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새 성전 완공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등록날짜 [ 2019-11-15 16:26:09 ]


<사진설명> 지난 10월 29일(화) 멕시코 제1호 교회 완공을 맞아 드린 봉헌감사예배에서 성도들이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멕시코 ‘시우다드 알타미라노’시에 지난 10월 132㎡(40평) 규모의 제1호 교회를 완공했다. 김상규 선교사


현지 성도들 성전 사모함 매우 커

건축 예물 드리고 공사 적극 동참

매달 1회 목회자 1000여 명 모여

흰돌산수양관성회처럼 뜨겁게 기도


멕시코에서 연세중앙교회가 지원하는 제1호 교회 완공과 함께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는 소식이 왔다. 현재 멕시코에는 ‘연세중앙교회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 일환으로 11월 말까지 2교회 완공을 목표로 활발히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제2호 교회도 곧 완공돼 봉헌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번에 완공한 제1호 신성한구원의교회(파블로 돌레도 담임목사)는 게레로(Guerrero)주(州) 시우다드 알타미라노(Ciudad Altamirano)시(市)에 세워졌다. 윤석전 목사 초청 멕시코성회가 열린 쿠에르나바카시에서 남서쪽으로 164㎞ 떨어진 곳이다. 지난 5월 18일(토) 착공해 5개월 만인 10월 19일(토) 완공한 제1호 교회는 132㎡(40평) 규모이며 성도 1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강단 옆에 1~2m 깊이의 침례탕도 만들어 교회 안에서 침례를 받도록 했다.


10월 29일(화) 드린 봉헌감사예배에는 신성한구원의교회 성도들과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모여 총 100여 명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연세중앙교회 선교사로 파송돼 현지에서 교회 건축에 몸과 마음을 쏟은 김상규 선교사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엡2:20~22)라는 제목으로 “예수 복음이 곧 능력”이라며 “예수 복음이 성도들의 언어가 되고 생각이 되고 노래가 되어 새 성전이 예수 복음 전하는 데 사용되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담임인 파블로 목사를 비롯해 모인 성도들은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고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교회가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성전이 건축돼 예수 복음이 전달되기를 합심해 기도했다. 지난 5개월 동안 남자 성도들은 건축현장에서 함께 일하며 완공 시기를 앞당겼고, 여자 성도들은 식사를 대접하며 인부들을 섬겼다.


한편, 9월 15일(주일) 연세중앙교회 선교사로 파송돼 현지에서 교회 건축을 위해 힘쓴 김상규 선교사는 현재 교회 건축뿐 아니라 목회자 영성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말씀 교육 등에도 마음을 쏟고 있다. 멕시코 목회자 100여 명이 기도모임인 S.E.M(오직 복음으로 멕시코에 구원 역사를 온전히 이루어 주옵소서)을 만들어서 매달 한 번씩 3시간 동안 각 지역, 각 교단에서 모여 멕시코 영혼 구원과 영적 성장을 위해, 윤석전 목사와 연세중앙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 멕시코 제1호 교회를 세우고 전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멕시코에서=김상규 선교사



<사진설명> 제1호 신성한구원의교회(파블로 돌레도 담임목사)는 게레로(Guerrero)주(州) 시우다드 알타미라노(Ciudad Altamirano)시(市) 위치.




위 글은 교회신문 <64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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