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해외 단기선교팀 무사 귀환] 필리핀·캄보디아 단기선교, “성령이 일하셨습니다”

등록날짜 [ 2019-02-21 19:17:49 ]

필리핀·캄보디아에서 2주 동안
성도 심방, 전도·정착에 매진
침례식과 성전 보수 공사도 진행
고질병 치유 성령 역사도 일어나



<사진설명>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에서 열린 전도집회.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가해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사진설명> 캄보디아 반석교회 주일 1부 어린이예배에서 어린이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라타나 선교사의 기타 반주에 맞춰 주님께 기쁨과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필리핀과 캄보디아로 선교를 떠난 연세중앙교회 제22차 해외 단기선교팀이 현지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복음을 전하고 무사히 돌아왔다.


이번 해외 단기선교 2팀 중 필리핀 팀은 기존 현지인 성도 심방과 지교회 부흥을 이끄는 전도·정착에, 캄보디아 팀은 지난해 3월 개척한 반석교회 현지인 성도 전도·정착과 교회 안정화에 목적을 두었다.


필리핀 팀 14명은 지난 1월 24일(목), 캄보디아 팀 3명은 26일(토) 출국해 각각 4시간 30분, 9시간 비행시간을 거쳐 2주 선교사역을 마치고 2월 7일(목)과 8일(금) 차례로 귀국했다.
필리핀 팀은 최병기·박영신 선교사가 14년째 선교 사역하는 빰빵가연세중앙교회를 중심으로 지교회가 있는 노스빌·앙헬레스·마갈랑·불라칸·빤디에서 노방·축호 전도하고, 전도집회 3차례 열어 예수 복음을 전했다.


선교팀은 무언극 ‘복음’과 워십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준비해 예배와 집회 때마다 공연했고, 현지어인 따갈로그어로 기본 회화와 전도문을 학습해 노방전도하며 현지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목적과 구원의 섭리를 전했다.


주일은 ‘잃은 양 찾기 주일’로 정해 오랫동안 교회 나오지 못한 관리회원 심방과 정착에 주력했다. 그밖에 ‘침례식’을 진행해 성도 23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침례를 받았다. 또 ‘은사집회’를 열어 현지인 성도 2명이 방언은사를 받았다.


캄보디아 팀은 지난해 3월 연세중앙교회 현지 선교사로 파송받고 자국으로 돌아간 라타나 선교사가 수도 프놈펜 자신 부모의 집 한 편을 개조해 세운 반석교회를 중심으로 주변 일대를 순회하며 전도·심방했다. 영어 워십을 준비해 1부 어린이예배, 2부 장년예배, 3부 청년예배에서 선보이며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고, 성전 보수 공사를 도와 전등 교체, 환기팬·발판 설치 등을 했다. 침례식도 열어 현지 청소년 3명이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했다고 온몸으로 신앙고백했다.


캄보디아 반석교회는 한국 연세중앙교회와 마찬가지로 저녁이면 ‘매일 저녁 기도회’를 열어 기도에 힘쓰고 있다. 선교 기간, 저녁 기도 모임에서 팔·허리·다리 통증을 겪고 있던 론(50) 성도가 고침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성도 가정 심방에서는 닉(15)이라는 소녀가 원인 모를 두통, 식욕부진, 잦은 코피를 호소하고, 오른쪽 다리는 피가 통하지 않아 차갑게 식어 걷기 어려운 상태였는데 선교팀이 예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해 주자 치유받아 자유해지고 똑바로 걷는 역사가 일어났다.


필리핀 팀과 캄보디아 팀의 상세한 사역 내용은 다음 호에 소개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구연주 배향기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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