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표어를 외치다] “친구들아, 요셉학년서 만나자”

등록날짜 [ 2018-01-31 15:29:55 ]


<사진설명> 꾸러기 요셉학년 2학년 2반 아이들이 카드 섹션으로 교회 표어를 힘차게 알렸다. 요셉학년은 전도잔치 ‘행복한 요셉 축제’와 새친구 전도정착을 위한 ‘꿈꾸는 요셉학교’를 열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도한다. 박초혜 기자


연세중앙교회는 2018년 교회 표어를 ‘예수의 지상명령 전도로 영혼 구원 이루는 해’로 정했다. 새해를 맞은 각 부서는 전도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주님 주신 사명인 영혼 구원을 실행할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2018 표어를 힘차게 외치는 부서별 전도 계획을 소개한다.

■초등부-요셉학년(초등1·2)
초등부는 2018년 자체 표어를 ‘말씀 안에 자라나는 주의 어린이’로 정하고 초등학생 어린이 전도에 마음을 쏟는다. 초등1·2학년을 섬기는 요셉학년은 1학년 11반, 2학년 8반, 신입반 8반, 찬양반, 워십반 등 모두 29반을 조직했다.

각 반 교사는 화·목·금요일에 우리 교회 인근인 오류초, 온수초, 천왕초에서 학교 앞 전도를 한다. 토요일에는 ‘정회원 전도의 날’을 맞아 새 친구들을 초청하고 근처 놀이터에서 신체활동과 달고나 전도를 한다.


① 교회 인근 오류, 온수, 천왕초 방문
    ‘달고나’ 전도와 신체활동 전도 예정

② 발레, 미술, 영어, 구연동화, 신체활동
    매주 ‘꿈꾸는 요셉학교’ 열어 교육 제공


요셉학년은 연 4회 친구초청잔치 ‘행복한 요셉축제’를 열어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도한다. 또 ‘꿈꾸는 요셉학교’를 기획해 신입반 학생들의 전도·정착률을 높인다. ‘꿈꾸는 요셉학교’는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요셉학년 교사들은 매달 5가지 특별 수업 ▲발레 ▲미술 ▲영어 ▲구연동화 ▲레크리에이션을 주차별로 실시한다.



인기 많은 발레 수업에서 학생들은 정말 발레리나가 된 듯 진지하게 동작한다. 수업을 마친 어린이들은 “요셉학년에서 좋은 경험도 많이 하고 예수님 만나 천국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한다. 쿠킹 잉글리시에선 요리를 통해 영단어와 숙어를 배운다. 요리한 음식을 먹기 전, “기도드린 후 먹자”는 “프레이 앤 잇(pray and eat)” 표현도 잊지 않는다. 신체 활동에서는 팀을 나눠 짐볼 굴리기, 과자 따 먹기, 꼬리잡기를 한다. 구연동화 수업에서는 성경 속 인물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 어린이들에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교훈과 죄지으면 안 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요셉학년은 매주일 새가족 환영과 교육을 진행한다. 복음 제시와 주일성수(1주차), 예배(2주차), 죄와 회개(3주차), 영적생활(4주차), 재림과 십일조 예물(5주차)을 가르친다.
<사진설명> 요셉학년 어린이들이 발레복을 갖춰 입고 수업하고 있다. ‘꿈꾸는 요셉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발레 수업’은 어린이들에게 신체 유연성을 길러 주고 근력을 강화해 준다. 김영진 기자


/자료제공=초등부 요셉학년


 

위 글은 교회신문 <56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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