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 초청 해외성회①] 토고 사상 최대 성회, 20여 국 50만 인파 모였다 外

등록날짜 [ 2019-04-30 17:53:53 ]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는 땅끝까지 복음 전하라(1:8)는 주님 명령을 실행하고자 해마다 윤석전 목사 초청 해외성회를 수차례 열고 있다. 1992년부터 2018년까지 열린 해외성회 연표와 함께 대륙별로 열린 대규모 해외성회를 기사로 정리했다.

 


<사진설명토고 평신도성회 셋째 날 밤 모습. 토고 정부가 직접 파견한 경찰은 연인원 50만 명 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카라시 팰리스 컨그레스광장에 모인 것으로 집계했다. 아프리카 20여 국 목회자와 성도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입구 너머 도로에 이르기까지 자리해 윤석전 목사의 회개하라는 애절한 설교 말씀을 듣고 뜨겁게 회개했다. 또 수많은 이가 온갖 병을 치유받고 악한 영의 결박에서 놓임받아 자유해졌다.

 

아프리카 토고 카라시

20181115~17

아프리카 토고 카라시에서 윤석전 목사 초청 목회자세미나가 1116()부터 17()까지 오전 10시마다 팰리스 컨그레스 콘퍼런스 홀에서, 평신도성회는 1115()부터 17()까지 저녁 7시마다 팰리스 컨그레스 광장에서 열렸다.


이 성회는 토고 기독교 역사상 최대 인원이 참가했다고 평가받는다. 토고 정부가 파견한 경찰은 평신도성회는 연인원 50만 명, 목회자세미나는 연인원 수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2015년과 2016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때 성회 참가 최대 인원을 기록했는데 이 성회에서 기록을 경신했다. 목회자세미나에 아프리카 20여 국 목회자들이 모여든 것도 사상 처음이라 화제였다.


토고 북부에 있는 카라시는 수도 로메에서 425km 떨어져 있어 차로 7시간이나 걸리지만, 토고 전역의 수많은 목회자·성도가 차량을 렌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모여들었다. 또 아프리카 국가인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코트디부아르, 가나, 베냉, 나이지리아, 카메룬, 가봉, 콩고,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우간다, 앙골라, 케냐 등 20여 국에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목회자들이 앞다투어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했다.


윤석전 목사는 요한일서 38절 말씀을 본문 삼아 아프리카 전역에서 모여든 목회자 수천 명에게 성령의 감동에 따라 애절하고도 강력하게 말씀을 전했다.


아프리카 목회자들이여, 주님 오실 날이 임박한 이때에 모든 죄를 예수의 십자가 피 공로 앞에 회개하라. 마귀역사, 음부의 권세 앞잡이에서 성경대로 사는, 하나님이 쓰시는 종으로 변화돼라. 죄 사함받고 성령 충만해 바울처럼, 예수의 제자들처럼 사도행전을 재현하는 목회자가 돼라.”


윤석전 목사의 외침은 아프리카 목회자들의 심령에 강력한 파동을 불러일으켜 통성기도 시간에 몸부림치면서 눈물로 기도하게 했다. 하나님 말씀대로 목회를 하겠다는 강력한 결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 목회자들이여, 바울과 예수의 제자들처럼 사도행전을 재현하는 목회자가 돼라

 

팰리스 컨그레스 광장에서 진행된 평신도성회는 성도들이 끝이 안 보이게 몰려들었으며 설교와 통성기도를 마치자 각종 문제와 질병을 고침받았다고 간증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수년간 앞을 보지 못했는데 이제는 보인다, 수년간 듣지 못했는데 이제는 잘 들린다, 걷지 못했는데 이제는 걸을 수 있다, 암으로 인한 각종 통증이 사라졌다는 감격적인 간증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모슬렘이었으나 윤석전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이제는 예수를 구세주로 믿습니다라는 고백에 광장에 모인 성도 수십만 명이 박수와 환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체 참가 인원 중 10~15% 정도가 모슬렘이라고 한다. 이날 개종한 인원은 짐작할 수 없다.


이 성회는 토고 국영방송과 민영방송이 녹화해 이튿 날 메인 시청시간에 방송됐다. 라디오에는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국영방송 위성채널을 통해 아프리카 수많은 나라에 방송됐다.


한편, 포르 냐싱베 토고 대통령이 윤석전 목사와 일행의 안전과 신변 보호를 위해 자신의 전용기를 내어주었다. 또 윤석전 목사와 성회팀 일행이 이동 시에는 무기를 소지한 군인과 경찰 수십 명이 엄호하게 했다. 토고 정부의 극진한 배려로 성회를 안전하게 진행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아시아 인도 벵갈루루시

201274~6

인도 목회자 17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윤석전 목사 초청 인도 목회자세미나가 인도복음주의협의회 주관으로 74()부터 6()까지 인도 벵갈루루시 왕의궁전공원에서 열려 목회자들이 회개하고 각종 치유 역사가 나타났다.


윤석전 목사는 성령의 감동에 따라 이사야 535~6절을 중심으로 애절하게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이 아담 때부터 마귀에게 속아 죄를 짓고 그 죗값으로 질병과 저주와 사망과 지옥의 고통을 당하게 됐다. 오직 회개할 때만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담당하러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만나 영육 간의 모든 고통에서 자유와 해방을 얻을 수 있다.”


마귀에게서 오는 죄, 죄로 말미암은 저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만 해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오셔서 병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예수 생애를 재현해 성도들의 죄와 저주와 지옥의 처절한 고통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목회자가 돼라.”


인도 전역에서 은혜받으러 걸어온 목회자 17000여 명은 성회 장소가 떠나갈 듯이 통곡하고 절규하며 하나님께 기도했고, 은혜받아 질병 치유를 체험한 수많은 사람이 줄을 이어 간증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인도 목회자들이여, 예수 생애를 재현해 성도들의 고통을 해결해 주는 목회자가 돼라


25년간 소경으로 살아온 사람이 보게 됐다고 흥분하여 감격을 토해 냈고, 30년 동안 귀머거리였던 사람이 똑똑히 듣게 됐다고 할렐루야를 외치며 기뻐했다. 10년 전 사고를 당해 뼈와 신경을 다쳐 걸을 수 없던 사람이 자유롭게 걸었고, 숨을 못 쉴 만큼 폐에 통증이 심하던 사람도 깨끗이 치유받았다. 암세포가 목까지 전이된 폐암 말기 환자가 말씀을 듣고 치유받아 환호했다.


그 외에도 위, 전립선, , 복부, 발을 비롯해 신체 각종 부위에 질병의 고통을 안고 성회를 찾은 사람들이 모두 깨끗이 치유받았다고 간증했다. 가정 문제에서 우울증, 자살 충동, 목숨을 위협하는 신앙 핍박에 이르기까지 온갖 문제에서 자유함을 얻은 은혜를 간증하겠다고 계속 밀려나와 일일이 다 듣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62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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