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표어를 외치다 6] 말씀 안에 자라가는 주의 어린이

등록날짜 [ 2018-02-28 15:52:46 ]


<사진설명> 디모데학년 찬양팀 어린이들이 초등부 표어 ‘말씀 안에 자라가는 주의 어린이’를 힘차게 외쳤다. 디모데학년은 새가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전도 잔치를 기획해 예수 복음을 전하고 어린이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음 쏟을 예정이다. 전혜린 기자


연세중앙교회는 2018년 교회 표어를 ‘예수의 지상명령 전도로 영혼 구원 이루는 해’라고 정했다. 새해를 맞은 각 부서는 전도사업을 기획해 주님 주신 사명인 영혼 구원을 실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2018 표어를 힘차게 외치는 부서별 전도 계획을 차례로 소개한다.

■초등부-디모데학년(새가족·지역 담당)
초등부는 2018년 표어를 ‘말씀 안에 자라나는 주의 어린이’라고 정하고 초등학생 전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비신자 가정의 초등 1~6학년 어린이를 섬기는 디모데학년은 올해 21반을 조직했다. 지역별로 ▲역곡-믿음(3반) ▲개봉·광명-소망(7반) ▲고척·신정-사랑(3반) ▲인천·부천북부-온유(4반) ▲범박·옥길-충성(3반) ▲항동-겸손(1반)으로 조직됐다.

화~금요일 각 반 교사들은 우리 교회 인근에서 부천·인천 지역에 이르기까지 담당 어린이들을 만나러 주기적으로 학교 앞에 간다. 간식과 전도지를 나눠주며 주일예배에 오라고 당부한다. 토요일은 ‘전 교사 심방과 전도의 날’로 정해 부천·역곡·광명·매봉·신정·옥길·범박·성곡·여월·까치울·고척·개봉 지역에서 어린이들과 그 가정을 심방하고 노방 전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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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교회 인근에서 멀리 인천 지역까지
    새가족 어린이 찾아가 주일예배 초청
② 비신자 가정 아이들 마음 문 열도록
    쿠킹클래스·레포츠 전도잔치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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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활동은 새가족 어린이의 오감을 자극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귀중한 통로가 된다. 디모데학년은 쿠킹클래스 활동을 매달 1회 열어 주일예배에 초청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와플잔치’ ‘빼빼로 만들기’ ‘꼬마김밥’ ‘나만의 카나페’ ‘피자’를 만든다. 또 ‘나만의 전등’ ‘여름 부채’ ‘토마토 화분 만들기’ ‘신기한 빛 병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과 비신자 학부모에게 호응이 뜨겁다.

‘디모데학년’은 ‘레포츠 전도잔치’를 지역별로 실시해 새가족 어린이들의 마음 문을 열어 주일예배에 참석시킨다. 토요일에 자주 전도하러 가는 초등학교에서 ‘미니 체육대회’를 열면 교회에 오랫동안 오지 않던 초등부 관리회원들도 다음 날 주일예배에도 참석한다.

<사진설명> 디모데학년은 미니체육대회를 열고 새가족 어린이들을 주일예배에 초청한다. 소승리 기자


교회에 처음 온 어린이를 위해 매달 인형극을 상연해 복음을 전한다. 블랙라이트 인형극 ‘천지창조’와 ‘노아의 방주’, 인형극 ‘다윗과 골리앗’과 ‘구원열차’ 외에도 설이나 추석에는 우상숭배를 경계하는 인형극 ‘마귀들의 회의’ 등을 선보인다.

교회 인근 지역 전도를 담당하는 ‘디모데학년’은 ‘복음’ ‘회개와 성령’ ‘재림’ ‘교회’를 주제로 4주간 새가족 교육을 담당한다. 그 후 부모의 전도 정착 여부에 따라 학년에 맞게 요셉학년(초등1.2), 야곱학년(초등3.4), 이삭학년(초등5.6)에 배속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초등부 디모데학년




 

위 글은 교회신문 <56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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