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표어를 외치다 7] 주님의 꿈과 비전 품고 믿음 안에 자라는 중등부

등록날짜 [ 2018-03-23 16:39:24 ]


<사진설명> 중등부 학생들이 올해 표어 “오직 기도와 전도로 성장하는 중등부”를 힘차게 외쳤다. 중등부는 사춘기 아이들의 신앙관을 넓혀줄 다양한 비전모임을 기획해 예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봉경준 기자


연세중앙교회는 2018년 교회 표어를 ‘예수의 지상명령 전도로 영혼 구원 이루는 해’라고 정했다. 각 부서는 전도사업을 기획해 주님 주신 사명인 영혼 구원을 실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2018 표어를 힘차게 외치는 부서별 전도 계획을 차례로 소개한다.

■중등부
중등부는 2018년 표어를 ‘오직 기도와 전도로 성장하는 중등부’로 정하고 중학생 전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중등부는 올해 1·2학년 각 10반에서 3학년 9반, 신입반 7반(임원반·일반반·1~5팀), 임원반, 틴반, 방송반에 이르기까지 모두 39반을 조직했다.

중등부는 각 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전도행사를 진행한다. 2월에는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3월에는 새 학기 맞이 전도초청잔치를 열고 4월에는 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를 대상으로 초청잔치를 열어 중등부 학생 스스로 전도하고 영혼 섬길 기회를 제공한다.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연속 2회 진행하는 초청잔치는 학생들 각자 받은 달란트로 문화행사를 준비해 친구들을 초청한다. 그리고 월 1회씩 중등부 학생이 전원 참가해 고척근린공원에서 노방전도를 한다.

전도하려면 기도는 필수다. 중등부는 교사기도모임을 주일 오전 10시와 삼일예배·금요철야예배 후 진행한다. 학생들도 동참해 전도와 영혼 구원을 위해 합심    기도한다.


① 졸업·입학식 등 중학교 일정에 맞춰
새 가족 학생들 찾아가 주일예배 초청
② 사춘기 학생들 신앙 안에서 양육하고자토요비전모임 기획하고 새가족 초청 겸해

중등부는 2015년부터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소재로 토요비전모임을 기획해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사춘기 학생들이 성경 안에서 올바른 신앙관과 국가관을 갖고 성장하도록 여러 콘텐츠를 마련하고 새 가족 학생도 전도한다.

<사진설명> 예비 중학생 30여 명이 지난해 12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독립투사들이 투옥된 옥사를 둘러봤다. 아이들이 감옥에 들어가서 일제강점기에 고초를 겪은 순국선열들의 심정을 잠시나마 체험해 보고 있다. 봉경준 기자

2018 회계연도를 시작한 후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람, 대한항공 조종사 특강,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 영·수 특강 등을 기획해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기독교영화 관람, 정리수납 강의, 케이크 만들기 같은 문화체험 활동은 새 가족 중등부 학생과 비신자 학부모에게 호응이 뜨겁다.

중등부는 처음 교회 온 학생들에게 ‘사랑’을 주제로 4주간 새 가족 교육을 진행한다. 1주차 내 영혼 사랑하기, 2주차 하나님 사랑하기, 3주차 교회 사랑하기, 4주차 이웃 영혼 사랑하기다.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 안에서 올바른 신앙관과 인격을 형성하며 자라도록 하여 영혼의 때가 복되게 하려는 것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중등부


 

 

위 글은 교회신문 <56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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