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일 ‘부모님 초청’ 은혜 나눔] 목회자인 부모님 큰 은혜 경험하셔 外

등록날짜 [ 2026-05-12 15:09:51 ]

연세가족들은 지난 ‘가정주일’에 비신자 가족들을 예배에 초청하고자 마음을 쏟았다. 초청받은 가족과 예배드리며 복음을 전한 연세가족들은 누구보다 행복한 주일을 경험했고, 자녀에게 초청받은 부모님들도 연세중앙교회를 찾아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은혜받았다는 소감을 전해 주었다. 연세가족들이 부모님과 가족을 초청한 은혜로운 일화를 소개한다.


<사진설명>지난 5월 3일(주일) ‘가정주일 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진정한 가족 사랑은 예수 믿고 천국 가게 하는 것”이라고 설교 말씀을 전했고, 연세가족들도 비신자 가족을 초청해 함께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예수를 구주로 믿어 천국 갈 것을 당부했다


목회자인 부모님 큰 은혜 경험하셔

한은총(풍성한청년회 전도1부)


지난주일, 가정주일 감사예배에 참석하신 부모님께서 큰 은혜를 받으셨다. 목회자인 어머니와 장로인 아버지는 3년 전 부천시에 교회를 개척한 후 지역주민들의 영혼을 섬기고 계신데, 지난 주일 오후에 시간을 내어 연세중앙교회를 찾아 주신 것이다.

아들이 신앙생활 하는 교회에 오신 부모님은 연세청년들과 마음 다해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내 모습을 보고는 무척 기뻐하셨다. 특히 청년회 직분자들이 부모님이 앉을 자리를 세심하게 안내해 주고, 카네이션과 쿠키 등 선물도 정성스레 마련해 주어서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모른다.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예배 시간 내내 감격스러워하셨다. 성령 충만한 찬양에 이어 평소 존경하던 윤석전 담임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부모 사랑에 대한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당신의 친정어머님께 더 효도하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회개했다고 고백하셨다.


또 어머니께서는 “성경 말씀과 올바른 인성으로 잘 양육해 주시는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과 부교역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영원한 개척교회’ 연세중앙교회의 교회 설립 40주년도 축하드리며 윤석전 담임목사님의 강건하심을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인사도 전해 주셨다. 


이어 “아들이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한 후부터 믿음이 성장하고 주어진 현실에 열심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으로 변화됐다”라며 “특히 지난 가정주일 감사예배처럼 담임목사님께서 복된 말씀을 전해 주셔서 부모를 대하는 태도도 공손해지고 부드러워진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씀하셨다.


<사진설명>한은총 형제가 초청받은 부모님을 환영하며 축복하고 있다. (왼쪽부터)한은총 형제, 목회자인 어머니, 어머니의 지인, 장로인 아버지.


사실 부모님을 초청하기 전부터, 나 또한 성령님께서 나의 삶을 복되게 변화시키시는 것을 경험했다. 찬양하는 자리, 기도하는 자리, 예배드리는 자리, 전도하는 자리, 충성하는 자리에 항상 참석하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셨고, 나도 알지 못하던 죄들을 낱낱이 알게 해 주시니 예수님의 속죄의 피를 붙들고 진실하게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주님이 세워 주신 질서를 잠잠히 세워 가고 지켜 가다 보니,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나의 인격도 다듬어졌다.


감사하게도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교회 밖 일상에서도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나와 부모님의 사이를 한층 더 건강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는 신령한 계기가 되었다. 가정주일 감사예배에 부모님을 초청하게 하시고 우리 가정에 큰 복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엄마의 첫 예배, 감격의 눈물 흘리셔

정해지(대학청년회 임원단)


오랜 세월 엄마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해 온 것을 주님이 응답해 주셨다. 지난 주일, 엄마와 이모가 4부예배에 참석해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큰 은혜를 받으신 것이다.


학창 시절, 주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만났고, 이후 나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구원받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았다. 가족 중에서 제일 소심한데다 막내인지라 처음에는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 “교회에 가자”고, “예수님 믿고 천국 가자”고 애타게 당부할 때마다 냉랭한 가족들 반응에 주춤하기 일쑤였다. 


<사진설명>정해지 자매가 초청받은 가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어머니와 정해지 자매 그리고 초청받은 이모.정해지(대학청년회 임원단)



그래서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을 만난 자로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엡6:1~2)는 말씀에 순종해 부모님께 존댓말을 사용하고, 자녀로서 순종하고 공경하는 모습으로 바뀌려고 많이 노력했다. 중·고등부성회를 마친 후 담임목사님께서 당부하신대로 부모님 앞에 무릎을 꿇고 이제껏 여러모로 속상하게 한 지난날에 대해 용서를 구하기도 했다. 


그렇게 내 모습이 변화되는 과정 하나하나가 자연스러운 전도와 권면이 되어서 교회를 완강히 멀리하던 엄마의 마음도 어느새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해지가 신앙생활 하며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라는 고백도 들으며 주님께서 엄마의 마음 문을 많이 열어주신 것이다.


오랫동안 가족들의 영혼 구원을 간구하면서 때론 낙심하기도 했다. 예수님을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들이 부모님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을 볼 때면, 마치 내가 부족해서 부모님을 전도하지 못한 것 같아 괜히 의기소침하기도 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내 마음을 붙들어 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할 수 있었다.


특히 1년 전 4부예배를 드리면서 “우리 가족이 꼭 한 번이라도 담임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해 주세요”라는 기도를 올려 드렸는데, 성령님께서 기도하게 하신 제목이라는 진한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같은 기도 제목으로 계속 간구했더니 이번 가정주일 감사예배 때 주님이 이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


돌아보면, 엄마가 교회에 올 계기도 주님이 다 마련해 주신 듯하다. 내가 잠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엄마는 죽음 이후의 삶과 영혼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셨고, 미국에 거주하면서 신앙생활 한 지 1년 남짓 되신 이모가 최근 한국에 들르면서 조카가 신앙생활 하는 교회에 가 보겠다고 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모가 엄마를 설득하여 결국 지난 주일에 우리 교회 문턱을 넘으신 것이다. 할렐루야!


교회에 처음 와서 예배드린 엄마는 찬양 시간부터 축도 시간까지 집중해 예배드리셨고, 설교 말씀에 “아멘”이라고 화답하셨다. 특히 담임목사님께서 통성기도 전 예수 이름으로 악한 영을 몰아내는 기도를 하실 때 엄마가 눈물을 흘리시더니, 이어 엄마를 꼭 안고 기도해 드리자 축복기도 시간까지 쉴 새 없이 눈물을 흘리셨다. 이후 어머니는 “교회에 들어선 순간부터 누군가 나를 위로해 주는 느낌을 받아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라고 고백하셨다.


가정주일에 사랑하는 엄마를 초청해 주시고, 담임목사님을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며 영적 경험을 하게 하신 주님께 참으로 감사하다. 아마 본격적인 영적 전쟁은 이제 시작일 것이다. 엄마의 영혼 구원을 위해 더 기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처형 가정을 회복해 주신 주께 감사

정보준(44남전도회)


부활절부터 시작한 ‘연세가족 작정기도회’ 기간에, 오랜 기간 교회에 오지 못하고 있던 처형과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매일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올려 드렸더니, 그 응답으로 주님께서 처형 가정의 영적생활을 회복하게 하셨고, 지난 가정주일에 처형의 시동생 가족도 경상북도 상주에서 올라와 함께 예배드리며 온 집안이 영적으로 행복한 주일을 보내게 하셨다.


오랫동안 우리 교회에서 멀어져 지내던 처형 가정은 영적인 갈급함을 해소하고자 성령 충만한 교회를 찾다가 동탄연세중앙교회에 다시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회복하고 있었다. 동탄성전에서 연세가족으로서 영적인 섬김도 받으며, 청년 시절에 함께 신앙생활 한 집사님께서 끊임없이 연락하고 마음 쏟아 기도해 주고 있었다. 본교 여전도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섬겨주었다고 하니 처형 가정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세심함에 감격스러웠다.


주님 심정을 담은 섬김과 진실한 기도 덕분에 처형이 신앙생활을 부쩍 회복하더니, 처형의 남편도 얼마 안 있어 영적생활을 온전히 회복했다. 이렇게 처형의 가족이 주 안에서 회복되어 궁동성전으로 돌아와 예전의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되찾아가고 있다. 할렐루야!


<사진설명>(오른쪽부터)초청받은 처형의 남편과 정보준 집사 그리고 처형의 시동생. 


한편, 이번 가정주일에는 지방에 살고 있는 처형의 시동생 가정도 초청했다. 시동생과 조카딸(정소민)이 우리 교회를 찾았는데, 처형을 본교로 인도하신 집사님이 소민이를 따뜻하게 챙겨 주어서 교회학교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특히 이날 교육국장 목사님이 “나도 고향이 경상북도 상주”라며 멀리서 온 소민이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어 소민이가 무척 기뻐했다. 여름성경학교 때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한다. 처형의 시동생 역시 하나님의 사랑과 연세가족들의 섬김에 마음 깊이 감사를 표현했다.


혈연으로 맺어진 육의 가족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속죄의 피로 한 가족이 된 연세가족들의 기도와 섬김이 없었다면 이번 가정주일에 초청의 결실은 없었을 것이다. 연세가족들에게 마음 다해 감사드리며, 이 모든 과정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4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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