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함 받은 자들의 새로운 시작”

등록날짜 [ 2009-11-03 17:48:17 ]

지난 10월 11일 주일 2부 예배를 마치고 윤석전 담임목사의 집례로 침례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39명의 여자 성도들이 사모하는 마음으로 침례를 받았다.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할 수 있어 감사

불교를 믿는 남편과 결혼하면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다. 1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교회를 나가지 못하고 하나님을 가슴속에만 묻어 두었는데 지난해 동생의 권유로 우리 교회에 등록하고부터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눈물로 예배드리는 시간이 그야말로 흥분되고 감격스럽다.
강원도에서 우리 교회 근처로 이사 오신 친정어머니와 친정자매들까지 모두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하게 된 것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선 극복해야 할 일들이 많다. 하지만 예배드릴 때마다 나의 삶을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두렵지 않다.
이번에 침례 세미나를 들으면서 침례에 담긴 깊은 의미를 알게 돼서 정말 기뻤고 주님이 명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침례를 받았다. 새벽예배 때마다 나의 어렵고 힘든 문제들을 내어 놓고 기도할 때 내 마음을 붙들어주시고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 이젠 하나님 앞에 진실한 믿음으로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 되고 싶다. 동덕화(제33여전도회)




목사님의 설교속에 부모의 진실한 심정 느껴져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내 일이 바쁘면 주일도 빠질 만큼 세상일에 더 열심이었다. 지난해 8월 우리 교회에 와서 윤석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주일성수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큰 죄인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을 정확하게 가르쳐주시니 감사하고 ‘내 영혼이 살 곳이 여기구나’싶었다.
이번 추석성회 때 ‘기도해도 하나님의 뜻과 맞지 않는 것을 구하면 응답받을 수 없고 하나님과의 막힌 관계를 열어야 응답을 받는다’라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는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진실한 심정과도 같은 마음이 느껴진다. 연세중앙교회에 다니고부터 거리낌없이 담대하게 하나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믿음이 생겨서 감사하다.
침례 받을 때는 하나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 중에 택함받아 연세중앙교회에 온 것이 감사하며 가족들이 예수 믿도록 기도하며 전도할 것이다.  이선화(4교구 1지역)




새벽예배로 하루를 열어요

지방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 준비로 서울에 왔다가 지난 6월부터 우리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이번 추석성회를 통하여 ‘불가능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시다’라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갖고 있는 비전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성회를 통해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과 소망을 갖게 됐다.
요즘 새벽예배로 하루를 시작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사모하고 있다.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영적인 갈급함을 해결하며 언제든지 기도할 수 있는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침례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것임을 알고 침례 받는 것이 너무나 기뻤다.
침례 받을 때는 몸이 뜨거워지면서 주님과 연합되는 기쁨에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흘렀다. 앞으로 주님이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 싶다.  윤혜정(충성된청년회 전도5부)




주님과 연합된 가슴 벅찬 침례

어머니가 연세중앙교회에 다니고부터 얼굴에 늘 평안함과 기쁨이 묻어나는 것을 보았다. 어머니는 자신의 삶이 신앙생활하고 나서 많이 변화되었다면서 나를 전도했다.
지난 4월에 교구기도모임 중에 방언은사를 받았고 그 이후 기도가 힘이 있어졌다. 우리 교회에 나온 지 벌써 4년이 지났음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침례를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구역장의 적극적인 권유와 기도로 침례를 받게 되었다.
침례 받기 2달 전부터 기도로 침례를 준비했다. 그래서인지 침례세미나 때부터 주님과 연합하는 침례를 받는다고 생각하니 가슴 벅찼고, 감격의 눈물이 흘렀다. 물 공포증이 있어 침례를 걱정했으나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께 기도하니 공포증이 사라졌고, 침례를 통해 주님과 연합함에 기쁨과 감사가 넘쳤다.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기도와 믿음으로 환경을 이기는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  박정미(69여전도회)




가족과 친지를 전도하고 싶어져

조선족인 나는 중국에서 학교 다닐 때 교사 한분에게 전도를 받아 예수님을 믿게 됐다. 한국어와 영어 등 외래어를 가르치는 한국인 선생님이었다. 지난해 9월 한국에 온 나는 그 선생님을 찾아 연세중앙교회에 왔다가 예배를 드리게 됐는데 예배 전에 드린 찬양에 은혜 받아 눈물을 흘렸다.
한국에 나온 조선족 교포들은 한국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적응도 어렵고 취직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나도 삶에 대한 목표도 없고 매사에 자신감이 없었기에 진실한 찬양에 눈물이 났다. 그후 계속 예배에 참석하면서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니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믿음 안에서 남에게 유익이 될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갖게 됐다.
목사님께서 전도설교 하실 때면 예수님을 모르는 한국에 있는 아빠와 중국에 있는 언니, 이모와 이모부를 위해 기도하게 되고 눈물이 많이 난다. 목사님 설교 하실 때 “세상에 믿을 사람 없고 주님만이 믿음의 대상이다”라고 하실때 그 주님 꼭 붙잡게 하시니 좋다. 나에게 중국실은 가족과 같다. 어렵고 힘들때 들어주시고 함께 기도해주셔서 마음이 편하다.
침례받을땐 ‘새로운 시작을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연약한 믿음이지만 설교를 통해 날로날로 변화되는 나의 모습을 보게된다. 믿지않는 가족들과 중국에 계신 혈육을 전도해 주님을 알리고 싶다. 김향옥(해외선교국 중국실)




주님 주신 힘으로

조선족인 나는 13살부터 예수님을 믿었다. 한국에는 일 년 전에 왔다. 연세중앙교회 중국실에 있는 성도님을 통해 지난 6월에 우리 교회에 왔다. ‘회개하라’는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듣고 하나님 뜻대로 믿지 못한 것 회개 많이 하게 됐고 처음 며칠간 눈물만 흘렸다.
우리 교회 오기 전까지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교회 와서 예배드리면 졸음이 쏟아져 말씀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이젠 말씀에 정말 은혜가 되어 하나도 졸립지 않다. 해외선교국 중국실에서 우리들을 섬겨주시는 직분자들의 사랑과 정성에 정말 감사하고 참 좋다. 생일 파티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 와서 영양실조로 너무 힘들었는데 우리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는 동안 하나님께서 고쳐주셨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매일 매일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다. 자고 일어나는 것도, 한 발자국씩 떼는 것도, 지금까지 살아 있다는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다.
침례 받을 때 ‘주님 나 위해 돌아가셨는데 악착같이 나만 위해 살았구나. 모든 환경을 이기고 주님이 주신 힘으로 살아야겠구나’하며 ‘항상 주님 의지해야겠구나’하는 다짐을 했다. 은혜 베푸신 주님께 감사하여 성가대에서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  김향월(해외선교국 중국실)




성령의 감화와 감동에 순종하고 싶어

목포에서 살다가 임용고시 준비로 서울로 오면서 윤남식 형제의 소개로 지난 7월에 교회 왔다. 윤석전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첫사랑을 회복하라’는 말씀에 크게 은혜 받았다.
과거를 되돌아보니 모태신앙이었음에도 주님위해 살지 못하고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았던 것을 깨닫고 회개했다. 또한 이전에 감화는 많이 받았었는데 감동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침례테이프를 듣고 침례야말로 주님께서 미리 알려주신 것이었는데 모르고 행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 ‘침례는 주님과의 연합을 통해 내 인생에서 굉장히 큰 경험을 하는구나’ 생각했고 침례 받을 때 주님과 연합한다고 생각하니 사모함과 간절함으로 굉장히 떨렸다.
예배시간마다 주님의 요구가 말씀을 통해 감동을 많이 주었는데도 그것들을 무시하고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순종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의 감화와 감동에 순종하는 복 받는 자가 되고 싶다. 그렇게 하는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김민희(충성된청년회 전도3부)




내가 맛 잃은 소금임을 발견하고

동생의 직장선배인 원광희 성도의 소개로 하계성회 참석하게 되었다. 25년 넘게 교회를 다니다가 어려움이 생겨 그만 다니게 되었다. 그러나 늘 영적생활에 대한 갈증을 느끼며 갈급해 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연세중앙교회에서 진행하는 하계성회에 참석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이라는 설교를 들으며 “나는 바리새인과 같이 부패되고 변질돼 있었구나. 예전에 교회 다닐 때 믿음이 좋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행함이 없었던 나를 발견했고 내가 진정으로 죄인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성경적으로 말씀 전하시어 너무 감사하고, 기도하는 교회여서 더없이 감사하다. 침례 테이프 들어보니 ‘침례는 꼭 받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감동이 몰려왔다.
침례 받을 때 예수님과의 연합으로 너무 기뻤다. 이제는 성전 가까이 이사 와서 신앙생활 하고 싶다.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이 모두 주님 만나는 체험이 생겨 함께 영혼의 때를 위하여 전도하며 살고 싶다.  조인숙(30여전도회)

위 글은 교회신문 <170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