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새로운 삶, 예수님이 주신 거죠”

등록날짜 [ 2009-08-11 17:55:39 ]

매월 한차례씩 진행되는 침례식이 지난 7월 19일 대성전 침례탕에서 윤석전 목사의 집례로 거행되었다. 이번에는 남자 성도 43명이 침례를 받았다. 침례받은 성도들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주님과 연합하는 침례를 통해 자신들의 삶이 새로 태어나는 느낌으로 감사와 기쁨과 함께 행복이 충만하다고 고백한다.


하나님 중심적인 삶 살고 싶어

20년 넘게 신앙생활 하면서‘한 번 가 주자’하는 마음으로 오게 되었다. 처음엔 성전 맨 뒷자리에 앉아 말씀을 듣다가 차츰, 세상에 살면서 삶의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제시해 주시는 목사님 말씀에 은혜가 되면서 앞자리를 사모하게 되었다. 그동안 신앙생활 하면서도 퇴근 후에는 매일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술자리를 가졌다. 그런데 우리 교회 온 지 2주 정도 될 즈음 친구들과 술자리를 함께했는데 술을 마시고 싶은 마음이 전혀 생기질 않았다. 친구들의 간곡한 권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4시간 동안 그 자리에서 버티면서 술에 취한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그 모습들이 끔찍하고 소름이 끼쳤다. 그 후 완전히 술을 끊게 되었다.
목사님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새가족부 직분자들의 섬겨주는 모습을 보면서 오직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많이 배우고 싶다. 침례를 받기 전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앞으로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조금은 무거운 마음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침례를 받고 나니 몸과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고 마치 살이 빠지는 듯한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예수 믿지 않는 부모님과 형제들을 구원 받게 하고 성전 근처로 이사 와서 신앙생활 잘 하겠다.

배치송 형제(청년회 새가족부)


하나님의 기쁨, 전도하는 삶 살기를

친구의 권유로 윤석전 목사님이 설교하시는 하계산상성회에 다녀온 후로 생각날 때마다 인터넷으로 윤석전 목사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많이 받고 있었다. 청년이 되어서 인천에서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우리교회에 오게 되었다. 마음속으로 사모하던 목사님을 직접 뵈면서 설교를 듣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그동안 나름대로 신앙생활 한다고 했지만 형식적인 신앙생활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특히 청년의 때를 방탕하거나 낭비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서 값지게 살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 깊이 와 닿았다. 그동안 막연하게 아무런 목표 없이 살았던 삶을 많이 회개 하며 결국 하나님을 위한 삶이 나를 위한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신앙생활이 정말 즐겁고 기쁘다. 침례 받는 순간 새로 태어난 느낌과 함께 이루 형언 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가 넘쳐 났고 행복했다.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 천하보다 귀한 목숨을 주신 주님께 주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를 위해 살고 싶다.    조준원 형제(청년회 새가족부)


하나님을 의지하며 담대한 마음으로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에 방학이 되어서 한국에 왔다. 어머니가 영국에 있는 나에게 전화하실 때마다 ‘내가 정말 원했던 교회를 찾았다’고 하시며 한국에 오면 꼭 이 교회에 가자고 하셔서 작년에 처음으로 우리교회에 오게 되었다. 영국에 있을 때는 예배드릴 때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단조롭고 지루했었다. 그런데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말씀을 들으니 심령을 소생시키는 생명과 생동감이 느껴져서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다. 특히 죄가 무엇인지 뚜렷하게 구분하여 주셔서 회개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평소에 겁이 많아서 성격 탓이라 생각하면서 스스로 괜찮다고 위로하곤 했었는데 윤 목사님 말씀을 듣고 보니 이것이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고 그 후 담대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침례 받으면서 ‘이제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가 되는구나’ 하며 새로 태어난 느낌이 들었다. 영국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데 좋은 영감 얻을 수 있도록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지식과 지혜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살겠다.   임현기 형제(풍성한청년회 10부)


이웃을 돌보며 하나님의 의를 이루리

지난 4월 이웃초청예수사랑큰잔치에 아는 자매의 소개로 우리 교회에 오게 됐다. 우리 교회에 오자마자 크게 깨닫게 된 것은 나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 것인데 그것을 모르고 너무나 헛되게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지난 날들의 잘못을 크게 회개했다. 아버지가 고2 때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살아 계시다는 것 자체가 자식에겐 큰 그늘이 되고 감사한 일인데도 그 때 아버지를 위해서 기도하지 못하고 철없이 행동했던 것들이 너무 후회가 되었다.
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천국 갈 때까지 영적인 전쟁을 해야 하는구나’생각하며 내 믿음 내가 잘 지켜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삶의 방향을 확실하게 잡아주셔서 너무나 좋았다.
침례를 받을 때 죄 가운데 있던 나를 택하셔서 하나님 자녀 삼아 주시고 제2의 인생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다. 이제부터는 주님의 심정으로 내 가족부터 돌보고 더 나아가 내 이웃을 돌보고 사랑하며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님의 의를 이루며 하나님이 주신 귀한 일들을 잘 감당하면서 살고 싶다.  주민수 성도(제28남전도회)


영혼 살리려는 직분자들의 섬김에 감동

내가 다니는 회사 앞에서 연세중앙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복음을 전했는데도 약속만 하고 교회에는 나가지 못했다. 어느 날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생겨서 전도했던 분이 떠올라 전화를 했더니 바로 찾아와 많은 권면과 도움을 주었다. 너무 감사해서 그 후 우리 교회에 오게 되었다.
교회는 처음 왔기 때문에 듣는 말씀들이 용어에서부터 많이 낯설었지만 차츰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 왜 죄인인지, 왜 회개가 필요한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또 새신자실에 계신 직분자분들이 한 영혼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섬겨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침례를 받으면서 이제 정말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사람이 되고 하나님께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늘 성령충만하여 믿지 않는 가족들과 이웃을 전도하고 그동안 세상에서 제일인 줄 알고 살았는데 이제 낮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섬기며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강혁 형제(청년회 새가족부)


목사님의 설교에 진실한 사랑 느껴

아내(노영희 집사)가 어깨도 아프고 목이 돌아가지 않을 만큼 많이 아팠는데 연세중앙교회에 다니면서 치료되는 모습을 보고 내심 놀랐다. 또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김수남, 양재천 부부가 신앙생활 잘 하며 같이 교회에 다니자고 권면하기에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 윤석전 목사님의 예배시간마다 한 명이라도 하나님 말씀에 은혜 받고 영혼을 구원하고자 애절하고도 열정적으로 설교하는 모습이 진실한 사랑으로 느껴져 가슴 깊이 와 닿았다. 지난 가정의 달 예배에서 부부 간의 관계, 부모자식 간의 관계 등 가족 간의 많은 문제들을 놓고 말씀을 하실 때 재미있으면서도 너무나 공감되게 말씀해 주셔서 큰 은혜가 되었고 특히 자식들에게 믿음을 유산으로 남겨주라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
침례를 받으면서 지난 세월 잘못 살았던 날들을 주님 앞에 다 내려놓고 깨끗해지면서 새로 태어난 느낌이었다. 성경말씀대로 살고 싶고 또 주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흰돌산수양관 중·고등부 성회에 차량 안내로 충성했다.   유근수 성도(제14남전도회)


주님 주신 힘으로 살 것을 다짐

직장 선배로부터 수없는 전도를 받고 2008년 10월 우리 교회에 왔다. 그날 윤 목사님의 설교는 모두가 내 이야기를 하고 계신 것 같아 너무나 공감이 되었고 은혜가 되었다. 예전엔 나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왔으나 이제는 성령님이 내 안에 오셔서 주님이 주신 힘으로 살고자 기도하고 있다.
침례세미나 테이프를 들으며 성령에 대해 알게 되었고, 침례를 받으면서 주님과의 연합된 느낌과 주님이 죽으신 것처럼 나의 죄가 씻기고 ‘이젠 정말 주님안에서 성도가 되었구나!’ 하는 정결함 같은 것이 느껴졌다. 요즘은 날마다 예수님을 찾으며 하나님의 인도함을 간구하고 있다. 내가 감당해야 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기도하며 기다리라는 말씀에 또 한번 은혜를 받고 기도하고 있다.  남영희 성도(제11남전도회)



주님과 연합하는 침례 통해 행복 느껴

군 제대 후 교회를 찾던 중 연세중앙교회의 3월 문화행사에 참여하게 되었고, 4월 전도주일에 등록을 했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큰 충격을 받았다. 그동안 나 중심적인 인본주의 신앙생활을 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윤 목사님은 성도들을 향해 담대하게 하나님 말씀을 제한없이 선포하셔서 말씀 들을 때마다 잘못 살았던 부분들이 가슴에 와서 찔리고 회개하게 된다. 또한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영혼 사랑하는 것이기에 전도할 마음도 갖게 되었다. 가끔 신앙생활하기 힘들고 지칠 때마다 진심어린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권면을 해주며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부장과 새벽마다 새벽예배에 나오도록 모닝콜 해주는 조장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과거엔 정말 주님을 실망시켜 드린 적이 많았지만 이제는 사명감 가지고 주님 기쁘시게 해 드리고 싶다. 침례를 통하여 주님과 연합하는 체험을 하게 되니 너무 행복하다. 이제는 나 자신을 내려놓고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다.

권영민 형제(청년회 새가족부)

위 글은 교회신문 <164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