 사랑의 노예가 되자

등록날짜 [ 2023-09-15 12:07:26 ]

요한일서 3장 13~16절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받았다면

구원받은 자가 이웃 영혼 사랑해

구원하려는 것은 의무가 아니요

예수의 인격적 사랑의 특성인 것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을 사랑해

구원하려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버리셨듯

내 이웃의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

내 목숨 버리는 것도 마땅한 일


영혼 구원의 사랑 목숨보다 크니

세상 좇는 욕심의 노예 되지 말고

영혼 구원의 사랑의 노예가 돼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본질이 사랑이시며 그 사랑의 특성으로 인류를 구원하셨으니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신 속죄의 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마귀는 넘치는 죄악의 특성으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인 것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일3:8~10).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죗값은 사망, 곧 지옥 형벌에서 인류를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허락해 주신 은혜 중의 은혜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특성 ‘영혼 구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우리 모두가 이웃의 영혼을 사랑하여 구원하려는 것은 의무가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적인 사랑의 특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 아래서 지옥 형벌로 멸망할 이웃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잃은 영혼을 찾아 심방하여 구원하려는 것은 죄 아래서 멸망하는 영혼을 방관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특성인 것입니다.


천사가 아무리 선할지라도 죄 아래서 지옥 가는 영혼을 사랑하여 구원할 수 있는 터럭만 한 권리도 없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에게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을 전도하여 구원할 권리를 주지 아니하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히1:14).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으로 성령 안에서 거듭난 자녀에게만 주신 후사의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8:14~17).


영혼 구원의 기업은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생명 있는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영역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혼 구원의 사랑이 없는 자는 죄 아래서 사망에 거할 것이라고 본문은 엄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요일3:14).


본문은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요, 살인하는 자마다 영원한 생명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한다고 하였으니 그에게 어찌 사람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랑이 있겠습니까?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요일3:15).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을 사랑하여 구원하려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고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버리셨듯이 이웃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이렇게 영혼 구원의 사랑이 목숨보다 큰 것임을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3:16).


또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의 영혼을 구원하는 자들을 세상이 미워한다고 하셨으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요일3:13).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생명이 있는 자들은 그 증거로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들을 사랑하여 핍박과 죽음을 무릅쓰고 끝까지 살려내는 자들이라 하셨습니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15:8~14).


영혼 구원의 사랑의 노예가 되자

그러나 믿노라 하면서 육신에 속한 사람들의 이기적인 사랑은 죽기까지 정욕을 좇아 살아갑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의 사랑이 없는 자들이요, 회개치 않는다면 이들의 영혼은 반드시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3~8).


이 세상의 자기 육신의 이기적인 열심으로 사는 자들은 잠깐 있다 없어질 돈, 명예, 권세, 부귀영화를 찾아 헤매다 결국은 죽어 지옥으로 가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죄 아래서 죽어 지옥 갈 영혼을 찾아 구원하는 일에 핍박과 고통을 몸에 짊어지고 목숨을 아낌없이 버립니다. 스데반도, 초대 교인들도, 제자들도, 사도 바울도, 오늘날 전 세계 각처에서 복음 전도를 위해 순교하는 자들이 그 증인들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세상에서 소유하지도 못할 물질문명을 좇는 이성적 욕심의 노예가 되지 맙시다. 오직 죄 아래서 지옥 형벌을 받을 영혼들을 살려 내는 영혼 구원의 사랑의 노예가 됩시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사람만 할 수 있는 실상인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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