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5-10-22 22:55:20 ]
동탄연세중앙교회(이하 동탄성전)는 지난 9월 21일(주일) 4부예배를 ‘동탄연세중앙교회 설립 6주년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번 감사예배에서 동탄성전의 모든 세대가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하는 축하행사를 올려 드렸고, 성도들의 간증을 담은 영상도 상영하여 은혜를 더했다. 15년 전 오산시장 골목 한쪽 15평 남짓한 기도처에서 11년 전 180석 오산성전으로 이전하고, 현재 1500석 규모 대성전을 가진 동탄성전에 이르기까지 주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셨고, 앞으로도 주님께 쓰임받고 싶다는 동탄성전 식구들의 고백을 소개한다.
<사진설명> 동탄성전 6주년 감사예배에서 초등부 어린이들이 찬양과 율동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여전도회의 흥겨운 난타 공연 ▲중·고등부 학생들이 악기연주와 찬양을 올려 드리는 모습.
나도 주의 일에 충성하리라!
| 최경숙(여전도회)
동탄성전 유아·유치부 교사들이 어린아이들을 주님처럼 사랑하여 지극 정성으로 돌봐주고 섬겨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딸아이가 외동이고 주위에 가까이 지낼 이들도 많지 않아서 외롭게 성장할 수 있었는데, 교회학교에서 너무나 많은 사랑을 주셔서 밝게 자라고 있다.
무엇보다 교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고, 교회학교에서 신앙생활 하면서 영적생활이 무엇인지 알아 가고 있다. 딸아이 역시 동탄성전에서 만난 동생들에게 사랑을 전해 주면서 부쩍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하나님의 일에 마음 쏟아서 주께서 동탄성전을 사용하시는 데 충성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나를 사용해 주실 주님을 기대한다.
동탄연세중앙교회는 ‘구원의 방주’
| 임수경(여전도회)
지난 6주년 감사예배에서 여전도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난타 공연을 준비했다. 사실 북채를 잡아 본 것도 난생처음이었으나, 내가 부족하다며 움츠러들기보다는 교회설립 감사예배에 충성할 수 있다는 감사와 설렘이 더 컸다. 비록 처음 해 보는 난타였으나, 여전도회원들과 함께 연주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릴 모습을 상상하니 충성할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했고 그 덕분에 연습 시간도 매번 즐거웠다. 감사하게도 감사예배 당일, 주님이 능력 주시고 해낼 수 있다는 담대함도 주셔서 은혜로운 공연을 올려 드릴 수 있었다.
6년 전, 그 당시 오산성전 연세가족들의 기도 응답으로 동탄연세중앙교회가 세워졌다. 나는 오산성전 시절에 함께 기도하지 못했는데도, 그 열매로 지금 이렇게 복된 성전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다는 게 가슴 깊이 감사하다.
나도 그 시절 연세가족들의 기도를 이어받아서 복음 전달자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항상 기도하면서 능력 있게 쓰임받도록 마음을 다하려 한다. 나뿐만 아니라 동탄성전 식구 모두가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전도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란다.
동탄 지역에 세워진 동탄연세중앙교회는 구원의 방주라고 생각한다. 동탄은 지역 특성상 세상 명예와 물질적인 풍요를 이룬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인데, 세상의 흐름에 휩쓸려서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이 지역 사람들을 주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생명의 말씀을 전할 동탄연세중앙교회를 세워 주셨다고 생각한다. 이 구원의 방주에 내가 들어와 이렇게 예배드리고 신앙생활 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나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동탄 어린이들 다 구원받길 소망
| 김동우 부장(초등부)
동탄연세중앙교회가 지어진 지 벌써 6년이 되었다. 내게 동탄성전은 구원의 방주와 같다. 교회학교 초등부 부장으로서 우리 초등부가 동탄 신도시의 1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다 담는 구원의 방주가 되기를, 비신자 아이들이 교회에 와서 은혜받고 천국 가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영혼 구원의 큰 기대와 소망으로 초등부 아이들을 전도하고 섬기겠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앞으로도 동탄성전 쓰실 주께 영광
| 백지훈 교사(초등부)
동탄연세중앙교회를 6년 동안 사랑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올 3월부터 초등부 아이들과 6주년 축하행사를 준비했는데, 주님을 겨냥해 찬양할 수 있도록 마음 쏟아 기도했다. 초등부 부흥을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기도와 말씀 그리고 성령 충만이라고 생각한다. 이제껏 동탄연세중앙교회와 초등부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10년, 20년 그리고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사용해 주실 것을 믿는다. 할렐루야!
더 많은 영혼 구원에 쓰임받고 싶어
| 김영성 교사(중·고등부)
하나님께서 동탄연세중앙교회를 6년간 사용해 주심을 감사하고자 중·고등부 학생들과 교사들이 여러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우리 중·고등부를 통해 많은 이의 영혼을 구원케 하시고, 주님 심정으로 섬기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중·고등부가 더욱더 많은 사람의 영혼을 살림으로써 주님의 기쁨이 되길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