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겠습니다”

등록날짜 [ 2009-05-26 15:47:54 ]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침례가 지난 5월 10일 주일 윤석전 목사의 집례로 거행됐다.
침례를 받은 28명의 성도는 하나같이 기쁨과 감사가 넘친다고 고백하며,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생명의 말씀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나니 참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됐고 자신들의 삶이 새롭게 변화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 십팔년 된 당뇨·관절염 치유

장애인인 딸을 오랜 세월 보살피다 보니 힘들고 지친 마음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함께 다닐 교회를 찾던 중, 지난해 12월에 전도를 받아 연세중앙교회에 다니게 됐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을 때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나의 고질병을 고침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사실 나는 18년 전부터 당뇨가 와서 인슐린 주사 없이는 활동을 하지 못하고, 퇴행성관절염까지 와서 바른 자세로 의자에 앉는 것이 무척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더니 당뇨병과 퇴행성관절염 두 가지 병이 나아서 지금은 주사도, 약도 완전히 끊은 상태로 건강하게 살고 있다. 이번에 침례를 받으면서 ‘주님이 늘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들어 기쁘기만 하다. 마음에 큰 위로를 주시고 병도 고쳐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창열 성도 14남전도회


▣ 19년 핍박을 접고 주님 품에

연세중앙교회와의 인연은 19년 전부터다. 결혼 직후부터 아내는 나의 반대에도 교회에 다녔는데, 윤석전 목사님과 교인들이 심방 오면 쫓아내고 심하게 핍박했다. 십수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아내는 꿋꿋이 신앙생활하는 모습이었고, 연세중앙교회도 세계적 교회로 부흥했지만 나는 여전히 예수 믿자는 아내의 호소를 뿌리쳤다. 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했던가? 핍박하던 아내를 통해 조금씩 주님을 알게 되고 최근 몇 달 전부터는 주일성수까지 할 정도로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내 마음속에 다가왔다. 나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를 죽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 앞에 나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깨닫게 됐고, 성령께서 내 안에서 나와 항상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니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할 수가 없게 됐다. 나 같은 못난 자가 주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목사님을 뵐 때면 지난날의 잘못이 부끄러워 다가가 용서를 빌고 싶다. 침례를 받을 때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 성도들, 그리고 아내와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죄를 고백하며 물에 들어갔다. 이제 주님을 찬양하며 살고 싶어 성가대에도 자원했다. 또 아내에게도 잘하고 아이들도 많이 사랑하며 신앙생활 잘하고 싶다. 나도 목사님처럼 믿음의 큰 그릇이 되어 영원히 주님을 믿으며 살 것이다.    기세연 성도 15남전도회


▣ 교회 온 지 두 달만에 흡연 음주 ‘뚝’

천주교 신자였으나 오랜 세월동안 냉담하던 나는 일 년 전 친동생이 다니는 연세중앙교회에 구경삼아 들렀다가 설교 말씀에 은혜받아 등록까지 하게 됐다. 윤석전 목사님이 성경의 내용을 알아 듣기 쉽게 설명해 주시니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에 깊이 와 닿았던 것이다. 예배 시간마다 큰 은혜를 받으니 지난날 잘못 살았던 것을 눈물로 회개하게 됐고, 교회에 온 지 두 달 만에 하루에 2~3갑씩 피우던 담배, 술을 다 끊게 됐고, 심하던 두통도 사라졌다. 남전도회에 소속되어서 찬양하고 교제하며 서로 어려운 문제를 놓고 함께 중보기도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많이 받고 있다. 또한 침례세미나를 통해 참된 의미를 알고 침례를 받고 나니 신앙의 결심이 한층 새로워진다. 앞으로 받은 은혜 감사하여 열심히 충성하며 전도하며 살고 싶다.   김승만 성도 15남전도회




▣ 지금까지보다 더 열심히 주를 위해

지난해 9월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했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사력을 다해 전해주시는 설교 속에서 ‘영혼 구원의 열정’, ‘예수님의 재림’, ‘천국 잔치’ 등 까마득히 잊고 있던 성경 말씀을 들으면서 ‘이것이 신앙생활의 기초이며 근본인데 그간 잊고 살았었구나!’ 하는 깨달음과 함께 신선한 충격과 큰 은혜를 받았다. 침례를 받을 때 ‘이제 새 사람이 되었구나! 앞으로 주님을 위해 지금까지 산 것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각오를 했다. 가정예배를 회복하여 더욱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싶고, 이제부터 친구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며 가까이에서 참된 전도자의 삶을 살고 싶다.
신동호 성도 26남전도회





▣ 10년의 방황을 끝내고

주님을 떠나 십여 년을 방황하던 중, CBS 방송에서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은혜받아 연세중앙교회에 정착했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보면 선포되는 말씀에 엄청난 능력이 있어 한층 높은 차원의 은혜를 받는 것을 느낀다. 윤 목사님의 설교는 오직 예수만이 주제다. 설교에 세상적이고 일상적인 것이 아닌, 본질적인 삶, 곧 영적인 삶을 다루시니 매번 은혜가 넘친다. 성경을 읽어도 침례의 의미를 잘 알지 못했는데 세미나를 통해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됐다. 물에 들어갈 때는 예수님과 같이 죽고, 나올 때는 예수님과 같이 부활할 것이라는 고백을 드렸다. 마음을 쏟아 예배하며 기도할 수 있는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엄호선 성도 10남전도회



▣ 이젠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 살리

지방에서 공부하러 서울에 왔으며, 친구의 소개로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했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수록 “책가방 들고 교회에 온다고 다 예수 믿는 것 아니다”라는 말씀의 의미가 깊이 깨달아져 진심으로 예수 믿는 사람이 되려 애쓰고 있다. 주님께서 기도의 힘을 주셔서 침례 받기 전 한 달 동안 금요철야 기도시간부터 토요일 새벽 5시까지 기도했더니 침례받을 마음을 주셨고, 세미나를 들으니 침례의 의미를 확실히 깨닫게 됐다. 침례를 받으러 물에 들어갈 때 지난날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길 간구했고, 나올 때는 주님과 같이 부활에 참여하길 간구했다. 이제 나는 나의 유익만 구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 것이며, 신앙관을 바로 확립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고 싶다.

정식 형제 대학선교회 1부


▣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고 싶어

지난해 8월에 전도받았다. 청년부 신입부가 가족처럼 섬겨주었고 지금은 대학부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신앙생활하고 있다. 고시 준비를 하느라 늘 긴장된 상태여서 조급하고 날카로웠는데, 주위 분들로부터 “교회에 다니면서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한결 부드러워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동계성회 때에 간절히 기도하여 방언은사를 받으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침례를 받으면서는 ‘주님이 나를 위해 당하신 고난을 기억하며 앞으로 어떤 고난이 다가올지라도 결코 무너지지 않으리라’ 결단하게 됐다. 그동안 공부하면서 힘들 때마다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잘못된 습관이 있었는데, 이제는 공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꼭 좋은 결과 얻어서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현정식 형제 대학선교회 3부


▣ 성극으로 주님 사랑 전하고파

연기지망생으로 문화선교부에서 충성하고 있다. 교회에 오기 전까지 세상적인 재미에 빠져 살았는데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모두 내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 마음속에 있던 더러운 죄들을 내놓고 눈물로 회개하고 있다. 이제는 조금이라도 예배에 늦으면 애가 타고,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주님께 기도부터 하게 된다. 침례 받기 전에 마음속으로 그동안 가졌던 좋지 않은 습관을 다 버리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침례를 받는 순간, 정말 내가 깨끗해졌다는 느낌이 들고, 날아갈 듯이 기쁜 마음이 들었다. 뮤지컬 ‘그날’ 재공연을 앞두고 단역이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앞으로 성극을 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며 살고 싶다.

김성운 형제 충성된청년회 문화선교부



▣ 새로워진 나를 느끼며

올해 초, 집안에서 혼자 교회 다니던 아들이, 흰돌산 수양관 중고등부 성회에 참석하고 오더니, 무릎을 꿇고 “일전에 아버지 주머니에서 돈을 몰래 꺼내가서 피시방에서 오락했어요. 용서해 주세요”라며 울먹였다. 아들의 솔직한 고백에 감명을 받아 흰돌산수양관과 연세중앙교회에 대해 호감이 갔다. 직장동료 중에 연세중앙교회 성도가 있는데,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대범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 그의 인도로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됐다. 아들과 같은 날 침례를 받았다. 침례 받을 때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부활할 것이 믿어지고, 내가 새로워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신앙생활을 더 잘하기 위해 성가대에 자원했으며, 충성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싶다.

윤여진 군 중등부 윤성호 성도 13남전도회

위 글은 교회신문 <15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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