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수레④] 갓 구운 빵처럼 따끈따끈한 주님 사랑 전해요

등록날짜 [ 2017-08-23 11:04:39 ]

▷ 전도팀원: 새가족청년회 직분자와 회원 (평균 25명)
▷ 전도 시간: 토요일(11:00~13:00)
▷ 전도 장소: 동양미래대학 입구 (고척 스카이돔 건너편)


예수 몰라 지옥 갈 수밖에 없는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 새가족들이 부지런히 전도에 나섰다. 새가족청년회는 우리 교회 와서 구원의 감격을 맛본 지 얼마 안 된 청년들이 직분자들과 팀을 이뤄 토요일마다 전도하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손 글씨를 전하고, 길거리에서 찬양을 불러 전도한다. 한여름이라 머리에는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비 오듯 흐르지만 예수 그리스도께 받은 은혜의 감격을 구령의 열정으로 불태운다.


<사진설명> 정지수 기자
새가족청년회는 우리 교회 와서 구원의 감격을 맛본 지 평균 5~6개월 된 청년들이 팀을 이뤄 토요일마다 전도하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손 글씨를 전하고, 길거리에서 찬양을 불러 전도한다.


■전도 장소 특징
왼편에는 동양미래대학, 오른편엔 고척스카이돔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대학생들과 경기를 관람하러 온 시민이 주 전도대상자다. 한가롭게 점심시간을 보내는 근처 공사장 인부들에게도 복음을 전한다.


<사진설명> 새가족청년회가 전도하는 동양미래대학 위치. 빨간 점은 연세중앙교회 전도예약제를 이용해 전도하는 각 전도팀 위치.




■전도 방법
새가족청년회는 대부분 초신자라 혼자 전도하기는 어렵다. ▲전도팀 ▲찬양팀 ▲캘리그라피팀 ▲음료준비팀으로 팀을 짜고 역할을 나누면 초신자인 새가족도 하나 돼 영혼 구원에 협력할 수 있다. 한 명이 다가가 복음을 전하면 쉽게 그냥 지나치지만, 직분자와 회원 두 사람이 다가가 예수를 전하면 효과가 좋다. 무엇보다 전도하러 나오기 전에 요한 성전에서 합심 기도해 전도를 방해하는 마귀 역사를 이길 힘을 주님께 공급받는 것이 가장 큰 전도 비결이다.

■전도 노하우
찌는 듯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음료를 건네면서 전도하면 오랫동안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전도하다 보면 때로 교회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는 이도 있다. 이럴 때 새가족들이 ‘예수 믿은 지 얼마 안 된 새신자인데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교회에 와 보면 좋은 점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풋풋하게 전하는 간증이 오히려 전도 효과가 크다. 이제 막 예수를 만난 새가족의 생생한 간증은 전도대상자들에게 ‘교회에 한번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을 심어 주어서 예배 초청을 수월하게 한다.

■닮고 싶은 전도자들
김미승 자매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왜 교회 다녀야 하는지를 조목조목 잘 설명해 준다. 이수지 자매는 세상 모든 사람이 예수 복음을 듣고 죄에서 지옥에서 구원받을 대상이기에 누구에게나 넉살 좋게 다가가 복음을 전한다. 특히 전도할 때면 유난히 강퍅하게 대하는 사람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한다. 정지수 자매는 영혼 구원의 열정이 넘쳐 아무리 일이 바빠도 전도할 때는 빠지지 않으려 한다. 전도팀 전원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에 체면, 자존심을 버리고 주님 사역에 동참하는 심정 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자료=전도국

 

위 글은 교회신문 <5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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