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국 군부대 선교] “충성! 저도 예수 믿기로 했지 말입니다”

등록날짜 [ 2017-06-08 22:24:23 ]

<사진설명> 국내선교국과 대학청년회 선교팀이 제3678부대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부대 내 단결교회에서 진행된 일일성회에서 장병 90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겠다고 손을 들었다. 사진 김은희 기자

국내선교국과 청년회가 협력해 우리 교회 ‘군부대 파송 목회자’ 7명이 시무하는 교회 중 두 곳을 방문해 육군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한영열 목사가 담임하는 경기도 포천 제3678부대 내 단결교회와 경기도 연천 제5316부대 내 천둥교회<사진>를 5월 13일(토)과 27일(토)에 각각 찾아갔다.

단결교회에서 장병 160명을 초청해 오후 1시부터 드린 일일 군부대 집회에는 대학청년회 구희진 담당목사, 국내선교국 집사 4명(허신명, 홍성봉, 김종민, 김상민), 대학청년회 30명이 함께했다.

구희진 목사는 로마서 5장 7~8절을 본문 삼고 “죄 없는 하나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인류가 죗값으로 지옥 갈 형벌을 대신 갚고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다”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죄 때문에 피 흘려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라”고 당부했다.

장병 90명이 예수를 구세주로 믿겠다고 결신했고, 군종병들은 8월에 열릴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에도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단결교회 대대군종 신동훈 병장은 “청년들 표정과 섬김 하나에도 주님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서 크게 도전받았다”고 전했고, 왕건우 상병은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우리 장병들도 큰 은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현 일병은 “최근 훈련이 많아 힘들었는데 레크리에이션과 찬양에 큰 은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27일(토) 천둥교회에서는 조성훈 목사가 장병 80여 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린다.

/김은희 기자


전역하면 연세중앙교회에 꼭 갈게요


<사진설명> 국내선교국과 충성된청년회 선교팀이 제5316부대 장병들과 천둥교회에서 기념 촬영했다.   사진 정은채 기자
 

국내선교국과 청년회가 협력해 우리 교회 ‘군부대 파송 목회자’ 7명이 시무하는 교회를 방문해 복음 전도에 나섰다. 지난 27일(토) 국내선교국과 충성된청년회 20명이 협력해 최규선 목사가 담임하는 경기도 연천 제5316부대 내 천둥교회를 찾아가 장병 80명에게 예수 복음을 전한 것.

이날 조성훈 목사는 히브리서 3장 4절을 본문 삼고 “우리 인류는 창조주 하나님께 불순종해 그 죗값으로 영원히 멸망하게 될 처지에 놓였다”라며 “그렇게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를 보냈으니, 예수께서 우리 죗값을 해결하려고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 주신 사실을 믿어 회개하고 그 예수로 지옥 갈 신세를 면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어 “꼭 예수 믿어 천국 가고, 전역한 후 서울에 오게 되거든 꼭 연세중앙교회 청년회에 와서 함께 신앙생활 하자”고 재차 당부했다.

예배에 앞서 충성된청년회 찬양팀이 ‘주의 이름 높이며’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사랑 앞에 엎드려’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고, 댄스팀 4명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를 선보였다. 이강린 형제 사회로 레크리에이션 ‘나라 이름 빨리 대기’ ‘몸으로 말해요’ 등을 진행해 손글씨 액자 선물을 전달했다. 무더위를 식혀 줄 시원한 수박으로도 장병들을 섬기고 위로했다.

5월 13일(토)에는 경기도 포천 제3678부대 내 단결교회를 방문했다. 두 차례 진행한 군 선교에서 청년회원들도 예수 피의 복음을 전하면서 큰 은혜를 받고 주님의 한없는 사랑을 경험했다.

국내선교국은 6월에도 경기도 연천군 제3612부대 내 은혜교회(나석주 목사 시무)를 풍성한청년회와 함께 방문해 장병 80여 명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김정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3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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