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표어를 외치다] 예수님의 기쁨, 부모님의 기쁨되는 어린이

등록날짜 [ 2018-01-17 13:47:27 ]

연세중앙교회는 2018년 교회 표어를 ‘예수의 지상명령 전도로 영혼 구원 이루는 해’라고 정했다. 새해를 맞아 각 부서는 전도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주님 주신 사명인 영혼 구원을 실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2018 표어를 힘차게 외치는 부서별 전도 계획을 소개한다.

<사진설명> 유치부 어린이들이 교회 표어를 힘차게 외쳤다. 유치부는 올해 연세중앙교회 근방에 나가 지역전도모임을 활발히 시행한다. 한혜선 기자

■유치부(6~7세)
유치부는 2018년 자체 표어를 ‘예수님의 기쁨, 부모님의 기쁨이 되는 어린이’라고 정하고 6~7세 어린이 전도에 마음을 쏟는다. 유아 24반, 키즈반(찬양), 쏠티반(워십), 새가족 4반(궁동·역곡·고척·기타 지역반) 등 모두 30반을 조직했다.

각 반 교사는 화~토요일에 우리 교회 인근인 궁동·온수동, 옥길동 4~7단지 아파트, 천왕동 이펜하우스, 고척동에서 노방전도를 한다. 유치부 아이들 하원 시간에 맞춰 놀이터와 마을 거리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자료를 활용해 복음을 전하고 교회와 예배를 소개한다. 페이스페인팅, 손 마사지, 풍선아트, 클레이 등을 활용한다.


① 궁동, 온수동, 옥길동, 천왕동, 고척동
    찾아가는 ‘지역전도잔치’ 활발히 개최 예정
② 영어·중국어 쿠킹클래스, 버블쇼, 인형극
    월 1회 ‘주일전도잔치’ 열어 양질 교육 제공

유치부는 전도축제를 열어 아이와 부모를 함께 초청해 정착률을 높인다. 토요지역전도축제는 연 4~5회 각 전도지역에서, 주일전도축제는 유치부 예배실에서 매달 1회씩 한다. 프로그램은 손유희와 유아체육으로 어린이들을 집중하게 하고 복음을 전한 후 ▲영어·중국어 쿠킹클래스 ▲천연비누 만들기 ▲오감놀이 ▲버블쇼 ▲영어뮤지컬·인형극을 한다. 교사들이 부모와 만나 인사하고 교회와 어린이 예배를 소개한다.

<사진설명> 주일전도잔치를 월 1회 열어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한다.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가 ‘버블쇼’를 펼치고 있다. 새가족 어린이들은 전도잔치에 초청돼 교회에서 느끼던 낯섦을 해결한다. 한혜선 기자

유치부는 매주일 새가족 환영과 교육을 진행한다. 이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더욱 쉽게 복음을 전한다. 천지창조(1주차), 죄와 회개(2주차), 영적 존재(3주차), 교회생활 1-찬양, 기도, 말씀, 예물(4주차), 교회생활 2-교회 이름, 담임목사 소개(5주차)를 가르친다.

말씀에 기초한 신앙을 어려서부터 다져주고자 ‘성경읽기’와 ‘성경암송대회’를 연다. 구약과 신약을 번갈아 가며 매일 1장 읽고, 성경암송대회를 분기마다 열어 참여 어린이와 우수 어린이에게 시상한다.

자료제공=유치부


위 글은 교회신문 <56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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