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세상은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하십니다

등록날짜 [ 2016-10-25 15:05:42 ]

여기, 세상에서 방황하고 많은 고통을 겪다 하나님을 만나 기쁘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만난 하나님은 추상적이고 막연한 분이 아니라 찾고 또 찾는 자를 만나 주시는 분이십니다. 연세중앙교회에 처음 오신 여러분들도 이들의 고백처럼 하나님을 만나 모든 문제를 해결받으시기 바랍니다.


치료 불가능, 통증 증후군에서 해방

강채린 집사(오른쪽)와 아들 이진수(왼쪽)


출산 10배 강도의 통증… 모르핀도 무효
첨단 의학은 손 뗐으나 주님은 치유하셔

진수가 중학교 2학년일 때 큰 사고를 당했다. 자동차가 진수를 들이받더니 왼쪽 다리를 깔고 지나간 것이다. 악몽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다리에서 시작한 통증이 온몸으로 번져서 진수는 밤새도록 울부짖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의사는 "세상 의학으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라고 진단했다. 신경이 외상이나 골절로 손상됐을 때 손상 정도보다 훨씬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결국 사지마비 같은 2차 증상이 온다고 했다. 그제야 왜 그렇게 진수가 살짝 건드려도, 스치는 바람에도, 심지어 햇빛에 눈을 찡그릴 때도 아프다고 소리를 질렀는지 이해됐다. "산모가 아기를 낳는 10배 강도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을 때는 그냥 주저앉아 울고만 싶었다.

하루는 진수 몸에 주사를 12번 놓고, 모르핀까지 맞혔다. 전기 자극을 줘서 통증을 30% 정도 줄여준다는 '전기 척추신경 자극기'를 몸에 삽입했다. 그나마 두세 달 지나자 극심한 통증에 기계가 무용지물이 됐다. 이후 고가라서 엄두를 못 내던 약물 주입기도 달았지만 이내 상태가 나빠졌다. 무엇보다 강한 진통제를 쓰다 보니 뇌신경이 죽고 면역력이 떨어졌다. 폐렴에서 방광염, 전립선염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기가 기능을 잃고, 시신경도 망가졌다. 어찌해 볼 수 없는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은 진수는 폭식해서 몸무게가 90㎏까지 됐다. 입원비와 수술비는 SBS TV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 출연해 후원받았지만, 완치될 가망은 보이지 않았다.

벼랑 끝에 서니 예전에 연세중앙교회에서 은혜롭게 예배드린 기억이 나서 2010년 8월 온 가족이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했다. 진수를 위해 금식하며 날마다 철야기도를 드렸다. 구역 식구들도 함께 아파하며 중보기도해 주었다.

그렇게 몇 개월 후, 진수가 흰돌산수양관 청년성회에서 은혜를 듬뿍 받고 오더니 "몸에 삽입했던 '전기 척추신경 자극기'가 없어도 될 것 같아요"라며 다 빼내 달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병을 낫게 하셨다는 믿음이 생긴 것이다. 진수는 몸속에 있던 기계 3대를 빼고 마약성 진통제와 우울증약도 모두 끊었다. 목사님께서 기도를 해 주시자 상태는 더 호전했다. 치유는 급속도로 진행됐다.

요즘 진수는 "하나님께서 고쳐 주셔서 아프지 않아요"라며 오히려 죽을 고비에서 살려 주시고, 불치병도 고쳐 주셨으니 주님 나라 갈 때까지 충성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단다. 할렐루야.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린다.



간질병 고치신 살아 계신 하나님

신승희 집사(오른쪽)와 딸


어미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이 치유와 평안을 응답하셨다


딸은 어릴 때부터 허약하고 수시로 의식을 잃었다. 무서운 병일 것 같아 선뜻 병원에 데려가지 못했다. 초등학생 때 상태가 심해지자 S대학병원을 찾았다. 딸의 뇌파는 정상인과는 사뭇 달랐다. 의사는 간질 진단을 내렸다. 억장이 무너졌다. 그때부터 매일 약을 먹였고, 매주 한 번씩 병원에 데려갔다.

"선생님, 우리 아이 나을 수 있죠"

"아뇨, 낫지 않습니다. 간질은 평생 약에 의지해야 합니다."

가슴에 비수가 꽂혔다. 1년 가까이 치료받았는데, 치유할 수 없다니, 세상 의학을 의지하던 마음이 완전히 돌아섰다.

'이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길밖에 없네.'

돌파구는 하나님뿐이었다. 성경에 간질 앓는 아들을 둔 아비가 예수께 와서 매달렸다. "무엇을 할 수 있거든 해 주소서." 그때 예수께서 "믿음 안에 능치 못함이 없다"라며 고쳐 주셨다. 나도 믿음 있는 자로 인정받아 딸아이를 고쳐 주고 싶었다.

그때부터 교회에서 정한 예배와 기도 모임에 모두 참석했고, 틈만 나면 전도하고 교회에 일이 있을 때마다 가서 도왔다. 또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 숭배 죄를 끊으려고 친정과 시댁 제사에 일절 참석하지 않았다.

어느덧 딸이 중학생이 됐다. 여전히 집과 학교에서 수시로 쓰러졌다. 가슴은 갈래갈래 찢어졌지만 묵묵히 하나님만 바라보았다. 한번은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해 죽을 각오로 기도실에 들어갔다. 3시간이 넘도록 처절하게 울부짖었다.

"주님, 딸을 고쳐 주세요. 살려 주세요!"

엉엉 목 놓아 울었다. 그때 주님이 나와 함께 울고 계셨다. 그날 주님께서는 "예수 이름 앞에 모든 죄가 사함받는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말씀을 주셨다(마2:21~23).

며칠 후 딸이 말했다. "엄마, 나 오늘 학교에서 한 번도 안 쓰러졌어!"

집에서도 한 번도 정신을 잃거나 쓰러지지 않았다. 그다음 날도, 또 그다음 날도 멀쩡했다. 딸아이의 건강한 하루하루. 얼마나 바라고 바라던 꿈같은 일인가. 할렐루야! 정말 주님이 고쳐 주셨다! 내 기도가 응답되었다!

딸이 하나님께 완전히 치료받았다는 확증을 받고 싶었다. 적잖은 검사 비용을 감수하고 딸아이를 데리고 남편과 함께 S대학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의사가 언짢은 표정으로 불렀다.

"정상인 아이를 왜 검사하셨어요? CT 촬영 결과, 간질을 앓은 흔적만 보이고 지금은 뇌파가 정상인과 똑같습니다."

마음속으로 외쳤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우리 주님이 하셨네, 우리 주님이 하셨네.'



세계적 희귀병 육종암 완치

현영자 성도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 주신 지 3개월 만에
CT 촬영 결과 암 덩어리 6개 사라졌어요"


한밤중에 가슴에 통증이 몰아쳤다. 숨 쉴 틈도 없이 몰려오는 통증에 K대학병원 응급실로 갔고, 5일간 온갖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세계적 희귀병인 육종(肉腫, 뼈암이나 연부조직 암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었다.

5㎝ 크기 암 덩어리 6개가 자라고 있었다. 간에 2개, 간과 위가 연결되는 동맥에 1개, 위에 2개, 십이지장에 1개. 특히 동맥에 있는 암은 수술하는 순간 전신으로 퍼져 손조차 쓸 수 없다고 했다. 3~5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가슴이 미어졌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절박함에 교회 장로인 오빠 손에 이끌려 연세중앙교회에 왔다. 교회 입구에 발을 디디는 순간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졌다.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이 모두 내게 하시는 말씀 같아 은혜를 많이 받았다. 저녁예배 때 윤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셨다.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고 싶어 "아멘" "아멘" 했다. 잠시 후, 2~3분 간격으로 몰아치던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연달아 3주간 윤석전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셨다. 교구목사님도 일주일에 두세 차례 예수 이름으로 악한 질병을 몰아내 주셨다.

그 후로 통증은 완전히 사라지고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되찾았다. 성령 체험을 하고 방언은사도 받았다. 성령이 충만해지니 날마다 교회에 가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싶었다.

연세중앙교회 다닌 지 3개월 됐을 무렵, K대학병원에서 CT 촬영을 했다. 몸에 있던 암 6개가 완전히 사라져 100% 정상이라며, "세계적으로 희귀한 일"이라고 놀라워했다. 암에서 고침받고 건강을 회복하자 직장생활도 다시 시작했다.

의학으로 어찌해 볼 수 없고, 불치병 중의 불치병인 육종암에서 치유된 것은 오직 예수 보혈의 능력이라고 다시 한 번 고백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침윤성 대장암 진단받았으나…

홍태기 집사


절망을 딛고 믿음의 기도 드리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일어나


몸무게가 갑자기 5㎏이나 줄었다. 혈변도 비쳤다. 급히 강서S병원에서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담당 의사는 대장 용종 4개를 발견했다며 제거수술을 했다. 그런데 "수술할 때 이상한 병변이 보였다"고 해서 조직검사를 했다. 얼마 후, "조직검사를 한 번 더 하자"고 했다. 이상 조직 8개를 떼어내서 검사하고, 대장내시경 검사와 CT 촬영까지 했다. 검사 결과는 담당과장이 직접 알려줬다.
"침윤성 대장암입니다. 바로 수술하십시오."

당장 서울S병원에 가서 진료받을 수 있게 조처해 주겠다고 했지만, 일주일 뒤로 미뤘다. 먼저 하나님과 막힌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보면서 매달려 기도하고 싶었다. 다음 날 금요철야예배 시간, 아내와 나는 예배시간 내내 울었다. 토요일부터 3일간 금식에 들어갔다. 주일 찬양시간과 예배시간에 계속 눈물이 나왔다. '오늘 예배시간에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구나. 예배에 생명을 바쳐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 주님께서 담임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내게 말씀하신다는 강한 감동이 왔다.

"병 낫기를 기도했느냐, 이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서 주님이 일하시게 하라."

'그래,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암이라도 고침받는 거야. 주님이 일하시게 질병을 내려놔야 해.'

그날 저녁 예배 후에는 담임목사님께 기도 요청을 했다. 목사님께서 울어가며 어찌나 간절히 기도해 주시는지 나 역시 눈물이 쏟아졌다. 예배드리고 기도까지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

강서S병원 담당과장의 소견서와 조직검사 결과를 들고 예약한 서울S병원에 갔다. 수술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고치셨다는 사실을 확증받고 싶어서였다. 의사에게 조직검사를 다시 한 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의사는 의아해하면서 조직검사를 해주었다. 며칠 후 놀라운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다.

"조직검사 결과,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바나나처럼 생긴 이상 조직이 대장에 붙어 있으니 제거하면 됩니다."

암세포가 없다는 의사의 말에 마음속에서는 계속 외침이 터져 나왔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 생애 다하는 그 날까지, 내 기도에 응답하시고 질병을 고쳐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살리라 다짐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린다.


'멜라스 신드롬' 걸린 아들 고쳐주셔

이영선 성도


"치료약도 고칠 방법도 없습니다."
갓 스물 아들에게 닥친 불치병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니 건강 찾아


지난해 말, 공익근무 중인 아들이 전화를 했다.

"엄마, 어지럽고 머리가 아파요. 오른쪽 눈은 반쪽이 까맣게 보여요.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어요."

황급히 찾아가 만난 아들은 극심한 고통에 사색이 되어 있었다.

신촌 S대학병원에 가서 유전자 검사를 비롯해 여러 정밀검사를 했다. '멜라스 신드롬'이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라고 했다. 온몸의 영양소를 관장하고 운반하는 미토콘드리아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상태가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예단했다. 그러면서 "이 병은 치료약도 없고 고칠 방법도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더군다나 아들은 심장에 부정맥이 있어 갑자기 사망할 수 있다며 수술하라고 했다. 이미 뇌졸중이 와서 엑스레이 상으로는 왼쪽 뇌 뒤쪽 혈관이 막혀 있다고 했다. 기가 막혀 눈물도 나지 않았다.

그 후, 아들의 오른쪽 몸에 저림 증세가 나타났다. 전기에 감전된 듯 하다며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驚氣)까지 했다. 이렇게 심각한데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 방법이 없다니.

목회자인 남동생의 소개로 올 1월 중순, 연세중앙교회를 찾았다. 기도할 줄 모르던 내가 그날부터 하루하루 기도하며 살았다. 이제 스물한 살인데, 병마에 고통받는 아들을 볼 때마다 가슴은 까맣게 타서 재가 됐고, 눈물의 기도와 통곡은 일상이 되었다.

그렇게 간절히 기도한 지 2개월 되던 어느 날, 아들이 귀가 번쩍 뜨이는 말을 했다.

"반쪽만 보이던 오른쪽 눈이 이제 다 보여요!"

어디 그뿐이랴. 대인기피증도 이겨 예전의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저림 증상과 어지럼증도 차츰 줄었다.

'주님이 일하시나 봐! 맞아, 주님이 고치고 계셔!'

맘속에서 환호가 터졌다. 눈물이 강물처럼 흘렀다. 요즘 아들은 완전히 정상 상태로 돌아왔다.

지금도 난치병에 걸려 고통받는 분들께 꼭 전하고 싶다.

"걱정하지 말고 주님께 맡기세요. 믿고 기도하면 주님은 꼭 일하십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올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50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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