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표어를 외치다] 사랑하는 친구야, 예수 믿고 천국 가자

등록날짜 [ 2018-02-06 16:04:45 ]

연세중앙교회는 2018년 교회 표어를 ‘예수의 지상명령 전도로 영혼 구원 이루는 해’로 정했다. 각 부서는 새해를 맞아 전도사업을 기획해 주님 주신 사명인 영혼 구원을 실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2018 표어를 힘차게 외치는 부서별 전도 계획을 소개한다.


<사진설명> 야곱학년 3학년 9반 어린이들이 대성전 계단에 앉아 교회 표어를 힘차게 외치고 있다. 야곱학년은 지난해에 이어 학생 스스로 전도하도록 ‘친구사랑잔치’를 열어 복음을 전한다. 한순희 기자

■초등부-야곱학년(초등3·4)
초등부는 2018년 표어를 ‘말씀 안에 자라나는 주의 어린이’라고 정하고 초등학생 전도에 마음을 쏟는다. 초등3·4학년을 섬기는 야곱학년은 올해 26반을 조직했다. 3학년에 9반, 4학년에 9반, 신입반에 6반(오류동/궁동1·2/천왕동1·2·3), 특별반 2반을 배정했다.

평일은 교사들이 전도팀을 꾸려 우리 교회 인근인 오류초, 온수초, 천왕초에서 학교 앞 전도를 한다. 학교 앞에서 새친구와 오랫동안 교회에 나오지 못한 어린이를 주기적으로 만나서 간식과 전도지를 주며 예배에 오라고 권면한다. 토요일은 정회원 반 교사들이 두 팀으로 나눠 지역별 거점 전도하고 심방에 힘써 전화·문서·가정 방문 심방을 한다. 또 각 지역을 돌면서 놀이터나 길거리에서 만나는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하고 주일 예배에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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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교회 인근 오류, 온수, 천왕초 방문
     야곱학년 어린이 친구들에게 예배 초청

② 연 5회 ‘친구사랑잔치’ 열어 전도 독려
    학생 스스로 전도하도록 권면하고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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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학년은 연 5회(2·4·6·8·10월) ‘친구사랑잔치’를 열어 야곱학년 어린이가 스스로 전도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 친구들에게 전도 편지를 쓰거나 예배에 초청하도록 함께 기도하며 야곱학년 어린이의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길러진다. 어린이들은 친구를 위해 식사나 잠자기 전, 생활 중 언제든지 기도하여 응답을 경험하고 있다.

<사진설명> “제 친구가 예수님 믿겠대요.” 야곱학년은 친구초청잔치를 열어 또래 친구를 전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회에 정착하게 한다. 한순희 기자 

새가족 어린이를 위한 행사도 다양하다. 매달 1회 토요일에 교회 인근 오류동, 궁동, 천왕동 지역에서 ‘찾아가는 지역전도축제’를 열어 새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한다. 또 주일 오전 10시에 쿠킹클래스, 중국어, 아이 눈높이에 맞는 만들기 프로그램(잔디인형, 클레이점토 등)을 준비해 어린이들이 교회에 마음 문을 열게 한다.

야곱학년은 매주일 새가족 환영과 주차 교육을 진행한다. ‘구원받았니?’(1주차), ‘예수님 믿을래?’(2주차), 하나님의 말씀, 성경(3주차), 나와 함께하시는 성령님(4주차), 대장 되신 예수님 따라(5주차),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예배(6주차), 하나님과 대화, 기도(7주차), ‘너 왜 교회 가니?’(8주차) 등 기초 신앙을 가르친다.


/초등부 야곱학년


 



 

위 글은 교회신문 <56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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