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표어를 외치다 8] 2018 고등부는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한다

등록날짜 [ 2018-03-30 17:35:03 ]


<사진설명> 우신고에 다니는 고등부 학생들이 학생기도모임을 진행하고 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화요일 점심시간(12시40분~13시5분)에 평균 20명씩 모여 교내 스탠드나 벤치에서 기도한다. 고등부는 수도권 지역 53학교별 기도모임 리더를 세우고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사춘기 아이들의 신앙생활을 지키고 있다. 최고 기자

연세중앙교회는 2018년 교회 표어를 ‘주님의 지상명령 전도로 영혼 구원 이루는 해’라고 정했다. 각 부서는 전도사업을 기획해 주님 주신 사명인 영혼 구원을 실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2018 표어를 힘차게 외치는 부서별 전도 계획을 차례로 소개한다.

■고등부
고등부는 2018년 표어를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해 영혼의 때를 준비하는 고등부’라고 정하고 고등학생 전도에 마음 쏟고 있다. 고등부는 올해 1학년 8반, 2·3학년 각 9반, 신입반 9반 모두 35반을 조직했다.

고등부는 ‘학교기도모임’을 마련해 고등학생 전도를 진행한다. 지난 2월 25일(주일)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학교기도모임 발족식을 열었고, 새 학기인 3월부터 교회 인근 경인·구일·구현·오류·우신 고교를 비롯해 용인 서천·인천 산곡 고교 등 수도권 내 53고교 학생 200여 명이 정한 장소에서 30분씩 친구와 교사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친구를 기도모임에 초청해서 복음을 전하고 고민거리를 듣고 기도해 주며 예배에 초청한다.

3월 11일(주일)에는 새 학기 맞이 친구초청주일을 보냈다. 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을 초청해 복음을 전하고 친교를 나누었다. 4월 한 달 동안 1인 1명 책임전도정착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별로 전도 정착 목표를 많게는 20명, 적게는 10명씩 잡아서 사명감을 가지고 전도한다. 수험생인 고3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반별로 평균 10명씩 전도 정착을 목표로 전도한다.

전도하려면 기도는 필수다. 고등부는 교사·학생 기도모임을 평일 밤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금요일 밤 11시30분부터 1시까지, 토요일·주일 밤 7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수요예배 후 교사 기도모임에도 학생들이 동참해 전도와 영혼 구원을 위해 합심해 기도한다.


① 학생 영혼과 신앙생활 지키는 길은 ‘기도’
수도권 지역 학교별 기도모임 활성화 해
② 사춘기 학생들 신앙 안에서 양육하고자
새가족 섬김과 교제 나눌 기회 자주 마련


기존 고등부 학생들을 섬김이로 임명해 전도한다. 섬김이 교육을 주일 오전 10시부터 10시30분까지 진행해 영혼 섬길 사명감을 부여하고, 교사 심방에 동행하게 한다. 정회원 등반식을 수시로 열고 신입반 과정을 거친 이들을 축하한다. 기존 학생들에게 신입반 친구들을 소개해 교제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주 안에서 하나 되고 정착하게 된다. 고등부를 영혼 구원 사역에 써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고등부



 

위 글은 교회신문 <56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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