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요”

등록날짜 [ 2009-09-22 15:43:51 ]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는 침례식이 지난 8월 16일 대성전 침례탕에서 윤석전 목사의 집례로 거행되었다. 이번에는 여자 성도 90명이 침례를 받았다. “내 인생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니 아찔하다”며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설렘으로 침례받기를 기다렸다”고 고백하는 이들의 간증을 들어보았다.


“하나님 만나 가정의 행복 되찾았어요”

집이 강남구 석촌동이라 선뜻 교회에 오겠다는 대답을 하지 못했는데, “한 번만 예배에 참석해 보라”는 전도자의 간곡한 권유에 못 이겨 교회에 왔다. 처음 교회에 온 날 큰 은혜를 받았고 교구연합예배 때도 큰 은혜를 받았다. 이번 하계성회에는 참석할 엄두를 못냈는데 ‘10년의 믿음을 앞당긴다’는 윤석전 목사님의 말씀에 이끌려 ‘갈 수 있는 환경 을 열어 달라’고 기도했다. 이틀 휴가를 간신히 얻어 성회에 참석했다가 큰 은혜를 받아 그 다음날까지 참석했다. 그동안 남편에 대한 원망으로 퇴근 후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지 못하고 어디 갈 데 없나 방황했으며,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증으로 괴로웠었다. 그런데 이번 성회에 참석하여 그런 모든 문제를 말끔히 해결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남편이 나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이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냥 행복하다. 내 인생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니 아찔하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설렘으로 침례 받기를 기다렸다. 침례를 받으며 “이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감사하고 감격했다. 최주진(68여전도회)


육의 사람은 죽고 영의 사람으로

신앙생활에 대한 의미와 목적도 모르고 교회에 다니다가 결국 다니지 않게 됐다. 그러다가 올 7월에 친정어머니의 권유로 우리 교회에 등록했고 흰돌산수양관 청년하계성회에도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다. 주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한, 내가 변화된 귀한 성회였다. 그동안 예수님의 존재도,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사실도 믿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내가 ‘영적 사춘기의 늪’에 빠져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찬양할 때 마음속으로 ‘주님은 왜 십자가 지셨어요?’라고 물었는데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 지셨구나’ 하는 감동이 밀려와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렀다. 주님이 날 사랑하신다는 것이 가슴으로 느껴져서 울며 주께 나갔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수록 그동안 얼마나 하나님 말씀의 반대편에서 죄만 짓고 살았는지 깨달아졌다. 내가 주님을 인정하지 않았던 분량들을 회개하며 기도했더니 성령께서 못난 내게 방언은사를 선물로 주셨다. 이제는 주님 뜻 안에서 영혼의 때를 위하여 살고 싶다. 침례를 받으며 ‘지금까지 육신으로 살았던 나는 죽고 영적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요즘은 새벽예배까지 모든 예배를 사모하며 은혜받고 있다. 할렐루야!  최경미(67여전도회)


나를 낮추고 가족과 이웃을 섬기리

2007년 3월 오류역에서 만난 전순희 집사에게 초청받아 연세중앙교회 문화행사를 관람하러 온 것이 계기가 되어 계속 교회에 다녔다. 피곤과 게으름으로 교회에 나오기 싫을 때도 있었지만 집사님이 전화해주고 문자도 넣어주니 힘이 되어 환경을 이기고 계속 예배에 참석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 나는 고집이 센 편이라 매사에 내 주장이 많았는데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받으니 이제는 겸손히 나를 낮추고 가족과 이웃을 섬겨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특히 남편에게는 아내인 내가 돕는 배필이 되어 섬기고 주님께로 인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또한 자녀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 안에서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침례세미나 테이프를 들으면서 침례를 왜 받아야 하는지 확실히 깨닫게 됐고, 주님이 나와 항상 함께 있음을 체험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침례를 받으니 ‘주님 안에서 진정한 성도가 되었구나. 더 열심히 신앙생활해야겠구나’ 하는 책임감이 느껴진다. 신현희(64여전도회)


주님으로 꽉찬 가슴 안고

결혼 전 잠깐 교회에 다녔고 그후 지금까지 불교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다. 큰딸의 친구 엄마와 친구처럼 가까이 지내는데 교회에 한 번 와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늘 거절하던 차에, 어느날 견디기 힘든 일이 생기자 그 친구 따라 교회에 오게 됐다. 정말 오랫만에 듣는 하나님의 말씀은 꿀송이처럼 달면서도 때로는 가슴을 찔렀다. “책가방 들고 교회만 왔다갔다 하지 말라”시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를 바라는 윤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믿음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침례를 받으며 ‘이제 내가 확실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구나!’ 죄로 물든 나를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세상 사람과 구별되어 하나님의 것으로 만들어 주신 은혜에 감격되어 눈물이 났다. 왜 진작 교회에 나오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과 함께, 이제 교회에 나온 만큼 누가 뭐래도 내 믿음 키워 아이들과 남편을 전도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예배드리고 오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하고 행복할 수가 없다. 돌아가는 발걸음이 너무 가볍고 가슴이 주님으로 꽉 차 있는 것 같다. 주일이 자꾸 기다려진다.   김영희(43여전도회)


오직 주님이 주신 힘으로만

모태신앙이지만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한 채 교회에 나오지 않다가 심령이 늘 갈급함을 깨닫고 다시 하나님을 찾았다. 이번 2009년 청년하계성회를 앞두고 청년회 부장이 내가 응답받고 싶은 기도의 제목을 일일이 기록하며 수양관에 은혜받으러 가자고 하는 바람에 참석하게 되었다. 윤석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그동안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잘못 살았던 내 자신을 가슴 터지게 회개하며 첫사랑을 회복하는 귀하고 축복된 성회였다. 사도 바울과 같은 모습으로 목숨을 아끼지 않으시고 말씀을 전하시며 성도를 애절하게 사랑하시는 윤석전 목사님을 보니 나도 그와 같은 사랑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 또한 부장과 부원들이 섬기는 모습 속에서 신앙생활하는 자세를 많이 배우게 했다. 침례를 받으면서 목사님께서 몸에 힘을 빼라고 말씀 하실 때 순간 ‘앞으로 내 생각에도 힘을 빼고 오로지 주님이 주신 힘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하나님 말씀에 젖어 늘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고 싶다.   조신애(충성된청년회 14부)


죄를 깨닫게 하는 설교에 큰 은혜 받고

작년 11월, 우리 교회에 등록한 후 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사람 위로하는 설교가 아닌, 말씀을 통하여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는 영적인 설교라 예배를 마치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깨끗해진 느낌을 가졌다. 설교를 통해 세속적인 유혹을 이기고 육신의 정욕을 이기기 위해서는 기도하여 성령충만해야 한다고 하신 말씀에 은혜 받았다.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 내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고 싶고, 애통하는 자가 되고 싶어 주님만 붙들고 몸부림치며 기도하게 된다. 침례세미나 테이프를 듣고 침례가 예수님이 행하신 것이고 꼭 받아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침례 받으며 주님과 연합함을 고백하며 감사로 침례를 받았다. 침례 받고 나서 목사님 설교와 찬양에 더욱 은혜를 받고 있다. 박주현(풍성한청년회 10부)


성회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 체험하고

이모의 권유로 우리 교회에 오게 되었다. 예배드릴 때마다 짧지 않은 목사님 설교는 나에게 강렬한 메시지로 다가온다. 잘못 살고 있는 것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깨닫게 해주셔서 늘 감사하다. 아직 믿음이 연약하여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들지만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할 힘을 공급 받는다. 청년부원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고 섬기고 충성하며 신앙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부럽고 한편으론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또한 청년하계성회를 통해서는 “영적 존재라는 것을 깨달으라. 청년의 때에 감성, 의지를 하나님 위해 쓰지 못한 것을 회개하라”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성회를 통해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다는 큰 체험을 하게 되었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붙들 힘을 주셨다.
침례를 받으며 주님과 연합되는 느낌과 “이젠 내가 예전과 같을 수 없다. 세상과 확실히 구별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윤석전 목사님의 e-mail “날마다 주님과 함께”로 매일 은혜 받고 있으며 그 말씀 붙들며 살아가고 있다.   최효은(풍성한청년회 15부)


간곡한 설교에 하나님 사랑 느껴

모태신앙이긴 했으나 다니면서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우리 교회 친구의 소개로 송구영신예배에 참석한 이후 등록했다. 목사님의 설교는 언제나 진실하면서도 간절하다. 흰돌산수양관 청년하계성회에 참석해 찬양하면서 울었고, 은혜도 많이 받았다. 목사님은 들어도 그만 안 들어도 그만인 설교를 하시는 게 아니라 죽고 사는 것인만큼 간곡히 설교하시는 것 같아 말씀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전엔 친구들 때문에 교회에 다니기도 했으며, 난 교회를 다니니까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목사님 설교 들으면서 “아! 주님이 나의 기도를 듣고 응답 하시는구나”라는 감동을 받은 후 기도생활도 하고 있다.
침례테이프를 들으며 침례에 대해 확실히 알았다. 침례를 받으면서 “나는 예수님과 같이 죽고 예수님과 같이 다시 산다”라는 고백을 하였다. 지금은 공예배를 모두 드리고 있으며, 윤석전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지친 모습으로 예배 와도 목사님 설교를 듣고 나면 힘이 생긴다. 목사님께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껴진다. 내가 많이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감사하다.  이현진(대학선교회 2부)

위 글은 교회신문 <16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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