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성전 짓는 곳마다 부흥 불길 타올라

등록날짜 [ 2018-08-30 13:11:37 ]


‘카라 교회’ 성전 부지 기증한
파우레 그나싱베 토고 대통령
직접 헌당예배에서 참석해 화제

각지에 건축된 최신식 교회들
학교와 치료 시설로도 쓰이며
영혼 구원 일선에서 교두보 역할



<사진설명> [“역사적 순간” 토고 대통령 헌당예배 참석]  (왼쪽)파우레 그나싱베 토고 대통령(왼쪽)이 지난 2월 연세중앙교회가 토고 카라시(市)에 지은 ‘카라교회’ 헌당예배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다오 알라자 위야오 연세중앙교회 파송 현지인 선교사가 주관해 토고에 지은 조포마헤침례교회가 완공돼 지난 4월 8일(주일) 헌당예배를 드렸다. 다오 선교사


‘연세중앙교회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국가에서는 ‘교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교회가 건축되자 새해부터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이 오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앉아 예배드릴 깨끗한 공간이 생겨 성도와 지역주민 모두 기뻐하고 있습니다. 교회 건물을 가난하고 아픈 자들을 위한 교육 장소와 기도 장소로 제공하면서 오직 복음 전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것을 약속합니다.”(남아공 7호 교회 몰로엘로에 목사)

“성도들이 지난 몇 년간 교회를 짓고 싶어 했지만 재정 문제로 시행할 수 없었습니다. 교회 건축이 불가능해 보였지만 모두 주님이 하셨습니다. 연세중앙교회는 우리에게 이 땅에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비전과 그동안 잃어버린 영혼을 다시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새겨 주었습니다.”(남아공 9호 교회 손들로 목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감사편지 8통을 보내 왔다. 남아공에 짓는 10교회 가운데  3~10호 교회 담임목사들이 지난 1월 말, 교회를 완공하면서 이를 지원해 준 데 대한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해 온 것.

윤석전 목사 수신으로 보낸 감사편지 8통에는 한결같이 “교회 건축은 꿈만 같다고 여겼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교회를 세워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지난 2월에는 연세중앙교회 파송 토고 현지 선교사 다오가 지은 카라주(州) 카라시 ‘카라교회’ 헌당예배에 파우레 그나싱베 토고 현 대통령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카라주 카라시가 고향인 파우레 대통령은 이번에 완공한 ‘카라교회’ 부지를 기증했다. 카라주 주지사가 헌당예배에서 축사를 맡아 “카라시에 훌륭한 교회를 세워 준 하나님과 연세중앙교회에 감사한다”고 전하자 파우레 대통령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교회 건축 후 영혼 구원 잇따라
이처럼 성령의 감동에 따라 연세중앙교회가 건축한 해외교회들은 국가와 지역 명물로 자리하며 영혼 구원 일선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티> 목회자들은 동네에서 가장 최신이자 최고급 건물인 교회를 배경 삼아 목사와 성도가 이웃주민 전도에 나서고 있다. 교회 건물은 낮에는 학교와 치료시설로도 쓰고 있다. <네팔>에서도 최고급으로 크고 쾌적하며 최신 시설을 갖춘 교회를 건축한 후 더 큰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인도> 오디샤주 칸다말 지역은 교회를 짓자 그동안 핍박을 피해 가정집에서 몰래 예배를 드리던 침례교회 성도 150여 명이 양지에 나와 떳떳이 예배드리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58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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