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하나님만 향한 해바라기 같은 믿음 키워요”

등록날짜 [ 2009-10-06 11:44:20 ]

9월 13일 주일 2부 예배 후 윤석전 담임목사의 집례로 남전도 18명, 청년회 18명 등 43명의 성도들이 침례를 받았다. 이번 침례를 통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침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성도들의 간증을 들어보았다.


몸의 피로와 게임중독에서 벗어나

2008년 4월경 군복무 기간 중에 휴가를 나왔다가 인천지역 권정진 집사의 소개로 우리 교회에 오게 되었다. 올해 3월에 제대하고 나니 한동안 공허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얼마 후 고난주간 성회에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았다. 베드로의 비겁한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이었다. 군에서나 삶 속에서 얼마나 주님을 외면하고 부인했는지 너무나 부끄러워 회개하였다. 성회 후 게임중독에서도 벗어났다. 신앙생활의 가치가 가장 소중한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공예배와 새벽예배까지 드리고 있다. 평상시에 늘 몸이 무겁고 지친 상태였는데 ‘엘리야의 기적’이라는 주일 설교에 은혜 받고 통성으로 부르짖어 기도하자 나의 몸을 누르고 있던 피로가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짐을 체험했다.
침례 받을 때 ‘다시 태어난 느낌이었고 주님께 더 가까이 가서 주님 일에 쓰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9월에 추가 직분자로 임명을 받았는데 직분 잘 감당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다. 할렐루야!  조상근(풍성한청년회)


방언은사 받으며 술과 담배를 끊고

올해 2월, 교회라는 곳에 생전 처음으로 오게 되었다. 그러나 신앙생활의 별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한동안 나를 섬겨주던 직분자들을 힘들게 했다. 그들의 끊임없는 권면과 섬김으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그들과 함께 노방전도까지 나가게 되었다. 노방전도를 통해 조금씩 주님을 알게 되었고 전도의 기쁨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는 하계성회에 참석했는데 그곳에서 나는 말씀을 통해 그동안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잘못 살았던 지난날을 엄청나게 회개했다. 뜨거운 사모함 속에 방언은사를 받으면서 술과 담배가 저절로 끊어졌다. 좋으신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드린다.
침례를 받으면서 주님과 연합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었다. 그리고 침례를 받은 후에는 주님과 연합했으니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새끼 독수리처럼 아직은 연약하지만 주님 안에서 비상하는 독수리를 꿈꾸며 내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다. 윤남식(충성된청년회 전도부)


주님과의 첫사랑을 되찾고

2005년, 직업군인으로 강원도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동계성회에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았었다. 그 후에도 늘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이번에 수원으로 발령을 받아서 올해 하계성회에 참석하였다. 갈급한 내 심령에 윤석전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 강력하여 눈물로 회개하며 다시금 첫사랑을 회복하였다. 성회 전에는 주일 낮 예배만 드리고 집에 갔었는데, 이제는 청년부 모임에도 참석하여 지체들과 좋은 교제를 나누며 신앙생활의 참맛을 느끼고 있다. 목사님 설교가 꿀송이처럼 달다. 성경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윤 목사님은 설교시간에 성경 전체를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이제는 성경을 읽어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침례 설교 테이프를 들으면서 예수님도 침례를 받았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고, 부대 병사들에게도 침례에 대해 자신있게 가르쳐 주고 있다. 주님과의 연합을 통하여 “이젠 주님 배신하지 말아야겠다. 첫사랑 잃어버리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팽현규(충성된청년회 13부)


군복무 중 휴가 때마다 성회에서 은혜 받아

입대하기 전 한달 가량 우리 교회에 와서 윤 목사님 설교를 들었고 청년성회에 참석하여 ‘천국은 확실히 있다’는 확신을 갖고 군에 입대했다. 지금은 제대한 지 한 달 정도 된다. 군에 있는 동안에 연세중앙교회 군선교실의 관심과 많은 분들의 기도로 무사히 제대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휴가 때마다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다. 지난 고난주간성회에서도 은혜 받고 부대로 돌아가 부활절예배를 드리면서 주의 만찬에 참여하게 되었다. “주님께서 날 위해 살 찢고 피 흘리셨다”는 생각에 날 구원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했을 때는 게임과 만화와 농구에 푹 빠져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공예배와 새벽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성가대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과거 믿음의 선진들은 구원의 징표로 침례를 받을 때 순교까지 당하면서 주님과의 연합을 고백했는데, 난 그런 핍박없이 침례를 받으니 더 신앙생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할렐루야!  박래준(충성된청년회 13부)


24시간 기도할 수 있는 교회 만나 감사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기를 사모하던 차에 결혼하면서 대전에서 서울 궁동으로 이사를 오면서 우리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다. 윤석전 목사님이 주님 심정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시니 예배 시간마다 은혜를 받는다. 우리 부부는 늘 기도에 갈급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24시간 기도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요즘 우리 부부는 밤 9시 기도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신앙을 성장시키고 있다. 평신도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열정을 갖고 전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 침례를 받으며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는 주님의 말씀이 내 몸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고 감동되었다. 앞으로 나는 죽고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현재협(33남전도회)


신앙생활의 바른 기준을 세우며

올해 결혼하면서 아내가 다니는 연세중앙교회에 등록을 했다. 윤석전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본질적으로 잘못된 신앙생활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과거에는 “일주일에 한 번만 교회가도 잘 가는 것이고, 사회에서 사정상 술 한 잔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바쁠 때는 교회에 빠져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성령강림절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으로 신앙생활 했던 모습을 회개했다. “바울과 같은 핍박이 없는데도 나는 왜 제대로 신앙생활 하지 못했을까?” 하며 나를 뒤돌아보게 되었고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 아쉬웠다. 이제는 신앙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심하니 내 삶의 많은 부분에서 태도가 바뀌고 있다. 침례세미나를 들으면서 침례가 성경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담임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설교 한마디 한마디가 내 심령에 깊이 새겨진다. 지금의 열정이 나와 내 후대에게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열심히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심한다.  이계룡(34남전도회)


진정한 고민은 영혼의 문제임을 깨달아

많은 괴로움과 고통 속에서 세상을 비관하며 집 안에서만 생활하던 중, 바람을 쐬러 잠깐 나왔을 때 노방전도를 받고 2007년 10월에 우리 교회에 왔다. 그러나 1년 정도 교회를 왔다갔다 하다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사비를 들여가면서 장년성회, 청년성회, 직분자성회까지 등록시켜 주는 전도자의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동하여 성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피부병 때문에 대인 기피증이 있었다. 성회에 참석하여 ‘겉모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 안에 날 사랑하는 주님 계신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알았다. 결국 진정한 나의 고민은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영혼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혼자 고민하며 세상과 단절하고 지냈는데 이제는 이길 힘이 생겼다. 그리고 믿음의 지체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응원해 주고 있으니 나는 이제 더 이상 힘들거나 외롭지 않다. 하나님의 은혜로 방언은사까지 받을 수 있었다.
하계성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고 나니 당연히 침례도 받고 싶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계성회이고 침례였다. 침례를 받으며 “절대로 하나님을 배반할 수 없다”는 다짐도 했다. 앞으로 믿음 안에 굳건히 서서 주님께 영광 돌리며 믿지 않는 어머니, 동생들을 전도하고 싶다. 또한 2년 동안이나 내가 주님 앞에 바로 서기를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준 전도자와 주님 앞에 실망시키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김재우(22남전도회)


거듭난 새로운 삶

서산에 살다가 서울로 진학하게 되면서 올해 5월에 우리 교회에 등록했다. 윤 목사님께서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잘해 드려라”고 설교하실 때 부모님께 순종하지 못한 적이 많아서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다. 또 죄에 대해 설교하실 때 많이 회개했다. 윤 목사님께서 “주일은 거룩히 지키며 오락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을 때 처음에는 조금 혼란스러웠으나 계속해서 말씀을 들어보니 오직 성경적인 말씀이어서 감동되고 은혜가 되었다. 말씀을 들으며 내 자신이 많이 변화되고 있다. 예전엔 다른 사람의 이야기엔 별로 귀 기울이지 않았으나 지금은 남의 말을 잘 들어준다. 침례 설교 테이프를 들으면서 왜 침례를 받아야 하는지를 알았고, 사모함으로 침례를 받았다. 침례 후 “이제 주님과 함께 새 사람으로 거듭난 삶을 살게 되었으니 더욱 진실하게 주님을 사모하며 살자”라는 감동을 받았다. 이기로(대학선교1부)

위 글은 교회신문 <168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