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 세계 각국에서 해외 성회·성전건축 요청 잇따라

등록날짜 [ 2018-09-04 16:45:10 ]

현재 진행률 41% 이르러
올 11월 개최 확정 토고성회
대통령 전용기·차량·경호 제공

연세중앙교회 복음선교해외성회국은 제58차 목회자세미나 기간 전후로 전 세계에서 온 목회자들과 긴밀한 회의를 거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명하신 ‘세계 1000교회 건축’의 세계 각국 추진 현황을 듣고 추후 진행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세계 각국 교단장들과 ‘윤석전 목사 해외성회’ 개최 시기도 긴밀히 협의했다.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 선포 후 현재 진행률이 41%에 이른 가운데,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교회 건축을 요청해 왔다. ▲중남미 브라질·멕시코 ▲아시아 인도·미얀마 ▲아프리카 카메룬· 케냐·모리셔스 등 여러 국가에서 교회 건축을 요청해 복음선교해외성회국은 이번 목회자세미나 기간에 이들 국가들과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미얀마와 멕시코는 시범교회 건축 국가로 선정됐다. 8교회 건축을 신청한 미얀마에는 우선 2곳을 짓기로 했고, 20교회 건축을 요청한 멕시코에는 시범교회 개수를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10교회를 신청한 브라질은 면밀 검토 후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교회 건축을 요청한 카메룬, 스리랑카는 성회 개최에 대한 열망도 드러냈다. 또 베트남은 2019년 상반기에 개최해 달라고 구체적 의견을 피력했다. 이미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를 치른 적 있는 코트디부아르, 인도에서도 재차 성회 개최를 요청했다. 코트디부아르는 2017년 11월,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를 열어 목회자 2만 5000명, 평신도 6만 명이 넘게 모이는 등 성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가운데 다가오는 2019년 9월에 두 번째 성회 개최를 요청했다. 인도 나갈랜드에서도 ‘2013년도 성령축제 성회’를 연 데 이어 내년에 5개 국가와 국경을 접한 주요 선교 요충지 나갈랜드에서 두 번째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 개최를 기대했다.

토고는 오는 11월 개최가 확정돼 있다. 11월 13일(화)부터 20일(화)까지 목회자세미나 3회, 평신도성회 3회, 주일예배까지 모두 7차례 서아프리카 초교파 성회로 열릴 예정이다. 토고 하나님의성회 측은 “성회 한 타임당 목회자 5000명 이상이 모이고, 평신도 성회는 연인원 50만 명이 모일 것”이라며 “수도 로메에서 카라까지 육로로 7~8시간 걸리기에 파우레 토고 대통령이 윤석전 목사를 배려해 자신의 전용비행기를 제공하고, 로메공항 도착 후에도 대통령전용차량으로 호텔로 이동 예정이며 경찰이 24시간 밀착해 윤석전 목사의 경호를 서는 것은 물론, 성회 시에는 군대를 동원해 혹시 모를 비상사태를 대비해 철통 보안을 선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해 성회와 마찬가지로 토고 내 모슬렘의 대거 참가를 인도해 현장에서 설교 듣고 예수 믿게 하려고 전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토고 국영TV방송국과 라디오 방송에서는 성회 현장을 전국에 보도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토고성회에는 인근 코트디부아르와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베냉 등 10여 개국에서도 주요 교단 목회자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아프리카 전역 초교파 성회로 열리게 된다. 이번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해 은혜받은 아도트 에밀 베냉 기독교연합총회장은 “목회자 200명과 함께 참가하겠다”며 기대에 찬 목소리로 구체적 일정을 밝혔다.

올해에도 수많은 해외성회 일정과 ‘1000교회 건축 비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연세중앙교회를 쓰시는 주님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복음선교해외성회국


 

위 글은 교회신문 <59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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